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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따뜻해집니다. | 기본 카테고리 2020-09-24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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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깡깡이

한정기 저
특별한서재 | 2020년 08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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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이는 부산 영도에 살고있는 5남매의 맏이이다.

자식들 건사하기위해 열심히 사는 엄마를 대신해서 살림과 동생들을 돌본다.

어린 동생들과, 열심히 일하는 엄마를 대신했기에 학업은 중단하였다.

어린시절의 이야기와 노년의 이야기가 번갈아가면서 나온다.

노년의 이야기는 정은은 화가가 되었고 엄마는 치매로 인해 요양원에 있다.

엄마가 정신이 온전한 날도 있고 그렇지 않은 날들이 있다.

어릴때는 힘들었지만 다들 자리를 잡아 잘 지내고 있는 모습들을 보여준다.

?

지금은 '맏이'를 따지는게 예전보다는 덜 한 것 같다.

나도 맏이이기에 어릴때 들은적이 있다.

부담스러웠다.

정은이도 그랬을것 같다.

맏이라고 하여도 아직 어린 아이일뿐인데 말이다.

맏이가 주는 부담감, 무게감도 크다.

1970년대의 삶의 모습들을 볼 수 있었다.

어떻게 생활하고 지내는지, 남녀차별 이런 부분들을 볼 수 있었다.

가족간의 애틋한도 볼 수 있었다.

아버지를 제외한 가족들이 서로를 생각하며 의지하며 살아가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따뜻해졌다.

다른집의 일인데도 같이 발 벗고 나서는 모습 또한 그렇다.

요즘은 보기 힘든 모습이라서 그런지 더 따스하게 느껴지는것 같다.

개인주의성향이 강하기도 하다보니 이웃간의 교류가 많이 없어진 부분은 조금은 씁쓸하다.

7~80년대를 살았던 분들은 [깡깡이]를 읽으면 공감도 많이 될 것 같다.

많은 어른들이 힘들게, 열심히 살았던 그 시절이 있었기에 우리가 더 펀하게, 누리고 산다고 생각한다.

마음 한켠이 따뜻해지는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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