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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시작하는 파이썬 : 파이썬 패키지를 활용한 모던 컴퓨팅 입문 | 서평_2020 2020-09-27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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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처음 시작하는 파이썬

빌 루바노빅 저/최길우 역
한빛미디어 | 2020년 08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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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프로그래밍 언어에서 가장 인기있는 언어중 하나가 파이썬이다.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고 오픈소스이기에 범용적인 라이브러리가 무수히 많다.
무엇보다 타 언어보다 익히기 쉽기에 프로그램 언어보다는 프로그램으로 만들려고 하는 것에 더 집중할 수 있다.
그럼에도 어떤 책으로 배우느냐에 따라 다르게 느껴질 수 있을 것이다.


이 책 '처음 시작하는 파이썬'은 책 제목처럼 파이썬을 배우려는 초보자들에게 좋은 가이드이다.
책은 크게 2부로 나누어져 있다.
1부에서는 파이썬 언어의 기본 개념을 설명하고 있다.
파이썬에 대한 설명부터 설치, 문법 등을 보여준다.
2부에서는 파이썬 기본을 넘어선 응용법을 알려주고 있다.
데이터, 파일, 네트워크, 웹 등 다양한 분야에서 파이썬을 어떻게 사용할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
파이 아트, 파이 비즈니스, 파이 과학 등 검증된 라이브러리를 사용한 파이썬의 활용법을 알려준다.

파이썬만큼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되는 언어도 없을 것이다.
이것이 파이썬의 가장 큰 매력이자 장점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라즈베리 파이와 같은 작은 모듈의 작동부터 엄청나게 큰 데이터의 분석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되고 있다.
물론 그만큼 배워야 할 것도 많다는 말도 될 수 있다.
그 모든 것이 파이썬이라는 언어의 기초에서 시작하고 있다.

'전 세계 1등 언어 파이썬을 파이썬답게 쓰게 해주는 최고의 안내서'
이런 책 소개가 전혀 부끄럽지 않은 책이다.
다양한 파이썬의 사용법을 배우고자 하는 분들에게 추천하기에 좋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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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를 | 추천 1        
코로나 이후 불황을 이기는 커리어 전략 | 서평_2020 2020-09-26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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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코로나 이후 불황을 이기는 커리어 전략

제이슨 솅커 저/박성현 역
미디어숲 | 2020년 09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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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이후의 세계'의 작가의 신작이다.

저자는 전작에서 코로나19로 인해 바뀌는 사회의 다양한 분야의 미래상을 제시했다.
전작이 분야별 사회 변화를 이야기했다면 이번 책에서는 개인의 변화를 말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자영업을 하시는 분들이 가장 많은 경제적 피해를 보고 있다.
그리고 이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기업들도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
꼬박꼬박 월급을 받는 분들은 '아직까지는' 괜찮다고 말하고 있다.
하지만 이 상황이 내년까지 간다고 해도 그럴까?

저자는 자신이 직접 겪은 불황기의 경력 전환의 경험을 바탕으로 이런 불황을 어떻게 극복해야 하는지를 설명하고 있다.
저자가 말하는 핵심은 아래의 6가지이다.

전략 1. 준비하라
전략 2. 견뎌라.
전략 3. 숨어라.
전략 4. 도망쳐라.
전략 5. 쌓아 올려라.
전략 6. 투자하라.

불황을 대비하여 자신의 실력을 키우고, 최악의 상황이 되기 전까지 지금의 자리를 지키기 위해 노력해라.
그리고 더 나은 곳이 있다면 이직을 준비하고, 최악의 상황에 대비해 자산을 투자하라.
특이한 점은 자신과 자식에 대한 투자를 말하면서 주식에 대한 투자에 대해서는 부정적이다.
동학개미운동이라고 주식붐이 불었던 국내 상황을 보면 조금 아이러니하다.

불황이라는 특성상 새로운 것에 대한 도전보다는 기존의 것을 지키는 것에 중점을 두어야 한다고 말한다.
이것은 특이할 것이 없는 생각이다.
그런데, 이직이나 전직 등에 대해서도 과감히 도전할 좋은 기회라고 말하고 있다.
앞뒤가 맞지 않는 맥락인 것 같은데 그 이유를 듣고 있으면 십분 이해가 된다.

불황이 단지 위협이 아니라 기회인 이유는 낮은 기회비용 때문이다.
새로운 도시, 새로운 직업, 새로운 취미를 늘 꿈꿔 왔다면 그 변화가 무엇이든 불황이야말로 바로 그 시도를 해 볼 때다.

