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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 당도한 책 | 일상의 독서 2022-06-15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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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아니고 다른 곳에서 

서평단 신청을 해서 받은 <말도 안 되게 시끄러운 오르골 가게>와 <은둔형 외톨이의 마법>

그리고 이곳이 아닌 저쪽에서 구입한 클래식 클라우드의 <베토벤>

인스타 인친님이 책나눔 이벤트를 해서 신청한 <휘슬블로어>

이 4권이 오늘 한 번에 한 택배사를 통해 각각 도착 ~~

택배 포장 푸는 데 어찌나 신이 나던지^^

 

<말도 안 되게 시끄러운 오르골 가게>와 <은둔형 외톨이의 마법>은 

읽고 나면 힐링되고 마음이 따뜻해질 것 같아 신청한 책들이다.

모차르트에 대해 알고 나니 그와 비교해서 베토벤에 대해서도 좀 더 알아보고 싶어

클래식 클라우드의 설레임을 안고 구매한 <베토벤> 

표지를 보는 것만으로도 좋다 ~~ 역시 클래식 클라우드 ^^

 

문학살롱을 따뜻하게 이끌어주시는 마담님의 올려주신 책 중

일전에 빅테크 관련된 불공정과 점점 더 커지는 그들의 이익을 위한 권력의 문제점을 

다른 책에서 보며 그 책에 언급되었던 우버의 문제점이 기억이 나서

우버안에서 일어나는 성차별과 불공정을 고발한 <휘슬블로어>를 

진작부터 읽고 싶었는데 이렇게 또 내 손으로 쏙 ~~

감사하게 잘 읽겠습니다 마담님 ^^

 

오늘 내게로 온 4 권의 책은 빨리 읽어야 할 것들과 좀 여유롭게 읽어도 되는 책들로 나뉜다.

서평은 또 이렇게 숙제처럼 쌓여가고 

마음은 조급해 지지만 그래 열심히 읽어보자 ~~ 서평은 뭐 그냥 그냥 적당히 쓰는 걸로 ^^

 

말도 안 되게 시끄러운 오르골 가게

다키와 아사코 저/김지연 역
소미미디어 | 2022년 06월

은둔형 외톨이의 마법

이준호 저
팩토리나인 | 2022년 06월

베토벤

최은규 저
arte(아르테) | 2020년 02월

휘슬블로어

수전 파울러 저/김승진 역
쌤앤파커스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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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혜우의 이웃집 식물상담소 | 일상의 독서 2022-05-22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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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학자의 노트>로 알려진 식물학자 신혜우님의 두 번째 책이자 첫 산문집 <이웃집 식물상담소>를 서평단을 신청해서 금요일에 발표가 나고 토요일에 받은 책이다.

<식물학자의 노트>에서도 일러스트가 너무 정교하고 아름다워서 설레이는 마음으로 책을 봤었는데 이 책 또한 식물 일러스트가 담겨있고 책 표지부터 너무 예뻐서 설레인다.

식물상담을 해주며 만났던 분들과의 대화에서 인생을 배울 수 있었다는 작가가

어떤 이웃들의 인생 이야기를 담아내었을지 기대가 된다.

살포기 식물 일러스트만 넘겨봐도 막 마음이 부자가 된 것 같고 

기분이 좋아진다. 

당장 읽어야 할 책들을 몇 권 해결해두고 서평 기한에 맞춰 마무리까지 잘 해봐야겠다.

쌓여있는 책들을 얼렁얼렁 속도내어 보자^^

 

이웃집 식물상담소

신혜우 저
브라이트 | 2022년 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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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들 | 일상의 독서 2022-05-20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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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 리히텐슈타인의 <공을 든 소녀>


만화를 예술의 경지로 끌어올린 천재작가로 평가받는 로이 리히텐슈타인. 신문 광고에서 영감을 받아 만든 작품으로 만화가 가진 단순화 된 이미지를 '벤데이 닷츠'의 망점 기법을 응용하여 간결하게 표현했다. 잉크를 빽빽하게 칠하지 않고 점을 찍어 여백을 남기고 잔상 효과를 노리는 기법이 '벤데이 닷츠'이다.

기존의 클래식한 미술에 피로감을 느끼고 있던 차에 팝아트라는 새로운 미술이 등장한다. '팝아트 Popular Art'는 이름 그대로 '대중적인 예술'을 표방한다. 이해하기 쉽고, 눈에 보이 는 모든 것, 우리가 일상에서 만나는 모든 것이 예술이 된다고 말한다. 너도 할 수 있고, 나도 할 수 있는, 우리 모두가 해볼수 있는 팝아트는 지금도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우리는 팝아트의 시대에 살고 있다. 그러니 어려워 말고 예술을 가지고 재미있게 놀아 보면 어떨까? (p.276)

 

#앤디 워홀의 <캠벨 수프 캔>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소재를 가지고 작품을 만들었던 앤디 워홀. 수프 캔 32개가 각기 다른 주재료와 맛을 그렸다. 그의 첫 번째 전시회 후 기존의 추상표현주의와 순수 미술을 모욕한다는 해석에서부터 대량 생산의 몰개념을 표현했다는 비난과 상반되게 현대의 자화상이라는 호평도 받는다.

