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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괜찮은 사람입니다. | 독서이야기 2021-01-17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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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나는 괜찮은 사람입니다

법륜 저/드로잉메리 그림
정토출판 | 2020년 12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길가의 한 포기 풀은 누가 보거나 말거나 ㅏ무 상관 없이 꽃 피울 때 되면 꽆 피우며 그 자리에 있는 것처럼 스스로의 인생을 살아가는 한 포기 풀처럼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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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는 모두 괜찮은 사람이예요.

 그러니 자신감를 갖고 웃으면서 가볍게 삽시다.

  오늘을 살아가는 청년들은 모두 힘겹게 살아간다고 합니다. 자신들의 세대가 가장 힘든 시대라고도 말합니다. 더욱이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사회활동이 제약받고 진로 문제도 쉽지 않습니다. ≪법륜≫ 스님의 ≪나는 괜찮은 사람입니다≫ (정토출판 펴냄)은 이런 청춘들에게 그 동안 청년들과 나눈 즉문즉설 가운데 많은 공감을 얻은 질문을 중심으로 스스로 자각하여 풀어가는 장을 마련해줍니다.

  스님에게 묻는 질문은 심각하게 들리는데 대답은 단순 명료합니다. 사실 크게 고민할 사항도 아닌 것으로 여겨지기도 합니다. 스님과의 대화를 접하다 보면 사실 모든 문제의 근원은 나로 부터 시작되고, 나를 너무 높게 생각하기 떄문이고, 내 욕심으로부터 비롯되며, 어떤 경우에는 나를 너무 못난 사람이라고 여기기 떄문이 아닐까 하는 생각에 다다르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괴로운 것이고 이러한 괴로움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첫째, 자기 자신을 소중하게 여길줄 알아야 하며, 둘째 자기가 아무것도 아니라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 책은 그 방법을 스스로 찾아가기 위한 과정이 아닐까 합니다.

  <모르면 물어서 알면 되고, 틀리면 고치면 되고, 잘못했으면 뉘우치면 됩니다. 이렇게 살면 겁날 것이 없어요. 이것이 내가 내 인생의 주인으로 사는 방법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존재가 나임을 깨닫는 순간 나는 희망입니다.>  - 본문 중에서 -

  당연한 말인데 이 글을 읽는 순간 청년의 나이가 아닌 나에게 더 필요한 말이 아니었나 생각이 드네요. 직장 생활을 하면서 타인의 시선과 실패를 두려워 하며 무언가를 반드시 성취해야 한다는 강박감에서 벗어나지 못한 삶이 떠올랐기 때문입니다.

  <인생에는 답이 없습니다. 순간순간 선택만 있을 뿐입니다. 우리가 선택을 어렵게 생각하고 망설이지만 선택 자체가 어려운 것이 아니라 선택에 대한 책임을 회피하기 때문에 망설여지고 어려워 하는 것입니다. 선택에 대한 책임을 기꺼이 진다면 선택이 훨씬 쉬울 것입니다.> - 본문 중에서 -

  많은 문제가 여기에 있었던 것을 깨닫는 순간입니다. 수 많은 선택의 순간에서 망설이고 고민했던 것은 선택의 어려움이 아니라 책임을 지겠다는 의지가 약했던 것은 아니었을까? 선택의 문제는 고민하다고 해결되는 문제가 아니라 책임을 지겠다는 자세만 있으면, 그 어떤 결정도 괜찮다는 점을 인식하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우리 인생살이가 괴로운 이유는 선택에 대한 책임을 안 지려 하기 떄문이며, 선택에 대한 책임을 기꺼이 진다면 우리 삶은 훨씬 편안해졌을 것을…

  진로를 걱정하는 학생에게는 동전을 던져서 나오는 대로 선택하면 된다는 말과 결혼을 앞두고 책임감 떄문에 두려움이 생긴다는 질문에 '결혼을 선택하니까 책임을 져야'하며, 이는 상대에게 맞추기 귀찮으니까 나타는 문제라고 말합니다. 직장 생활이 힘들면 어떡 하냐라는 걱정에 대해서는 직장을 그만두어도 되면 그만두라고 생활 떄문에 그만 둘 수 없다면 그런 조건을 감안하고도 내가 선태한 것이니까, 그 선택을 책임지는 자세가 필요하니까 참지도 말고 성질도 부리지 말라고 합니다.

