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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목'이 없이는 절대 미술 시장에 발을 들여놓지 말지어다! | 책 이야기 2013-11-14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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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미술 시장의 법칙

이호숙 저
마로니에북스 | 201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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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품을 사고 판다, 라는 생각을 하면 딱 떠오르는 경매 업체가 있다. 바로 크리스티와 소더비이다. 유명한 미술품이 최고가에 낙찰될때마다 언론에 오르내리는 그 경매 업체들이다. 외국에서 미술품이 고가에 거래가 되었다는 소식을 접하면 그래..돈 많은 누군가가 엄청난 물건을 손에 넣었구나..라는 생각이 드는 반면 우리나라에서의 미술품 거래는 대기업의 비자금 조성이라는 고정관념이 박혀있다. 내가 미술품에 투자할 능력은 되지 않지만 이번 기회에 미술 시장이라는 것이 어떻게 운영되고 가격은 어떻게 결정되는지에 대해 조금이나마 알기 위해서 선택한 책이다. 결론은 '많은 참고가 되었다'이다. 그리고 미술품 거래에 대해 모호하거나 잘못 알고 있었던 점들을 바로잡을 수 있어서 도움이 많이 되었던 독서였다.

 

잘못 알고 있었던 아니 의외였던 점을 몇가지만 꼽아보자면, 첫째, 오래될수록 꼭 고가에 거래되는 것은 아니라는 점이다. 언뜻 생각하면 모네와 같은 인상파의 작품들이 현대미술 작가의 작품들보다 훨씬 비싸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드는데 오히려 현대미술이 고가에 거래되는 작품들이 많았다. 둘째, 유명한 작가라도 팔리지 않는 작품이 있다라는 점이다. 보통은 이름이 있는 작가의 모든 작품은 거래가 활발히 일어날 것 같은데, 같은 작가의 작품이라도 상상을 초월하는 고가에 거래되는 작품이 있는가하면 팔리지 않는 작품도 있다는 것이다. 셋째, 미술품 거래는 경매를 통해서만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것이다. 미술 시장의 구조가 1차 시장인 전시기획화랑, 2차 시장인 유통화랑이 있으며 경매는 가장 마지막인 3차 시장이라는 점도, 그래서 보통은 가격이 가장 많이 올라가게 되는 시장이라는 점도 이번에 알게 되었다. 넷째, 미술사에서 가치가 있는 작품이 상업적 가치와 비례하지 않다는 점이다. 미술사 입장에서 아주 중요한 위치에 놓였있는 작품이 미술 시장에서는 별로 인정받지 못하는 경우도 있음을 알게 되었다. 이렇게 일반적인 시장 법칙을 따르지 않는 의외의 논리들은 미술 시장이 바로  '작가와 작품에 대한 심도 깊은 이해'를 전제로 한다는 점 때문이지 않을까라는 생각이다. 즉 미술품의 가치를 판단하는데에는 객관적인 '사실'뿐만 아니라 '취향'히 다분히 고려된다는 점이고 이 취향이라는 것이 딱 떨어지는 말로 설명하기에는 복잡하고 오묘해서 작가와 작품에 대한 이해가 없이는 미술 시장에서 오래 버티지 못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사실들 말고도 미술 시장만의 독특한 특성들에 대해 많은 정보를 담고 있다. 물론 계속해서 중복되는 내용들이 많아 분량 채우기의 느낌이 들기도 했지만 전반적으로는 내가 몰랐던 부분들을 채워주기에는 부족함이 없는 독서였다. 마지막 결론은 '안목'이 없이는 절대 미술 시장에 발을 들여놓지 말지어다! 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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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포리즘] 시인, 시를 말하다 | 책 이야기 2013-07-09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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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시인, 시를 말하다 The Poet says

고두현 편저
토트출판사 | 2013년 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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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아포리즘만 엮어놓은 책을 접했다. 그것도 '시'에 관한 것들로만.