"똑같은 것을 많이 보면 볼수록 의미는 점점 멀어지고, 감정은 점점 비워지며, 심지어 좋아 보이기까지 한다"

앤디 워홀의 이 말 속에는 20세기 소비문화를 이끈 광고의 본질이 담겨 있는 듯하다. 새로운 광고를 처음 보면 '저게 무슨 광고지?' 하고 호기심과 함께 경계심을 보이지만, 자꾸 접하다 보면 의미는커녕 아무 감정 없이 지나치게 된다.(p.292)

 

#키스 해링의 <무제>


'거리의 예술'이라는 그라피티 화가이자 팝아트의 천재적인 화가 키스 해링. 벽화에 가까운 이 작품은 벽면에 낙서를 해놓은 느낌으로 카펫, 우주선, 하트, 기어가는 아기, 날개 달린 천사, 악마, 핵폭탄 등 많은 이야깃거리들이 담겨 있다. 키스 해링은 뉴욕 지하철역에 있는 빈 광고판을 캔버스 삼아 그림을 그리기 시작하면서 유명해졌다. 그는 자신의 작품을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즐기길 바라며 팝 숍을 열어 그의 작품을 이용한 소품들을 팔기 시작했는데 아이러니하게도 지금 그의 작품은 엄창나게 높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나는 가능한 한 많은 사람을 위해 그림을 그릴 생각이다. 그림은 사람과 세상을 하나로 묶어 준다. 이렇게 그림은 마법처럼 존재한다." (p.308)

 

#장 미셸 바스키아의 <글렌>


그의 작품을 좋아하는 사람과 싫어하는 사람이 극명히 나뉘는 화가인 장 미셸 바스키아. 그의 대부분의 작품이 무제인데 이 작품은 그와 함께 영화 시나리오 작업을 함께 했던 '글렌 오브라이언'이란 작가의 이름에서 따온 것이라고 한다. 낙서 보듯이 느끼는 그대로 장난기가 고스란히 담겨있는 듯한 느낌이다. 미술계 일각에서는 바스키아의 인기가 거품일 수도 있을 거라지만 지금 그의 작품 가격은 상당한 가격이다.

바스키아의 천재성을 표현하기 위해 사람들은 그를 '검은 피카 소라고 부르기도 한다. 하지만 정작 바스키아는 이 말을 싫어했 다고 한다. 만약 바스키아가 백인이었다면 '하얀 피카소'라고 했 을까? 그가 흑인이고, 그의 작품에 등장하는 인물들이 주로 검 은색으로 채색되기 때문에 그렇게 불렀겠지만, 바스키아로서 는 충분히 불쾌했을 수 있다. 바스키아는 이에 대해 다음과 같 이 말했다.

"나는 검은 예술가가 아니라 그냥 예술가다." (p.323)

 

#이중섭의 <신문 읽는 사람>, <낙원의 가족>, <복숭아밭에서 노는 아이들>


한국전쟁 당시 부산을 피난을 가 담배갑 은박지에 그림을 그리기 시작해 300여점의 은지화를 남기 이중섭. 은박지에 날카로운 도구로 그림을 그리고 그 위헤 물감을 바른 뒤 색을 닦아 내면 긁힌 선 사이로 들어간 색만 남는다. 이 작품은 주한 미군 대사관 문정관이던 아서 맥타가트가 이중섭의 개인전에서 구매하고 모마 미술관으로 보낸 것으로 1950년대에 모마에 입성한 한국인 최초의 화가가 된다.

그림 그 릴 종이와 화구를 살 형편이 안 될 정도로 가난해서 은지화를 그렸다고 볼 수도 있지만, 한시도 손을 멈출 수 없었던 그림에 대한 열정에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물건까지도 작품 도구 로 활용하게 된 것은 아닐까? (p.334)

 


모마에 있는 작품과 작가의 예술관 그리고 세계 곳곳에 전시되어 있는 작가들의 작품들을 한 권에 만나보며 새롭게 알게 된 현대 미술작품들은 이미 내가 인식하지 못했을 뿐 익숙한 작품들이었다. 도슨트의 친절한 설명으로 미술작품에 대한 시야가 조금이라도 넓어진 것이라 생각된다. 이런 친근하고 흥미로운 미술세계의 이야기라면 누구나 거부감 없이 이 책을 좋아할 거라 여겨진다. 작품과 예술가 내면의 세계로 잠시나마 여행을 한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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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들 | 일상의 독서 2022-05-19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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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에트 몬드리안의 <브로드웨이 부기우기>