  '부모님의 기대가 너무 커요'에서 외동인 질문자는 성적, 학벌은 물론 아직 일어나지도 않은 직장이나 결혼에 대한 부모의 기대가 너무 커서 부담스럽고 죄송하고 못난 자신이 실어진다고 합니다.

  스님의 대답은 격려와 질책을 함께 합니다.

  <"여러분은 다 괜찮은 사람이에요. 조선시대에 태어난 선조들보다 뛰어나고 부모님 세대보다 나아요. 여러분은 자기 평가 기준이 너무 노피 떄문에 부족하다고 생각하고 위축되어 있어요. 여러분 한 명 한 명이 다 괜찮은 사람이고 귀한 존재입니다. 자기를 하찮게 보거나 학대할 필요가 없습니다.

  이와 동시에, 여러분은 길가에 핀 풀꽃처럼 특별할 것 없는 존재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부모님은 자기 자식을 대단하게 여깁니다. 이런 기대가 너무 크기 떄문에 무거운 짐을 지고 힘들어하는 청년들이 많아요. 그러니 부모님이 나를 어떻게 키웠든 스무 살이 넘이면 무거운 짐을 벗어버리세요. 평생 부모님의 노예가 되어 살 수는 없잖아요. 내 인생은 내가 사는 것이니까요.

  과잉기대는 보모님의 문제니까 내가 다 채워줄 수는 없어요. 그렇다고 그걸 갖고 부모님을 원망해서도 안돼요. 부모님의 기대와 실망을 모두 내가 책임지겠다고 생각하면 평생 부모님의 종이 되고 노예가 됩니다.

  그런데 여러분은 거꾸로 살고 있어요. 성인이 된 후에도 부모님께 돈을 달라고 하거나, 결혼한 뒤에 아이를 맡겨서 키워달라고 하면서 부모님을 힘들게 합니다. 그러면서 한편으로는 어머니 아버지의 기대를 채워드리지 못했다며 스스로를 괴롭히고 살아요.

  우리는 각자 자기 갈 길을 가야 합니다. 제가 출가한 것이 부모님을 괴롭힌 것이 아니듯, 여러분이 결혼을 안 한다고 해서 부모님을 괴롭히는 게 아니에요. 그저 부모가 원하는 대로 하지 않았을 뿐입니다. 내 의지에 따라 하거나 안 하면 되는 것이지, 어머니 아버지의 요구 때문에 억지로 따를 필요는 없습니다. 부모님이라는 무거운 짐을 덜어야 부모님도 나도 각자의 인생길이 가볍게 열립니다. 서로를 괴롭히며 원망할 필요는 없습니다.

  우리는 모두 괜찮은 사람이에요. 그러니 자신감을 갖고 웃으면서 가볍게 삽시다.">

                                                                   - 본문 중에서 -

 

  자존감이 있는 사람은 가난해도 비굴하지 않고 당당하고, 돈과 권력이 있어도 겸손하며, 자신이 가장 위대한 존재니까 허세를 부릴 필요가 없다는 것 그리고 나를 사랑하는 것은 현실의 나를 인식하고 받아들이고 지금 그대로 괜찮으니까 설령 조금 부족하더라도 지금의 내가 괜찮으니까 자기 긍정의 바탕에서 욕심을 버리고 조금씩 자신을 바꿔 나가면 있는 그대로의 자기를 긍정적으로 보는 자기 사랑의 시작이라는 말씀처럼 내 안에 있는 짐을 조금은 내려놓고 내 자신을 믿고 사랑할 수 있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내 자녀에게 이 책을 권해주고 싶은 이유입니다. 너무 힘들고 자신의 탓을 하지 않으며 지금 나에게 최선을 다하는 삶을 살아갔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나를 포함해서 말입니다. 스님의 말씀이 소중하게 다가옵니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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