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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골 가게 | 기본 카테고리 2022-06-30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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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말도 안 되게 시끄러운 오르골 가게

다키와 아사코 저/김지연 역
소미미디어 | 2022년 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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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골 가게'라는 제목만 보면 잔잔한 음악이 흐르는 감성적인 공간일 것 같은데 '말도 안 되게 시끄러운'이라는 수식어가 붙으니 왠지 유쾌한 분위기의 이야기가 전개될 것 같았다. 일본 북쪽의 작은 동네에 있는 조용한 오르골 가게. 오르골 가게의 문을 열고 들어가는 사람들은 어떤 사람들일지 상상해 보았다. 누군가에게 아름다운 음악이 나오는 오르골을 선물하고 싶거나 오르골과 관련된 추억이 있는 사람일 것 같다. 미사키처럼 어린 아들을 데리고 구경삼아 들르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오르골 가게는 자주 찾는 단골손님보다는 우연히 가게를 보고 한 번 들어가보는 사람이 더 많을 것 같다.

7편의 이야기가 있다. <돌아가는 길>이 첫번째 이야기이다. '세상에 단 하나뿐인, 당시만을 위한 오르골을 만들어보시면 어떨까요>'라는 가게 소개 문구처럼 미사키는 아들을 위한 오르골을 주문한다. 점원은 유토의 마음속에 흐르는 노래를 듣고 오르골의 노래를 골라주겠다고 했다. 유토는 선천성 난청으로 소리를 들을 수 없는데 점원은 그것을 아는지 모르는지 오르골을 완성해주었다. 유토의 오르골에서는 미사키가 불러주던 자장가가 흘러나왔다. 미사키는 눈물이 흘렀고, 유토는 엄마를 쓰다듬어 위로해주었다. 잔잔한 오르골 음악이 미사키에게는 행복했던 과거를 떠올리는 기억을 되살리고, 귀가 들리지 않는 유토로 인해 힘들었지만 다시 유토를 위해 힘을 내는 계기를 마련해준다.

"인생의 중요한 순간에 우연히 들은 곡이 의외로 마음속에 오래 남기도 합니다. 인상적인 추억의 장면에서 흘러나온 음악이라면, 반대로 그 음악이 추억을 불러일으킬 수도 있어요." 무카이씨가 말한다. 나만의 특별한 음악이 오르골에서 흘러나올 것이라고 기대했떤 미즈키는 크리스마스 캐롤을 듣고 실망했다. 하지만 그 음악을 들을 때마다 오르골을 선물한 무카이씨가 떠오르는 경험을 한다.

고객의 마음속에 흐르는 노래를 오르골에 담아 주는 점원이 있는 오르골 가게. 나에게는 어떤 음악을 선물해줄까 궁금하다.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쓴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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