중, 고등학교 시절, 아포리즘이라는 단어도 몰랐던 시절, 엽서 한귀퉁이에 적혀있는 혹은 책을 읽다가 발견한 이런 글귀들을 누군가에게 써먹고 싶어서 외우고 다녔던 기억이 있다. 물론 그 때는 시기가 시기인만큼 우정에 관련된 글귀들이 많았지만 말이다. 그런 소소한 추억들을 되살릴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그 당시의 감성이 고스란히 묻어나는 아포리즘 한토막을 인용해보자면,

 

"서정시란 매일 아침 스푼으로 흰 구름을 떠먹는 것과 같다" - 유재영 (p66)

 

정말 순수하고 아련한 그림 한 점이 연상되는 아포리즘이다. 서정시를 표현한 그 어떤 말보다도 마음으로 와닿는 표현이다.

마음을 뒤흔드는 아포리즘들을 읽으면서 이런 아포리즘을 창조해내는 사람들에 대해 생각해보지 않을 수 없다. 이 책의 아포리즘은 거의 시인들에 의해 탄생되었다. 이 책을 엮은 저자 고두현씨의 시도 중간중간 삽입되어 있다. 시에 대해 가장 잘 알고, 가장 잘 이해하고 있는 사람들이라서 그런지 몰라도 '시'에 대해 이렇게도 표현할 수 있구나라고 감탄한 부분도 있었지만 아직까지도 '시'는 어려운 장르이고 쉽게 손이 가지 않는 문학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나로서는,  짧지만 이해 혹은 공감하기 어려운 아포리즘들도 꽤 있었다. 그런 것들은 제쳐두고 백배 공감했던 아포리즘 하나를 소개해본다.

 

"시는 아름답기만 해서는 모자란다.

사람의 마음을 뒤흔들 필요가 있고

듣는 이의 영혼을 뜻대로 이끌어 나가야 한다" - 호라티우스 [시론] (p10)

 

가끔 시를 접하다보면 온갖 미사여구는 다 동원되어 쓰여진 것들을 보게 된다. 하지만 아무리 아름답더라도 감성이 포함되어있지 않았다면 공감을 이끌어내기는 어렵다. 물론 그 공감이라는 것이 사람마다 다를 수는 있겠지만 말이다. 나같은 경우는 완벽한 아름다움 앞에서는 오히려 위축되는 성향이 있어서 그 아름다움이 영혼에 닿기도 전에 반사적으로 거부반응을 일으킨다는 것을 경험으로 알고 있다. 그런데 이런 나의 마음을 기원전에 살았던 로마시인이 표현해 내다니, 정말 대단하지 않은가. '언어'라는 것이 누가,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이렇게 다를 수가 있다는 것 또한 아포리즘이 탄생할 수 있는 배경이 되는 것 같다.

 

시에 관한 아포리즘들은 한번 쓱 읽어보고 덮어버릴 것들은 아니다. 가끔 생각날때마다 하나씩 들춰보면서 시와 나와의 거리를 좁혀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결국 시를 포함해서 문학이란, 인간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쓰여지지 않았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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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500장의 일러스트로 만나는 그리스, 로마 문명 | 책 이야기 2013-06-28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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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500장의 일러스트로 만나는 그리스 로마 문명

도미닉 레스본 저/유재원,김운용 공역
케이론북스 | 201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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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과 신화와 세계사 - 나에게 이보다 더 좋은 조합은 드물 정도로 내가 반할 만한 요소를 두루 갖춘 책으로 일단 낙찰! 하지만 그림과 신화와 세계사가 중심이 되는 작품은 아니다.

