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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하게 회사 빼고 다 재미있습니다만 | 감상문 2020-12-01 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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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진지하게 회사 빼고 다 재미있습니다만

롸이팅 브로(Writing Bro) 저
이담북스(이담Books) | 2020년 10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회사에 치이고 지친 이들이여, 이 책을 통해 영감을 받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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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생활에 깊은 회의를 느끼던 어느 날. 번아웃, 회사 생활 등에 관한 서적을 살펴보던 중 <진지하게 회사 빼고 다 재미있습니다만>이라는 독특한 제목의 책을 발견했다.

궁서체의 표지 제목과 그림 속 생각하는 모습의 한 남자는 회사 생활에 대해 고민하는 나를 대변해주는 것만 같았다. 81년생, 두 아이의 아빠, 15년차 직장인이라는 나와 닮은듯한 저자의 이력 또한 이 책에 빠져들게 하였다.

[프롤로그]의 첫 문장은 참 강렬했다. “얼마 전에 잘 다니던 회사를 그만뒀다.” 회사는 계속 다녀야 하는 것으로 생각해왔던 나에게 퇴사를 언급하는 저자의 한 문장은 뭔가 모를 뜨거움(?)을 선사했다. 

책 내용도 마찬가지였다. ‘일’ 대신 ‘일탈’을 하는 저자의 모습은 내게 충분히 도전적이었는데, 일탈을 위해서 필요한 마음가짐이라는 첫 part는 내 가슴을 뛰게 했다. “직원은 직원의식만 있으면 된다. 주인의식은 주인이 가져라.(20p)”, “남들 모두 다 가지고 있는 그런 스펙보다 중요한건 나만의 스토리야. 남들이 아닌 내 이야기를 만드는 게 나를 눈에 띄게 만드는 경쟁력이 될 거야.(29p)”, “용기는 후회를 뒤로하고, 행복을 앞세운다. 하고 싶은 일이 있다면 그게 무엇이든지 시작해보자.(36p)”

저자는 회사 생활에만 모든 걸 바치는 사람들에게 다른 길이 있다는 것을 알려주는 선구자 역할을 한다. 본인이 경험한 세 가지의 일탈을 요목화해 이 책의 나머지 part가 채워졌다.「기분 전환도 되고 돈이 되는 일탈」,「아이들과 함께할 수 있는 일탈」,「지금까지 눈치 보느라 못 했지만 이제는 할 수 있는 일탈」

다양한 흥밋거리로 부수입을 꿰차온 저자다. 전국 1등 에어비앤비 호스트, 인기 강사, 부동산 투자가, 작가, 사이클 국내 심판 등 독특하면서도 다양한 이력이 저자의 주머니도 채워주었다. 사랑스런 두 아이의 아빠로서도 부끄럽지 않고자 노력해왔다. 육아일기를 8년째 쓰고 있고, 아이들과는 취미로 등산을 즐기며, 보건복지부 100인의 아빠단, 베란다 텃밭 소유자, 자녀 공모전 조력자로 아이들 곁에 함께 있는 아빠가 되었다. 브런치 작가, 취업상담 유튜버, 독서가, 클래식 기타 연주가, 창업가, 타투 경험자, 나눔가 등의 이력을 통해 남들의 눈치에서 벗어나 온전한 자기가 되고자 노력해오기도 했다. 이 모든 것이 회사일에만 얽매여왔다면 이뤄낼 수 없었던 바들인데, 한편으로는 저자 스스로 다양한 삶의 일탈을 주저하지 않았던 훌륭한 결과물들이기도 하다.

“한때는 나도 내 삶을 남들보다 경쟁 우위에 놓고 싶어서 치열하고 여유 없이 살았다.....근데, 그게 전부가 아니라는 것을 깨닫고부터 나의 삶과 행복 그리고 긍정적인 에너지에 집중하는 삶을 살고 있다. 회사의 일로부터 탈출해서 회사 밖에서 더 큰 의미를 찾기 시작한 지도 벌써 수년이 됐다.....할 수 있다는 자신감, 행복한 가정생활, 내 꿈에 대한 동기 부여 등 과거에는 어느 하나 느껴보기 힘들었던 에너지를 내 안에 하나씩 채워가고 있다.(224~225p)”

회사 생활에 회의를 느끼는 요즘이다. 강요받아 온 주인의식이 아닌 직원의식으로, 내 삶의 여백을 어떻게 만들어갈 것인가? 그 여백을 무엇으로 채워나갈 것인가?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져본다. 늦었지만, 이제야 비로소 나는 ‘일탈’을 꿈꾸게 되었다.


*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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