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의 저자는 일본인이며 큰 아이가 DP백신 해작용(부작용)으로 반신불수 장애인이 되면서
정부를 상대로 예방접종과 백신에 대한 비판 및 소송을 진행하고
더불어 '예방접종 정보센터'를 건립하며 예방접종의 안전성, 필요성, 유효성 등
예방접종에 대한 수많은 의문에 대해 하나씩 알려주었다
나는 우리 애들에게 정말..
예방접종을 꼬박꼬박..
빠지지 않고 다 시켰는데..
맞혔는데..
부작용 따위는 걱정 조차 없고(왜냐면 거의 들어본 적이 없으니까)
겨우 열 나는 정도일거라 생각하고 들어왔었다..
작가의 말처럼 요즘에는 음식도 좋아졌고 면역체계도 많이 좋아져서
독에 견주어지는 예방접종을 굳이 하지 않고 자연스레 겪고 치유하게 되는 과정이 맞는 거라 생각이 되었다
정말 1% 0.00001%의 아이들이 예방접종의 해작용으로 죽거나 장애를 가진다면
그 아이가 내 아이라면 나에게는 100%이고
더 심각한 문제는.. 그 누구도 책임지려 하지 않는단다..
이 책을 읽고 나서..
정말 머리를 한 대 얻어맞는 기분..
정신이 번쩍 들면서 몸이 오싹함을 느꼈다..
이렇게 많은 해작용들이 있으며 예방접종 해작용 때문에 죽어갔고
장애를 입은 아이들이 많다는 것에 너무나도 충격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또 왜 예방접종을 계속 권하는지..
해작용의 설명 따위는 없는 채로,
각종 언론이며 병원이며..
하물며 학교에 입학을 하려면 예방접종을 맞은 서류가 있어야 하니..
참.. 슬프고 답답했다..
언제부터인가,
뉴스를 의심하고 많은 것들을 의심하게 되었다..
하지만 내가 간과한 것이 또 있었다는 것에 무섭고.. 두렵다..
좀 많이 나간 것인지는 모르겠으나,
이런저런 예방접종의 실효성, 부작용 등의 여러 가지 사실을
국민들에게 정확하게 알려주고 부모, 본인 스스로가 선택하여 건강한 예방접종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