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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을 삼킨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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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6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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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온 2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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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연은 자신에게 트라우마로 인한 분노가 가득하다는걸 깨달았다
희연은 안다 자신이 누군가를 죽일 능력이 있는걸. 사람은 공포와 광기, 불안에 휩싸이면 자기가 살고자 본능적으로 타인을 죽인다
깊은 관계를 맺지 못하는 건 과거와 현재의 절박한 사정때문에, 그리고 가족 간에 따스한 사랑을 주고받는 법을 배우지 못해서다
ㅡ
꽃을 삼킨 장면은 없었던 듯 한데 왜 제목이 이럴까?
내용은 뒷골목 이류소설 같았다
이 시대의 여성이 살아가는 모습이라는데 우리나라 모든 여자들이 이럴거란 느낌을 심어주는듯 했다 기분이 별로다
외국ㄲㅏ지 수출하면 이미지 낭패. 그런데도 너무 리얼한게 어디서 듣고 본 이야기일까 궁금했다
작가가 보통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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