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술 읽히는 자기계발서다.
우리 인간의 대부분은 기본 세팅된 유전자와 본성을 따르는 삶을 살아간다.
'나는 할 수 없어'라는 방어기제 또는 회피 그리고 자기 합리화.
이러한 유전자들을 따르는 자들 즉, 타고난 운명 그대로 평범하게 살아가는 자들을 '순리자'라고 저자는 칭한다.
하지만 몇몇은 정해진 운명을 거스르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능력으로 인생의 자유를 얻고 경제적 자유를 누린다.
타고난 유전자를 거역하는 자들을 저자는 '역행자'라 칭하고 역행자가 되기 위한 7단계를 제시한다.
돈, 시간, 운명으로부터 자유를 얻는 역행자가 되고 싶다면, 닥치고 따라해보라는 자신감을 내비친다.
저자는 돈 버는 것 자체가 의미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한다.
다만 경제적 자유를 얻어야만 소중한 시간을 아끼고 정신적 자유 또한 얻을 수 있기에 중요한 문제다.
전적으로 동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