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oon(비앤문)에서 출간된 김피디 작가님의 슛 포 러브(Shoot For Love) 3권에 대한 리뷰입니다!
<스포가 될수도 있으니 아직 읽기 전이신 분들은 주의해주세요!!>
큰 고구마가 없어서 편하게 읽을 수 있는 작품이었습니다. 최근에 감정소모 하는 글을 읽어서 그게 여운이 자꾸 남아서 힘들었는데 이 작품 읽고 환기가 됐어요. 서로 직직하는 부분, 수가 고백하고 공도 입덕부정기 없이 마음을 깨닫고 알콩달콩 예쁘게 만나는 모습이 좋았습니다. 수가 마냥 약하지도 않고 처신으 잘해서 나쁜일이 일어나도 금방 해결을 해버리네요. 중간중간 커뮤에 팬반응 읽는것도 재미있었어요. 현실에 있을법한 내용들이라 더 집중해서 읽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