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블로그 | 랜덤블로그 쪽지
life7joy님의 블로그
http://blog.yes24.com/life7joy
태그 & 테마링 | 방명록
life7joy
님의 블로그
프로필 쪽지 친구추가
8월 스타지수 : 별197
댓글알리미 비글 : 사용함
전체보기
기본 카테고리
나의 리뷰
나의 리뷰
기본 카테고리
리뷰 카테고리
나의 메모
기본 카테고리
태그
내용이 없습니다.
2020 / 08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월별보기
나의 친구
나의 친구들
최근 댓글
잘 읽고 갑니다. 
잘 읽고 갑니다. 
잘 읽었습니다. 좋은 .. 
리뷰 잘 봤습니다. 
잘 보고 갑니다 
새로운 글
오늘 61 | 전체 123370
2007-01-19 개설

전체보기
팀 켈러 「고통에 답하다」 (두란노, 2018) | 리뷰 카테고리 2018-04-09 13:25
http://blog.yes24.com/document/10287962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도서]팀 켈러, 고통에 답하다

팀 켈러 저/최종훈 역
두란노 | 2018년 02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기독교 세계관에 입각한 팀 켈러 목사의 설교와 글은 언제나 큰 도전이 된다. 그리스도인들은 삶의 고통을 어떻게 생각하고 반응해야 할까? 삶은 한없이 연약하고 불가해한 힘에 휩쓸리게 되어 있다. 인생에서 만나는 다양한 고난은 신앙을 떠나게 하거나 반대로 하나님을 만나게 한다. 고난에 “예방 백신 같은 건 없다”(p. 14)는 켈러 목사의 글이 인상 깊게 다가온다. 그래도 삶에 고난이 닥쳐오면 인간으로서의 품위를 잃지 않고 이겨낼 방법이 있지 않을까?

 

1부에서는 고통과 고난을 대하는 다양한 시선들을 알려준다. 스토아학파를 비롯한 여러 철학들과 종교들은 고통을 어떻게 바라보고 해석해 냈는가? 오늘날 무신론적 사고가 팽배한 현대서구문화에서처럼 고난은 그저 우연히 발생한 의미 없는 사고일 뿐일까? 만일 그렇다면 고난은 피하는 게 상책이며 불가피하게 온 고난이라도 빨리 벗어나야만 하는 것이다. 반면 신앙인에게 고난은 분명 하나님의 놀라운 목적이 있는 것이다. 저자는 윤리적 관점, 자기초월적 관점, 숙명론적 관점, 이원론적 관점, 세속적 관점에서 고난의 원인을 말하고 그에 따른 적절한 반응과 결과을 깔끔하게 설명하고 도표로 제시한다(p. 50).

 

2부에서는 성경에서 고난을 어떻게 다루고 있는지 ‘고난의 신학’을 말한다. 여기서 논의된 것은 참으로 방대하다. 창조와 타락의 교리부터 최후의 심판과 회복의 교리까지, 하나님의 주권과 고난당하신 하나님 이야기, 구원과 고난의 관계까지 다루면서 고통과 역경에 대한 성경의 가르침이 얼마나 다양한지 인식하게 해준다. 그래서 고난의 예방 백신 같은 것은 없다는 말에 완전히 공감하게 된다. 우리는 누군가의 고난을 함부로 판단하고 충고해주려 하지 말아야 한다. 왜냐하면 사람은 누구나 저마다의 다른 고통의 경주를 하기 때문이다. 저자는 다윗, 요나, 바울, 예레미야, 심지어 마리아와 마르다의 경우까지 언급한다.

 

3부는 내가 실제로 고통에 처하게 될 때 그리스도인이라면 어떻게 생각하고 대처해야 하는지 알려준다. 내가 걸어서 지나가야 할 길이며 동시에 주님이 동행해 주시는 길임을 명심해야 한다. 고통과 고난 앞에서 때로는 감정적으로 정직하게 슬퍼하고 즐거워 할 줄 알아야 한다. 기도하며 주님의 신실하심을 믿으며 영원의 관점에서 현재를 볼 수 있어야 한다. 3부는 이 책의 원제목 <Walking with God through Pain and Suffering>을 자세히 펼쳐 놓은 것이라고 할 수 있겠다.

 

이 책을 읽고, 고난에 대한 나의 생각을 정리해 본다. 내가 고난 속에 있을 때, 나는 고난을 주님과 함께 하는 인생의 풀무불로 여겨야 한다. 이 고난에는 반드시 하나님의 선한 뜻과 계획이 있음을 믿고 하나님의 은혜를 누릴 수 있어야 한다. 다른 이가 고난 속에 있을 때, 함부로 진단하고 처방을 내리지 말아야 한다. 고난당하는 자들과 함께 있어주고 함께 울 줄 알아야 한다.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1) 트랙백(0)
이 리뷰를 | 추천 0        
진행중인 이벤트
나의 북마크
이벤트 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