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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대니의 황당 세계 신기록 달성을 위해!! | 달콤한 리뷰세상 2011-11-11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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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세계 신기록을 세우는 날까지

스티브 하틀리 글/케이트 팽크허스트 그림/김영선 역
국민서관 | 2011년 09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도저히 지저분해서 못보시겠다구요!! 하지만 끝까지 읽게 될 것이구요. 대니를 응원할 수 밖에 없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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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부터 눈길을 끌었던 책..
황당하기 그지 없는 세계 신기록을 세우기 위해 늘 진지하게 노력하는 아이..
바보스럽기도 하고, 더럽기도 하고.. 무슨 저런 신기록이 다 있지 하는 내용으로 꽉 차있답니다.
그리고 그 신기록 인증을 받기 위해 노력하는 아이.. 시작부터 괴이하다는 생각을 했어요.
하지만 주인공 대니에게 빠져드는 이유는 늘 새로운 신기록을 기록하기 위해
(비록 일반적인 견해로 이해할 수 없다손 치더라도)
어떠한 고생도 참고 견디는 그런 아이였기 때문
이랍니다.
이젠 지쳐서 그만둘만도 한데 또 다른 신기록에 도전하는 것을 보면서
어느새 대니를 응원하기 시작
했어요..^^

책이 시작되기 전 작가는 독자들에게 이 말을 남깁니다.

이 책에 나오는 이야기는 완전히 꾸며 낸 것입니다.
만약 실제로 비슷한 사람이나 사건이 있다면 그것은 정말 우연입니다.

그러니까 완전히 힘빼고 황당한 이야기에 빠져들 준비를 해야지만 콧웃음을 치지 않을 수 있답니다.
황당한 사연이 시작부터 웃음을 던져주네요.
얼마나 황당한지 계속해서 보실까요!!

아참, 혹시 표지 그림이 무얼 의미하는 줄 생각해보신 분~~~ㅋㅋㅋ
세계신기록에 등록된 정보에 의하면 코딱지에 대한 기록엔 황당한 사연이 있답니다.
여러사람이 함께 만들었다는 코딱지는 지름이 5.1m이고, 무게가 3.198kg이랍니다.

이것은 일본 치치부에 있는 한 학교에서 남학생 467명이 6년 동안 계속 코를 파서 만든 거랍니다.
학생들은 코 파기를 그만두기로 한 날, 교장선생님을 초대해서 마지막 코딱지를 보태기로 했어요.
그런데 불행하게도 교장선생님이 코에 손가락을 넣으려는 순간,
느닷없이 돌풍이 불어와 동그란 코딱지 덩어리가 데굴데굴 구르기 시작했습니다.
교장선생님과 남학생 15명이 코딱지에 깔려 죽은 이야기가 표지를 장식했네요.
좀 끔찍하고 무시무시한 이야기이지만 코딱지의 위력을 새삼 느끼게 된 계기였어요..ㅋㅋ



 

 

 




크지도 적지도 않은 사이즈의 도서이구요.
두께도 거의 없어서 금방 읽을 수 있답니다.(어른기준으로요~~ㅋ)
3~4학년 기준의 도서라고 표기되어 있는 것 같던데..
어린 아이들이 읽어도 금새 읽어내려갈 수 있는 글밥이랍니다.
표지 뒷면엔 간략하게 황당한 대니의 도전을 맛보기로 볼 수 있어요.



 

 




표지 뒷면에 한국의 독자들에게 보내는 대니의 편지가 담겨 있어요.
대니의 도전이 끝까지 이어질 수 있을지..
자꾸 읽다보니까 대니의 신기록 도전에 응원을 하게 되더라구요.



 

 




이렇게 글을 만든이들을 설명해놓은 책도 없을 것 같아요.
스티븐 하틀리는 좋은 직장, 좋은 집을 가지고 좋은 차를 몰고 다니는 괜찮은 사람이라는데요,.
평범한 일상에서 도피하고 싶은 마음에서였을까요..
기발하고 독창적인, 하지만 어이없고 말도 안되는 이야기를 만들어냈답니다.
황당한 스토리에 상을 준다면 바로 이 책이 뽑히지 않을까 싶어요.
그림을 그린 케이트 팽크허스트 또한 스티브 하틀리의 이야기를
잘 구성해주어 이해하기 쉽게
만들어주었답니다.
세계신기록 도전자 대니가 주인공인데요.
앞으로 이야기가 어떻게 전개될지.. 무척 궁금해지시죠^^
계속해서 봐주세요.


