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알고, 바로 쓰는 빵빵한 관용어 도서 리뷰 : 바로 알고, 바로 쓰는 빵빵한 관용어_재밌게 읽으면서 금방 익히는 관용어!

관용어라고 따로 아이에게 가르쳐준적이 없었습니다.

이번에 방학을 계기로 첨으로 접해봤는데 재밌다고 깔깔 거리면서 읽습니다.

그리고 "아~ 이런 말이 이 뜻이었구나"라는 말을 반복적으로 하는거 보니 많은걸 알게된것은 기정 사실인듯합니다.^^

어릴 때부터 우리말의 표현법을 알고 쓰면

말을 하거나 글을 쓸때 적절하게 사용할 수도 있고 의미전달을 보다 유연하게 할수 있답니다.

어른의 입장에서 보면 어렵지 않더라도 아이의 입장에서는 이해가 안가는 부분이 많아서 그때그때 말의 의미를 가르쳐 줬는데.

이 책은 한권에서 많은 부분을 쉽게 알게 되서 유익하것 같아요.

일상생활에서 많이 쓰이는 우리말 관용어 120개가 엄선되어져 있네요.

바로 알고, 바로 쓰는 빵빵한 관용어는 일상 생활이나 학교 생활에 있을 법하게 그림으로 보여주니,

아이가 훨씬 이해를 잘하는것 같고, 관용어의 뜻과 풀이가 같이 되어 있어서 초등에서 중등까지 간편하게 볼 수 있어요.

내용에서 먹는 부분이 자주 나오는지, 아이는 얘들은 맨날 뭐 먹어~ 그러는거 보고 웃음보가 빵 터졌네요.

빵이라는 귀여운 캐릭터를 통해서

우리말 어휘력과 말하기 표현력을 향상 시켜주고 ,

자연스러운 대화를 통한 일상생활의 이야기라서 쉽게 활용할수도 있어요.

단순히 관용어만 보고 넘어 가는것이 아니라

그 관용어에 대한 뜻을 유추해 보면서 쓰임을 파악하니 더 자세하게 알고 기억할수 있어서 추천합니다.

일상어를 쓰면서 간간히 관용어나 고사성어를 함께 쓰면 좀 더 여유있게 말을 어어갈수 있는것 같은데...

어릴때 부터 이런 지식을 책을 통하여 부담없이 쌓아두면 좋을것 같네요.

:: 출판사에서 책만을 무상으로 제공받고 솔직히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