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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선택한교재에요. | 2020년 도서리뷰 2022-11-04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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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2022 한자능력검정시험 5급 2

남기탁,한국어문교육연구회 공저
한국어문교육연구회 | 2022년 0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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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급까지 합격하고 나서 아이스스로 선택한교재입니다.
한국어문회 에서 발간한 교재라 믿을 수 있고
급수배정한자는 물론이고 사자성어, 동음이의어, 반의어 등의 정리가 잘 되어있어요.
마지막 기출문제로 정리해봐도 되지만
난이도가 높아진만큼 기출문제집도 사서 보려고해요.
6급도 이 교재로 사용했는데, 6급까지는 기출문제집없이 교재만 활용해서 합격했어요.
참고로 초등학교 1학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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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두 번 사는 사람들 | 서평단도서리뷰 2022-07-26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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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인생을 두 번 사는 사람들

KP커뮤니케이션 저
부크럼 | 2022년 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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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는, 머리를 식히고 싶을 때 읽곤 한다.

그 말인즉슨 어떤식으로든 지쳐있다는 뜻이기도 하다.

지쳐있는 나에게 도착한 선물과도 같은 책

인생을 두 번 사는 사람들


 

"가슴 뛰는 인생 2막을 살아가는 20명의 사람들.

끊임없는 도전으로 꿈을 좇아 쟁취한 제2의 인생으로

'진짜' 나를 찾아 '진정한'행복을 누리는 그들의 모습에서 삶과 행복의 이유를 다시금 생각해 볼 수 있다.

인생 후반전을 준비하는 모든 이들에게

든든한 삶의 안내서이며 삶에 지친 이들에게

용기를 주는 인생 도전기가 될 것이다."


 

이 책은 단 한사람의 에세이가 아니라,

자신의 꿈을 찾아 인생의 2막을 열어젖힌 20인의 스토리가

담겨있는 20인의 에세이다.



 

모두가 늦었다고 생각할 때, 모두가 무모하다고 여길 때

모두가 어렵다고 말할 때

그 시선과 스스로의 두려움을 깨고 나와

진정한 "행복" 을 찾아간 20명의 주인공들.

책을 읽기 전 쭉 훑어보니 낯익은 이름들도 몇 보였다.

특히 김칠두님과 장래오님은 방송에 나왔을 때 정말 인상깊게 봤던 분들이라 이 책 속에서 보니 더 반갑게 느껴졌다.


 

아마 사진을 보면 아~! 저사람! 할지도..

훤칠한 키에 강렬한 카리스마.

오랜관록을 가진 배우나 모델이 아닌가? 싶었지만

김칠두 님은 나이 60이 넘어서 모델이 된,

그야말로 인생 2막을 제대로 화려하게 연 사람이다.

27년간 순댓국 장사를 하다가 환갑을 넘어 모델일을 시작한 그의 제2의인생 도전기가 담담하게 쓰여있다.


 

"그는 말한다.

인생이라는 무대에서 용기 내어 내딛는 발걸음만이 남은 인생의 후반전을 좌우한다고.

그는 속절없이 지나간 세월을 후회하기보다, 황혼의 삶을 빛내 보기로 결심했다."

인생을 두 번 사는 사람들. 김칠두

"속절없이 지나간 세월을 후회하기보다" 라는 말이 참 많이 마음에 와닿았다.

내가 흔하게 듣는 말은,

"내가 10년만 젊었어도" 이고

내가 흔하게 하는 생각은,

"그때 이렇게 했었더라면" 인데

그 생각에 갇혀 지나간 시간들을 후회해보아야 바뀌는것은 아무것도 없지 않는가.


 

57년생으로 올해 만 64세인 장래오님은

'아시아 최고령 머슬퀸' 이다.

57세에 처음 운동을 시작해 그 자리에 올랐다.

그리고 머슬퀸 자리를 거머쥐고도 멈추지 않고,

시니어모델로의 도전까지.

장래오님 편은 읽는 내내 특히 더 가슴한켠이 몽글몽글해졌다고 해야할까.......

장래오님이 겪어온 "엄마"의 심경변화가 더욱 진하게 다가온 것은 그녀가 우리엄마와 동갑의 나이를 가져서일지도, 아니면 내가 지금 "엄마"의 길을 걸으며 '지금의 나는 뭘 더 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을 하고 있기 때문일지도 모르겠다.


 

20인 저마다의 인생의 이야기로

계기와 과정은 저마다 다르지만,

인생을 두 번 산 주인공들에게서 내가 찾아낸

공통점은 '용기' 였다.

누가 뭐라고 하든 한 걸음 내딛는 "용기"

인생을 두 번 사는 사람들

지쳐말라있는 마음에 한줄기 물이 스며들듯이

스며드는 따뜻하고 힘이 되는 책이었다.

 

*서평단으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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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닥토닥 틱장애 | 서평단도서리뷰 2022-07-04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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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토닥토닥 틱장애

해아림 한의원 저
메이킹북스 | 2022년 0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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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흔히 '틱' 을 굉장히 심각하게 받아들이는 경향이 있다.