기회비용의 역발상에 대해 말하고 있다.
기회비용이란 무언가를 했을 때(혹은 하지 않았을 때) 우리가 잃는 유,무형상의 비용을 말한다.
불황에는 이 비용도 낮아지기 때문에 평상시에 높은 기회비용의 부담을 느껴서 시도하지 못한 것들에 대해 도전하라고 말하고 있다.

믿거나 말거나 불황기는 사업을 시작하기에 최고의 시간이다.
성공한 많은 기업들이 경기가 저점일 때 설립됐다.
제너럴 일렉트릭, IBM, GM, 디즈니, 버거킹, 마이크로소프트, CNN, 애플 등이 바로 그렇다.

'기회비용'이란 개념을 기억해 보자.
간단히 말해 다른 것을 얻기 위해 포기하는 무엇인가를 말한다.

사업을 시작하기에도 이와 같은 이유로 불황기가 최고이다.
그리고 실제로 불황기에 창업해 성공한 기업들도 많다.
불황이 창업 성공의 이유가 되지는 않겠지만, 적은 비용으로 우수한 인력을 확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임은 분명하다.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가 점점 현실이 되어 가고 있다.
아직 직접적인 영향을 받지 않고 있더라도 미래를 준비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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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 쓸모 : 시대를 읽고 기회를 창조하는 32가지 통찰 | 서평_2020 2020-09-25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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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예술의 쓸모

강은진 저
다산초당 | 2020년 09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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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컨셉이 독특하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미적사고'를 강조하고 있다.
'예술'을 통해 인생에 도움이 되는 내용들을 보여주고 있다.


책을 보면서 '예술이 이토록 우리와 가깝게 있었나'란 생각이 들었다.
지금까지 나에게 예술이란 고상하고, 어려운 것이었다.
그런데 이 책을 보면서 예술, 특히 미술작품을 통해 그 어떤 고전에 못지않게 인생에 도움이 되는 지혜를 얻을 수 있었다.
미술 작품보다는 작품에 대한 해설과 작가의 배경 설명을 잘 해준 작가 덕분일 것이다.
'아는만큼 보인다'라는 말이 체감된다.

지금 세대에게 가장 많이 강조하는 것은 '창조'이고 '혁신'이다.
인상파 화가들을 통해 창조와 혁신에 대한 생각을 더 넗힐 수 있었다.
미술사 최고의 마케팅은 고흐가 아닐까 싶다.
생전에 동생의 지원으로 근근이 살아가던 고흐.
스스로 목숨을 끊었음에도 불구하고 지금 우리에게 굉장한 화가로 알려졌다.
바로 동생 부인의 열정적인 마케팅 덕분이다.
어려운 환경에서도 자기만의 화풍을 지켜가는 화가, 그 화가를 지원해주는 동생.
이들의 수많은 편지는 스토리텔링의 완벽한 자료였다.

"미술관에 가서 작품을 어떻게 감상해야 할까요?"
그럴 때 제가 추천하는 미술관 감상법이 있습니다.
처음에는 멀리, 그다음엔 가까이서 작품을 감상하는 겁니다.
먼저 멀리서 전체적인 분위기를 느끼고, 그 다음에는 작은 디테일 하나하나에 주목하면서 자신만의 재미 요소를 찾는 것이지요.

미술관에 가면 굉장히 어색하다.
작품 감상법이야 개인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나처럼 작품 감상을 못하는 분들에게는 좋은 가이드이다.
그냥 감상 흉내내기는 이제 그만해야겠다.

오늘날 많은 디자이너가 추상 작품에서 아이디어를 얻었다며 고백하고 있고, 패션이나 인테리어 분야에서도 추상은 확고하게 자리를 잡은 지 오래입니다.
추상작품이 들어선 공간은 뭔가 다른 기운을 발산합니다.
추상의 의의는 이처럼 감상자가 대상에 대해 생각하게 만드는 게 아니라, 스스로 자유로운 사고를 하게끔 돕는 데 있습니다.
예술의 배경지식을 배워야 한다는 의무감에서 벗어나, 그저 점, 선, 면, 색을 자유롭게 감상하면서 영혼을 자극하는 울림을 편하게 느끼시기를 바랍니다.

추상작품만큼 작품 해석이 어려운 것이 잇을까?
피카소의 작품을 보고 '멋지다'라는 생각이 못한 것은 나뿐일까?
그런데 추상작품에 대한 감삼법은 다르다.
작가가 직접 무언가를 설명하는 것이 아니라, 감상자가 스스로 생각을 해야 하는 것이다.
기존의 회화들이 소극적인 감상이였다면, 추상 작품은 적극적인 감상이 필요하다.


르네 마그리트의 '이미지의 반역'이라는 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