 

 일단 여기서 말하는 그림은 우리가 흔히 머릿속에 떠올리는 그림과는 거리가 멀다. 그리스와 로마의 문명을 역사에 바탕을 두고 접근한 일러스트이다. 단, 현대에 그려진 일러스트가 아닌 18세기부터 19세기 초에 그려진 일러스트들로 구성되어 있다. 보통은 글이 중심이고 그림은 글을 더 잘 이해하기 위한 부수적인 것으로 간주되어지는데, 이 책은 철저하게 일러스트가 중심이 되어 그들의 문명을 기술하고 있다. 그래서인지 자연스레 그림을 먼저 보고 글을 읽게 되는 방식으로 독서가 진행된다.

 

또한 이 책은 신화가 있지만 신화이야기는 없다. 즉 그리스, 로마 문명과 절대 운명을 달리 할 수 없는 신화 속 장면을 담은 일러스트가 많이 등장하는데, 이에 대한 부연 설명은 없다. 즉 신화를 알고 보지 않으면 책을 보고도, 내용을 읽고도 마음 속에 그림이 그려지지 않는다. 그래서 신화를 이미 알고 있는 사람에게 훨씬 재미있는 책이다.

 

세계사도 마찬가지이다. 이 책은 세계사를 다루는 책이 아니다. 하지만 문명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역사를 알아야 함이 당연하다. 그래서 직접적으로 세계사를 언급하고 있지는 않지만 역사를 잘 알고 있는 독자들이 읽는다면 일러스트 속에 숨겨진 무수한 이야기들을 상상해낼 수 있게 된다.

 

이 책에 담긴 일러스트들은 문명의 거의 모든 부면을 표현한다. 정치와 사회, 그리고 종교와 같은 정신적 문명을 비롯해서 기술과 여가, 건축과 같은 실제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것까지 섬세하게 그리고 있다. 하지만 여기에도 '옥에 티'가 존재한다고 한다. 우리도 가끔 TV 사극이나 영화를 보다보면 그 시대와 맞지 않은 의상이나 소품을 발견하게 된다. 이런 일러스트에도 그리스의 갤리선에 19세기의 범선이 등장한달지, 로마의 신관 의복에 19세기 의상이 등장한다든지 하는 소소한 즐거움을 주는 오류들이 있다는 것이다. 평소에 이런 세부적인 부분에 대한 지식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면 책을 읽다가 이런 옥의 티를 찾아내는 즐거움도 덤으로 가져갈 수 있다.

 

한가지 아쉬운 부분이라면, 분야별로 선을 그은 듯 분류가 되어있고 일러스트 자체에 대한 설명 위주로만 구성되어 있어서 읽는 독자로서는 연결성 있는 독서가 되지는 못한다는 점이다. 약간의 소소한 이야기거리를 첨가하여 좀 더 맛깔스럽게 읽을 수 있었으면 좋았겠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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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마시면 더 맛있다! | 책 이야기 2012-04-3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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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스카치 위스키

우판사 저
세림출판 | 2012년 0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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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술에 대해 관심이 좀 많은 편이다. 술을 많이 마셔서가 아니라 뭐랄까 술 자체에 대한 관심이다. 특히 와인을 좋아하기는 하지만 집에는 굉장히 다양한 종류의 술이 있고 위스키나 꼬냑과 같은 술도 꽤 있는 편이다. 사실 나는 도수가 높은 위스키나 꼬냑을 즐겨마시지는 않지만 술 자체에 대한 관심은 오히려 와인보다 위스키나 꼬냑에 더 많은 편이다. 아마도 술을 많이 좋아하시던 아빠의 영향이 큰 것으로 보이는데, 어렸을 때 아빠가 소장하시던 다양한 종류의 위스키들을 감탄의 눈으로 훔쳐보곤 했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다. 그러던 내가 커서 해외 출장이 빈번해지면서 술을 좋아하시던 아빠에게 면세품으로 위스키를 종종 선물해 드렸던 기억까지 나름 술과의 인연이 많은 편이다.