이 책을 읽기 전의 나도 '틱' 이라 함은 정말 큰 문제가 있는 아이구나 하는 잘못된 편견을 가지고 있었다.

틱은 소아에게서 비교적 흔한 질환으로 대개 만 2세에서 13세사이에 갑자기 시작되어 일시적으로 나타났다가 없어지는 경우도 있고 매년 반복적으로 나타나기도 하는데, 7~11세 사이에 틱 증상이 가장 많이 나타난다.

전체 아동의 10~20%가 일시적인 틱 증상을 보일수 있으며 만성틱은 1% 정도의 아동에게서 나타난다.

토탁토닥 틱장애 중에서

즉, 틱은 굉장히 많은 아이들이 일시적으로 겪고 지나갈 수 있는 증상인 것이다.


 

토닥토닥 틱장애 는 한사람의 전문가가 아닌,

13인의 해아림 한의원 네트워크 원장단이

틱에 관해 진찰하고 연구하고 얻은 내용이

1권에 자세히 수록되어 있다.

틱장애에 관해 이해를 할 수 있도록

틱장애뜻 , 틱장애증상 , 틱장애완치 사례까지

총망라해둔 책이다.


 

혼돈되기 쉬운 증상인 틱장애와 ADHD 를

구분하여 따로 담아내어 증상의 차이를 더욱 이해하기 쉬웠다.


 

틱장애증상 은 평소에 내가 알고 있었던 것보다

훨씬 광범위 했다.

크게 나누어보자면 아래 4가지다.

단순근육틱 / 복합근육틱 /

단순음성틱 / 복합음성틱 /

 

눈을 자주 깜빡이는 정도는 알고 있었는데,

헛기침, 한숨, 얼굴찡그리기 등의 반복행동도

틱장애증상 의 일종이라니..

이러한 증상이 나타났을 때, 현명하게 대처하여

아이에게 스트레스 주는 요소를 제거하고

보다 나은 환경을 만들어주어야 중증으로 가지 않게 되는 것이다.

틱이 있는 아이들은 환경적, 정서적으로 불안한

상태이지만, 그렇다고해서 오로지 심리적 요인으로만

봐서는 안 된다.

일시적인 심리적 갈등으로 유발된 단순틱의 경우엔

짧은 기간에 호전되기도 하지만,

대부분의 틱 증상은 유전적 요인과 사회환경적인 문제와 신경학적 문제가 복합적으로 작용해 뇌 기능상의 불균형이 만들어진 만큼 두뇌의 신경학적 이상을 개선하는 데 주안점을 두어야 한다.

토닥토닥 틱장에 중에서



 

책에서 틱 증상을 나타내는 아이에게 어떤 태도를 보여주어야 하는지에 대해서도 제시해주고 있다.

  1. 틱이 심하게 나타나더라도, 불안한 모습을 보이지 않을 것.

  2. 야외에서 놀이로 긴장을 풀어줄 것

  3. 시청각 매체는 멀리하며, 아이의 입장에서 정서적, 사회적 요인도 고려할 것

  4. 아이의 말을 경청하고 공감해줄 것

등이다.

환경변화에 두려움과 불안을 많이 나타내는 첫째아이를 떠올려보면 무엇보다 1번과 3번 내용에 공감이 되었다.

어린이집에서 유치원으로 환경이 변화했을 때,

유치원에서 초등학교로 환경이 변화했을 때,

일시적으로 눈을 자주 깜빡이는 모습을 보이곤 했는데

"너 눈을 왜 자꾸 깜빡이는거니? 눈 좀 그만 깜빡여"

하고 나의 걱정하는 모습을 그대로 노출해버렸던 경험이 있기 때문이다.

책에서 이야기하는대로 아이의 특정한 증상에 대해 부모가 의식하고 걱정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 같다.

또한 책에서 가장 강조한 부분은 핸드폰이나 TV등의 시청각매체를 멀리하는 것이었는데,

이 것 또한 경험해보았기 때문에 100% 1000% 이해 되었다.

 


 

TV나 핸드폰에서 나오는 파장이 두뇌를 자극하기 때문이다.

사람의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모니터는 계속적으로

파장을 내보내고 있다. 이것이 두뇌를 계속적으로 자극하게 되는데, 이러한 반복적이고 지속적인 강한 자극으로 인해 전두엽의 기능이 떨어지게 되면서 두뇌가 불안정하게 되고, 이로 인해 틱을 조절하는 능력이 떨어지며, 뇌신경이 예민해진 틱장애 아이들은 이런 자극에 더욱 예민하게 반응하게 되면서, 틱장애가 더 심해지게 된다.

토닥토닥 틱장애 중에서

 

아이에게 의심되는 반복적 행동이 있다면,

TV나 핸드폰을 통해 영상을 시청할 때

더 심해지지는 않는지 꼭 관찰해보기를 바란다.