 

 



저는 도서를 구입하면 목차는 꼭 꼼꼼하게 챙겨보는 편인데요.
목차만 봐도 이 책이 어느 방향으로 가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어서
꼭 챙겨보는 것이 습관이 되어버렸어요.
첫번째 이야기가 코딱지, 두번째 이야기가 머릿니..
이 제목만 봐도 "이게 뭐지!!"라고 말씀하실 분들이 적잖이 계실거에요..ㅋㅋ
저도 첨엔 그랬으니까요.
황당한 이야기에 이어 엉덩이 부스럼과 고약한 발 냄새로 세계신기록에 도전하려던
주인공 대니는
6개월 이상을 팬티와 양말을 벗지 않았다고 하네요.
믿거나 말거나..ㅋㅋ

지치지 않고 새로운 과제에 도전장을 척척 내미는 대니는 결국 2개의 신기록을 세우게 된답니다.
대니에겐 과연 어떤 세계신기록 인증서가 있을지 여러분도 궁금하시죠^^



 

 





이제 아홉살이 된 대니는 정말 황당한 일들만 벌이곤 한답니다.
<세계신기록을 세우는 날까지>라는 도서는 대니의 세계신기록 도전에 대한 이야기랍니다.
어쩜 어떻게 코딱지를 모아둘 생각을 했는지..
그림도 함께 봐주세요.
글과 그림이 환상 궁합입니다.
이게 2D 그림이길 망정이지.. 컬러로 된 실사였다면.. 완전 토했을지도 몰라요..ㅋㅋ
3D로 봤음 어땠을까요!! 어머낫.. 저도 물드나봐요..ㅋㅋ

 


 

 




책은 대니의 세계신기록 도전과정과 그 목표를 이루면 바로
세계기록 관리자인 에릭 비비에게 편지
를 띄운답니다.
에릭 비비아저씨의 편지를 기다리는 동안 대니의 마음이 얼마나 초조했을지 상상이 되더라구요.
에릭 비비 아저씨는 말도 안되는 세계신기록을 말해주면서 안타깝게도
대니가 실패한 것을 담담하게 전해줍니다.
그런데 그런 소식을 전해들으면 의기소침해질 수도 있을텐데 대니는
또 다른 도전에 목표를 두고 달려가고 있죠.
결과에 대해 전혀 실망하지 않는 대니..
읽고 있는 동안에 대니가 과연 언제쯤 신기록을 세울 수 있을지 궁금해지더라구요.
첫번째 도전에서 대니는 신기록을 세우진 못했지만
코딱지를 작은 유리상자에 넣어 자신의 이름을 표기하고 펜리데일 박물관에 기증하려고 했다네요.
정말 대단한 대니!! 정말 아낌없이 웃어주어야할 부분이 아닌가 싶어요.
그림 또한 걸작이랍니다.



 

 



이야기가 시작되고 얼마되지 않아 대니가 왜 세계신기록을 세우기 위해 노력하는지 알만했어요.
아빠는 세계 최고의 골키퍼였고, 축구 역사상 국가 대표로 가장 많은 경기를 뛰었고,
가장 많은 메달을 받았고, 가장 적은 골을 허용했답니다.
심지어 세계기록 백과사전으로부터 특별인증서까지 받았던 아빠..
대니의 집에는 메달과 트로피가 빼곡하게 놓여져 있고, 벽면엔 사진과 상자들로 가득차 있었답니다.
아빠의 화려한 경력은 대니에게 새로운 도전에 대한 의지를 불태우게 했던 것 같아요.

*

전 어렸을 때 매일 매일 엄마와 발을 대보며 엄마보다 더 자라기를 바랬었답니다.
그래서 괜히 발에 힘을 주어 더 길게 해보려고 했던 것 같아요.
어느날 엄마보다 발길이가 더 길어졌을 때 뭔지 모를 쾌감을 느꼈어요.
참 이상하죠..
지금 생각하면 별것도 아닌데 왜 그렇게 열심히 발을 재고 키를 쟀는지..
지금은 우리 아들이 엄마의 손에 자신의 손을 대보고 할머니와 키를 재본답니다.
이것도 닮아가는건지.. 아들이 저와 같은 생각을 갖고 있다는 생각에 웃음이 나더라구요.
전 간절히 엄마보다 더 크길 바랬고, 대니처럼 황당한 도전은 안했지만
매일 매일 발을 대보는 일을 마다하지 않았답니다..ㅋㅋ
이 생각이 떠오르면서 대니의 마음을 어느 정도 이해할 수 있겠더라구요.

*

대니의 아빠는 대니가 아빠보다 더 훌륭한 골키퍼가 될거라고 했을때
대니는 딱잘라 그건 어려울거라는 말을 했어요.
하지만 대니는 자신도 모르게 아빠로 인해 새로운 도전을 꿈꾸었던 것 같아요.
특히 세계 기록 백과사전에 자신의 기록을 등재시킬 수 있는 것에
묘한 매력을 느꼈던 것
같아요.
대니가 어떤 도전을 펼치고 어떤 결과를 신청했는지 이쯤되면 궁금하시죠!!