 

그런 점에서 본다면 '스카치 위스키'라는 책은 와인의 세계만큼 어려운 단어들이 많았던 위스키의 세계에 대한 궁금증을 많이 풀어준 책이다. 싱글몰트란 무슨 의미인지, 특히 영국중에서도 스코틀랜드 지방에서 위스키가 많이 나오는 이유가 무엇인지, 컬러 사진과 더불어 흥미있는 이야기들이 가득했다. 특히 내가 최근에 맥켈란이라는 위스키에 관심이 많이 있었는데, 저자가 가장 좋아하는 위스키 중 하나가 맥켈란이라는 이야기가 나와있어 맥켈란이라는 위스키의 위상도 확인하게 되어 나름 뿌듯하기도 했다. 물론 내가 모르는 위스키의 세계는 무궁무진했지만 초보적인 지식이나마 위스키란 어떤 것인지에 대해 알 수 있게 된 시간이었다.

 

스카치 위스키, 알고 마시면 더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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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맛있는 책이다! | 책 이야기 2012-04-18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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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터키는 맛있다

안셀 멀린스,이갈 슐라이퍼 공저/나은희 역
시공사 | 2012년 0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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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맛있는 책이다!

우선 거쳐가는 여행자가 아닌 터키에서 10년 이상 살고 있는 사람들이 찾아낸 맛있는 집이라는 점이 마음에 들었다. 내가 사는 동네에서 화려하거나 유명하지는 않지만 꽤 맛있는 집을 알고 있듯이 일반 여행자의 신분으로는 도저히 찾아낼 수 없는 맛있는 집들에 관한 이야기이다. 특히 이 책은 Istanbuleats.com이라는 이미 이스탄불의 곳곳에 숨겨진 맛깔스러운 식당들을 알리기 위해 개설된 인터넷 사이트를 바탕으로 씌어진 책이다. 더구나 터키의 음식이 생소한 나로서는 더더욱 터키 여행 시 가장 먼저 챙겨야 할 필독서처럼 생각되었다. 일단 먹고 봐야하지 않겠는가. 약14년전에 터키를 가보기는 했지만 당시에는 돈도 정보도 충분치 않아서 맛있는 음식들을 챙기면서 여행을 할 여유가 없었던 것이 안타깝다. 언젠가 다시 한번 터키를 갈 기회가 주어진다면 몸무게가 늘더라도 꼭 이 책에서 소개한 음식들을 욕심껏 먹어보겠다는 생각이 절로 들었다.

 

이 책은 우선 유목 생활의 전통이 담뿍 담겨있는 터키 요리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오스만 투르크의 음식문화에서 시작된 터키 음식은 그들의 개방적인 태도로 인해 요리에 있어서도 주변 나라들의 음식 문화를 흡수하여 방대한 규모와 종류의 음식문화가 발전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본격적인 맛집 투어에 나서기 전에 터키 전통 음식들의 생소한 이름에 대해서도 소개하는 지면을 할애하고 있으 우리 같은 여행자들에게는 무척이나 친절한 책이라고 할 수 있다.

 

본격적인 맛집 투어에 나서게 되면 일단 멈출 수 없다. 슬슬 배가 고파지면서 눈앞에 상상의 음식들이 떠다니고 입에 침이 고이기 시작한다. 편한 자세로 책을 읽다가 갑자기 벌떡 일어나서 아직 터키 여행 계획이 전무함에도 불구하고 마치 내일 떠날 사람처럼 밑줄을 그어가면서 꼭 먹고 싶은 음식들에 별표를 쳐놓기도 한다. 급기야는 급 땡기는 식욕을 참을 수 없어 냉장고로 달려가 대리만족할 음식들을 찾아보기까지 한다. 우리나라에도 무척 다양한 음식들이 있지만 터키에도 이렇게나 식욕을 자극하는 다양한 음식들이 존재한다는 사실이 왜 이렇게 뿌듯한지. 책의 마지막에는 알아두면 좋은 음식 용어들까지 설명되어 있어 책을 읽고 나면 이제 떠나는 일만 남았다는 사실이 안타까워진다.

 

진짜 맛있는 책, 맞다!

 

[네이버 북카페를 통해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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