유럽에서 뉴욕으로 온 몬드리안은 재즈의 매력에 빠져 재즈의 한 장르인 부기우기이 즉흥적이고 빠른 템포의 경쾌한 느낌을 통통 튀는 선과 면으로 녹여내 이 작품을 완성한다. 뉴욕의 거리를 위에서 내려다보는 느낌이 들기도 한다. 몬드리안은 이 세상에 있는 모든 사물의 본질을 누구나 공감하고 인정할 수 있도록 보편적으로 그리겠다고 마음을 먹고 군더더기를 빼고 형태에서는 수직과 수평 그리고 빨강, 노랑, 파랑을 색의 본질이라고 보았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몬드리안이 생각하는 사물의 보편적 본질은 형태적으로는 수직과 수평이고, 색면으로는 빨강, 노랑, 파충이라고 말한다.

마침내 몬드리안은 자신의 작품으로 보편적 본질의 모습을 보여주게 된다. 이것이 바로 '신조형주의 peoplasticism'라고 불리는 몬드리안의 위대한 격자무늬이다. (p.218)

 

#잭슨 폴락의 <원 : 넘버 31>


전통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롭고 그리고 거대한 스케일의 작품 활동을 했던 미국의 대표적인 추상표현주의 대가 잭슨 폴락. 폴록의 '드리핑Dripping기법'은 단순히 물감을 떨어뜨리는 것만이 아니라 튕기고, 던지고 , 퍼붓고, 튀기는 등 다양한 방법을 구사한다. 아무거나 막 그린 것 같지만 실제고 불규칙성 속에 규칙성을 만들어 가는 것이라 작업이라고 이야기 한다. 그는 어느 순간부터 작품에 대한 선입견을 배제하기 위해 의미없는 숫자로 작품명을 지었다.

 

그는 무엇보다 전통에 얽매이지 않는 자유로운 기법과 거대한 스케일로 이목을 끌었다. 캔버스에 붓으로 물감을 칠하는 게 아니라 '흘리고 '뿌리며' '시간의 흐름 속에서 작가의 창작 행위 자체가 작품의 일부분'이 되었다. 또한 작품에 대한 해석을 작가가 아닌 관람객 한 사람 한 사람의 자유에 맡김으로써 당대 대중의 큰 호응을 얻었다. (p.237)

 

#마크 로스코의 <넘버 5 / 넘버 22>


잭슨 폴락과 마찬가지로 작품의 제목에 무의미하게 번호를 붙이거나 무제인 작품을 내보인 마크 로스코. '색면의 바다'를 떠올리게 되고 자세히 보면 몇 가지 색을 계속 덧칠하면서 색을 만들어 냈음을 알 수 있다. 초록색, 빨간색, 희색 등이 노란색 아래에 숨겨져 있다. 마르 로스코는 자신이 추상주의 화가가 아니라 그저 인간의 감정을 표현하고 싶었다고 말한다. 그가 내세운 '복잡한  사고의 단순한 표현'은 스티브 잡스가 로스코의 작품에 심취했던 이유이다.

 

미국 내셔널갤러리에서 조사한 바에 따르면, “당신은 미술 작품을 보면서 눈물을 흘린 적이 있나요?"라는 질문에 약 60퍼센트가 그렇다고 답했는데, 놀랍게도 그중 70퍼센트가 마크 로스코의 작품이었다고 한다. 이에 대해 로스코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내 작품 앞에서 눈물을 흘리는 사람은 내가 그림을 그릴 때 가졌던 신성한 종교적 경험을 함께 공유하는 것이다." (p.251)

그림들

SUN 도슨트 저
나무의마음 | 2022년 03월


 

몬드리안의 작품이 형태와 색의 본질을 추구한다고 하지만 각 작품들이 전달하는 의미가 그럼 본질의 추구 외에 또 무엇이 있을까? 유명 화가의 작품이라지만 사실 단순화, 사물의 본질 외에는 떠오르는 것이 없다는데서 나에게 몬드리안의 작품 세계는 어렵기만 하다.

