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빵한 페이백으로 대여한 텐북출판사 315작가님의 전직 용사인 소꿉친구를 발기부전으로 만들어버린 건에 대하여 리뷰입니다. 스포가 있을 수 있으니 불편하신 분은 돌아가 주세요. 제나스와 테드는 어렸을때부터 부모님이 바쁘셔서 둘이 같이 잘 지내던 소꿉친구였습니다. 어딜 가든 항상 같이 지내고 비밀이 없는 친구였습니다. 그러다가 마왕이 나타나자 세상이 엉망이 되어 제나스는 테드가 끌려갈까 같이 도망가자고 하지만, 테드는 자기가 용사가 되겠다며 죽지않고 마왕을 물리친 후 돌아오겠다고 합니다. 그러고 3년이 지난 후 테드는 정말로 마왕을 죽이고 엄청 유명인사가 되어 온갖 언론에 나오게 됩니다. 그러다가 왕국에서 공주와 혼인을 시키려고 했지만, 테드는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며 거절했지만, 사람들은 순정의 용사라며 더 인기가 많아졌지만, 테드는 점점 은퇴할때가 되어 고향으로 돌아가고 싶어 고향으로 돌아와 제나스와 동거아닌 동거를 시작하게 됩니다. 소꿉친구라는 설정이라 친구를 잃기싫어서 혹은 사겼다가 헤어지게 되면 친구도 못하게 될까봐 제나스가 살짝 수를 쓰지만, 결국은 테드와 제나스는 행복하게 지냅니다. 둘의 투닥거림과 테드의 은근 영악함 ㅋㅋ 너무 귀엽네요. 재밌게 장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