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작 로판 페이백으로 대여한 베아트리체 출판사 김수빛 작가님의 광공의 애착인형 1권 리뷰입니다. 스포가 있을 수 있으니 불편하신분은 돌아가주세요! 알파와 오메가물은 아니고 페로몬물에 빙의한 여주 샤를. 마력이 계급인 세계이지만 샤를은 제로지만 페로몬의 향이 사람들을 기분좋게 하는 향이라 사람들의 호감을 삽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제로가 할 수 있는 일은 마땅치 않아 돈을 벌기 쉽지 않았지만, 주변사람들의 얘기를 들어 대공저택의 시녀로 일하게 됩니다. 여주가 읽었던 책에서 미친 광공이었던 남주 헌트. 하필 그 대공 성의 시녀라 두려웠지만, 만날 일도 잘 없고 해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샤를의 페로몬이 헌트도 기분좋게 만들어 주는 향이라 대공의 시녀가 되고... 헌트는 점점 샤를에게 빠지게 되네요. 이러면서 1권이 끝납니다. 생각보다 빙의한 여주라서 돈이라면 되게 좋아하고 1억 이런 집사와의 티키타카와 욕.. ㅋㅋㅋ 정말 재미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