 미국이 가장 미국적인 것을 원할 때 잭슨 폴락이 줄 자유분방함이 시기적으로 잘 맞아 떨어졌다는 점에서 어쩌면 폴락은 운이 좋았을 수도 있지만 그만큼 다음 작품에 대한 스트레스가 컸다는 점에서 예술가이지만 그도 예술에서 완전히 평화롭지 못했다고 여겨진다.
마르 로스코의 작품을 실제로 미술관에서 만난다면 나도 저절로 눈물을 흘리게 될까?라는 질문에 확실히 대답이 나오지 않다. 하지만 미국인들이 미술 작품을 보고 눈물 흘린 사람들의 70퍼센트가 이 작가의 작품이라는 것은 아마도 내면의 무언가를 끌어내는 힘이 있을 거란 짐작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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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들 | 일상의 독서 2022-05-18 23:23
테마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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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바도르 달리의 <기억의 지속>

스페인을 대표하는 초현실주의 화가 달리. <기억의 지속>의 실제 크기는 가로세로 30센티미터 정도의 아담한 크기인데 그마저도 카키색의 넓은 테두리에 둘러싸여 있다. '흘러내리는 시계'는 정확하고 딱딱한 이성적 시간의 속성을 부드럽고 말캉말캉한 감성적 속성으로 표현한 것이다. 축 늘어져 시계는 죽었지만 시간은 계속 가고 있는 것처럼 우리가 무엇을 하든 시간을 계속 흐른다.

 

기억의 속성

본디 기억이란 시간이 흐를수록 점점 희미해지다가 완전히 소 멸한다. 끝내는 사라지는 것이다. 기억의 속성은 시간과 밀접하 게 관련되어 있다. 그러나 어떤 기억은 시간이 흐름에 따라 축 늘어지고 사라지는 반면, 어떤 기억은 죽지 않고 계속 지속된다. 나뭇가지에 걸린 시계가 암시하듯 생명체의 죽음 이후에도 죽지 않고 지속되는 기억, 부패할 만큼 시간이 지나도 썩지 않고 유지되는 기억, 나를 평생 짓누르는 기억들의 지속. 달리는 끈질 기게 지속되는 기억의 속성을 놀라운 시각으로 표현해 냈다. (p.163)

 

#프리다 칼로의 <폴랑-창과 나>

프리다의 반려동물인 원숭이의 이름이 '폴랑-창'인데 아이를 낳지 못하는 프라다가 아이의 모습을 원숭이에 투영한 것은 아닐까란 해석도 있다. 교통사고로 치명적인 상해를 입고 주로 침대에서 생활한 프리다는 거울을 집안 곳곳에 두었고 그러면서 자화상도 많이 그리게 된다. 이  작품 옆의 거울은 프라다에게 아주 친근한 물건으로 작품의 완성도를 더욱 높이는 효과를 발휘한다. 

 

프리다는 자신의 외적인 모습뿐만 아니라 심리 상태와 생각 까지 자화상에 담아냈다. 이 때문에 프랑스 초현실주의 작가 앙 드레 브르통은 프리다를 가리켜 초현실주의자라 평가하기도 했지만, 정작 프리다는 이를 부인했다.

"나를 초현실주의자라고 하지만, 나는 아니다.나는 결코 꿈을 그리지 않았다. 

그저 나의 현실을 그렸을 뿐이다."

 

#에드워드 호퍼의 <주유소>

에드워드 호퍼는 20세기 미국 사실주의의 대가로 섬세한 묘사, 빛과 그림자의 극적인 대비로 현대인의 고독과 외로움을 잘 표현해 낸 화가이다. 낮과 밤이 바뀌는 절묘한 시간대에 자연과 문명을 가르고, 밝고 어둡고 짙푸름으로 나뉘어 대조적으로 표현했다. 

 

사실 이 주유소는 실제로 존재하는 주유소가 아닌, 호퍼가 다 녔던 여러 주유소를 종합해 새롭게 만들어 낸 것이라고 하는데, 어느 시골길에서나 쉽게 마주칠 것 같은 사실적인 느낌을 살린 그의 상상력과 표현력이 놀랍다. (p.198)

 

그림들

SUN 도슨트 저
나무의마음 | 2022년 03월


달리가 츄파춥스의 로고를 디자인했다는 사실을 처음으로 알게 되었다. 세계적인 화가의 작품을 가장 저렴하게, 가장 달콤하게 구입하는 방법일지도 모른다는 저자의 말에 공감하지 않을 수 없다.

육체적 고통, 바람둥이 남편, 아이를 가질 수 없는 몸 등 프리다 칼로의 일생의 고통은 같은 여자이기에 더 공감되고 그녀의 작품을 더 애정어리게 바라볼 수 밖에 없다. 그녀의 고통을 예술로 담아냈다는 점에서 더 많은 찬사를 보내게 된다. 

에드워드 호퍼의 다른 작품들은 봤지만 <주유소>는 이 책으로 처음 접하게 되었다. 그의 작작품엔 항상 직선이 주는 차가움, 현대인의 일상 속의 고독을 담아낸 작품은 외향은 다르지만 작품 속 등장인물은 우리의 모습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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