 

 




어쩜 어쩜.. 대니와 누나의 머리에서 찾아낸 머릿니를 편지지에 붙여서 보낼 생각을 했는지..
세계기록 관리자 에릭 비비는 이 황당한 소년의 이야기에 한술 더떠서
세계신기록에 도전한 진짜 기록을 친절하게 그리고 상세하게 설명해서 서신을 꼭 보내줍니다.
황당한 세계 신기록에 대한 스토리는 읽는 내내 헉소리가 나온답니다..ㅋㅋ
각오하고 보셔야할거에요.
물론 아이들의 눈높이에선 어떤 반응이 나올지..ㅋ

우리 아이들은 방귀얘기를 해줄 때 가장 많이 좋아하더라구요.
제가 재밌게 읽어주니까 다음 내용이 궁금한지 또 읽어달라고 하더라구요.
아이들에겐 대니의 도전이 신기하기만 한 것 같았어요.
오늘도 이 신기하고 흥미로운 책을 옆구리에 끼고 어린이집으로 향한 우리 아들~
오늘 어린이집에 다녀와서 어떤 말을 할지 궁금해지네요.
왜냐면 어린이집에 가져간 책 중 아이들과 선생님의 특별한 반응이 있는 책은 와서 얘기해주거든요.




 



대니가 그렇게 어렵게 얻어내려고 했던 세계신기록은 엉뚱한 곳에서 얻어졌답니다.
첫번째 기록을 얻어내기 전 이런 사건이 있었어요.
대니는 고약한 발냄새를 위해 몇달동안 밤낮으로 같은 양말하고 신발을 신었는데..
어느날 조회시간에 신발을 벗자 10초 안에 학생 201명과 선생님 5명,
그리고 로저스 교장선생님까지 정신을 잃게 만들었답니다.

급기야 119 소방관들이 방독면을 쓰고 병원으로 데려가기까지 했답니다.
대니는 병원으로 후송되어 특수가위로 양말을 잘라냈답니다.
이렇게 자세한 도전 경위를 비비아저씨에게 편지로 보냅니다.
비비아저씨는 대니의 도전을 칭찬해주면서 또 안타까운 소식을 전해줍니다.
발냄새 때문에 사망한 이야기를 말해주며 세계신기록에 미치치 못한다는 이야길 해줍니다.
하지만 비비 아저씨는 대니를 격려하는 일도 빼먹지 않는답니다.
이번엔 대니가 신기록을 세우려나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다시 미끄덩...ㅠㅠ
그런데도 지치지 않고 대니는 또 도전에 나선답니다.

*

그렇게 바라고 바라던 세계신기록.. 과연 대니는 신기록을 세울 수 있을까요?

2번의 신기록은 대니가 예상하지도 못했고, 그래서 대니의 감동은 더 컸을 것 같아요.
고약한 발냄새로 기록을 얻어내려고 했다가 오히려 그 발 때문에 경기에 큰 지장을 주게 되었는데
의외의 선방을 해서 신기록을 세울 수 있었답니다.
두번째는 대니가 갑자기 알아들을 수 없는 말들을 하는데 단짝친구 매튜는
그 엉뚱한 말을 옮겨주며 수백명의 뇌 전문가들을 놀래켰습니다.
아무리 고치려고 해도 고쳐지지 않던 알아들을 수 없는 말이
갑자기 엄마의 임신 소식에 뻥 터지고 말았답니다.
아무튼 이 일로인해 머리 좋은 뇌 전문가들을 쩔쩔매게 했다면서
세계기록 백과사전에 올려주었답니다.
대니는 끊임없이 또 다른 과제를 두고 도전을 했었어요.
실패에 대한 두려움 없이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위해 최선을 다했고
인내심을 가지고 견뎌냈습니다.

드뎌 예기치 않은 기회에 대니는 친구의 부러움을 사면서 세계기록 보유자의 영광을 안았답니다.

*

제목부터가 심상치 않았다고 했는데 사실 내용은 더 깜짝 놀랄 정도로 많은 이야기가 담겨 있답니다.
이렇게 황당한 도전을 시도하는 아들을 말리지 않고
오히려 격려해주고 사랑해주는
아빠가 있었기에 대니의 도전은 가능했다고 봅니다.
10번찍어 안넘어간 나무가 없듯이 도전의식을 가지고 끝까지 매달리면 대니의 도전처럼
결실을 맺게 된다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습니다.
여러분도 첫페이지만 열어보시고 이거 뭐야 하면서 책을 닫지 마시구요.
끈기를 갖고 책을 읽어보시길 바래요.

*

황당한 사건들의 연속이지만 주인공 대니에게 흠뻑 빠져
어느새 대니가 세계신기록을 세우는 걸 응원
하게 된답니다.
<세계 신기록을 세우는 날까지>
정말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http://blog.naver.com/longsora/501255009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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