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의 연가 3집 도서 리뷰 : 색의연가3집 리뷰

색의 연가 3집

김현주 작가의 신간 화집"색의 연가 3집"이
지식과 감성 출판사에서 출간되었다.
경기도 안성 출생인 작가는 크리스천이다.
이미 색의 연가 1집과 2집이 출간되었다.
1집이 힐링이 되는 책이고 2집은 기쁨과 소망이 있는 책이며 3집은 모든 이가 진리에 다다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글과 그림을 쓰고 그렸다.
예순다섯 그림마다 제목이 있고 소개되는 글이 있다.
제목을 정하고 그림을 그렸는지, 아니면 그림을 그리고 제목을 정했는지는 가늠할 수 없었지만 팔자는 둘 다였겠다 싶다.
내용이 온통 예수님을 찬미하는 내용이다.
김현주 작가의 신앙에서 빚어지는 예수님에 대한 경험, 느낌, 체험, 마음, 생각 등을 그림으로 간증하며 글로 덧붙임 표현을 했다는 느낌이 들었다.
캔버스에 묻히는 색깔과 작가의 재능, 달란트도 하나님께서 주신 선물이며 창조물이다.
그림과 글이 함께 어우러지다 보니 큐레이터에게 작품의 설명을 듣는 듯 자세하게 설명이 되어있어 미술 화집에 문외한인 필자도 그림의 색과 터치에서 영으로 느껴지는 감동이 있었다.
작가만의 영감에서 비롯된 예술 작품을 이해하며 공감하려 필자는 기도하며 감상하였다.
어떤 날은 조용한 새벽, 형광등을 끄고 스탠드 등으로 분위기를 조성하고 잔잔한 찬양과 더불어 화집을 감상하니 느껴지고 마음으로 와닿는 감정이 사뭇 달랐다.
그림과 색은 마음 치유의 작용을 한다더니 집중하며 그림을 보노라면 어느새 마음이 포근해지며 잔잔해짐도 느꼈다.
작품마다 작가의 예수님 찬미가 고스란히 느껴졌다.
필자도 크리스천이다.
그러기에 그림과 글을 통해 찬미하는 작가의 작품에 쉽게 공감이 되었는지 모르겠으나 값어치에 손색없다고 감히 평가하고 싶다.
미술 화집을 처음 접하는 필자는 책을 읽고 보는 내내 어느새 작가의 마음에 동화된 듯 하나님을 찬미하고 있었다.
진리의 빛으로 오신 예수님의 사랑이 온누리에 스며들어 온 천하 만민이 예수님을 찬미하며 위대하심을 작가처럼 삶에서 누려지길 바라본다.
※이책은 출판사에서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리뷰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