나 역시 아이의 눈깜빡임이 유독 TV를 볼 때

심해진다는 것을 확인했었기 때문에

여러모로 시청각매체가 아이들에게 이롭지 않음을

이 책이 다시한 번 일깨워 주는 계기가 되었다.

틱 이라는 증상이 우리 아이에게 특별히 문제가 있어

일어난다기 보다는 " 겪고 지나갈 수도 있는 증상"

임을 인지하고 틱장애증상 이나 틱장애뜻 에 대해

정확히 이해하는 것이 선행되어야 할 것이기 때문에,

혹시 우리아이의 이 행동이....? 하는 불안감으로

인터넷에 떠도는 여러가지 검증되지 않은

수많은 정보들 속에서 고민을 하고 있다면,

토닥토닥 틱장애 를 우선 읽어볼 것을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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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어별에서 온 하비 | 서평단도서리뷰 2022-06-28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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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인어별에서 온 하비

성윤정 저/홍화정 그림
C612 | 2022년 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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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체어 아기 고양이와

수의사 엄마의

으쌰으쌰 반려 에세이

아이들이 이제 어느정도 컸는지

자꾸만 반려동물을 이야기 한다.

집에 강아지나 고양이가 있었으면 좋겠다며.

작년부터 조르는 중인 아이들

고양이 집사 경력 10여년의 과거를 갖고 있는 나는

집에 생명은 함부로 들이는게 아니라고,

엄마는 아직 너희들 키우는 것만으로도 버겁다.

라고 말하며 나름 "반려동물이 있으면 불편한 점" 을 들어 반대해왔다.

하지만 내심..

고양이가 그리운 것은 사실이다.

고양이가 고양이를 부른다는 말이 있다.

(중략)

고양이를 키우다 보면 길을 가다가도 전보다 더 많은 고양이를 볼 수 있게 된다.

쓰레기봉투를 뒤지는 고양이,

후다닥 도망가다가 돌아서서 나를 빤히

쳐다보는 고양이, 새끼들을 데리고 다니는 고양이,

차가 다니는 길을 아찔하게 건너는 고양이...

때로는 나를 따라오는 고양이를 만나기도 하고,

아픈 고양이를 구조하게 되는 경우도 있다.

고양이를 키우기 전에는 이렇게 많은 동네 고양이가 있을 거라 짐작하지 못했는데 말이다.

인어별에서 온 하비 중에서

정말 동감한다.

나의 경우만 해도,

21살 대학로 화장실에서부터 졸졸졸 나를 따라오는 고양이를 만나면서부터 고양이와의 인연이 시작되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 후부터, 다친 고양이를 데려오고

시장바닥에서 할머니가 노끈으로 매어놓은게 불쌍해서 데려오고, 동물보호센터에 갔다가 죽어가는 어미 옆에 붙어있는 새끼고양이가 안타까워 데려오고 한 것들이 사건이 되어 많을 때는 다섯마리나 키운 적이 있었다.

확실히

"고양이는 고양이를 부른다"

다치거나 병든, 아픈 고양이를 데려다 돌보는

인간집사(ㅎㅎ) 들은 그래도 꽤 있다.

하지만..

인어별에서 온 하비 저자처럼

후지마비 상태의 고양이 보호자가 되겠다고

나서는 것은 쉽지 않을 것이다.

잘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늦깍이공부로

수의사가 된 저자의 애정과 열정에서

고양이에 대한 사랑을 느꼈다.

하지만 반대로 부러운 감정도 들었다.

고양이에게서 받는 사랑이

나 자신을 더 따뜻한 사람으로 만드는 느낌을

받았었기 때문이다.


저자가 "고양이" 였던 하비를 만나,

보호자가 되기로 결정하고,

"고양이" 에게 "하비"라는 이름을 붙여줌과 동시에

가족이 되어가는 과정 하나하나가

과거의 추억을 떠올리게 해주었다.

뒤를 졸졸 따라오는 고양이 한마리를 뿌리칠 수 없어 집으로 데려와 가족이 되었던 과거의 내 모습부터,

아프고 다친 고양이들을 데려와

이미 기존에 있던 고양이식구들과 적응시키기 위해 애썼던 날들,

마지막순간까지도 내 손바닥위에 머리를 올려두고 무지개다리를 건넜던 녀석때문에 몇날며칠을 울었던 기억,

이사간 집 열린 창문으로 집을 나가버린 녀석을 찾느라 비오는 날 정신나간 여자처럼 길거리를 헤맨 기억,

.

.

이렇게 셀 수 없이 많은 추억들이 인어별에서 온 하비 를 읽는 내내 쏟아져나오는 듯한 경험을 했다.

책을 읽으며 사진이 컬러가 아닌것이 이렇게

원망스러웠던 적은 처음이었던 것 같다.

컬러 사진이었어도 인*그램에 들어가

하비 사진을 찾아봤을테지만

나는 계속 투덜거리게 됐다.

하비 만큼은 아니지만,

그래도 귀여움이 물씬 풍기는 그림이

중간중간 눈과 마음을 달래주어 좋았다.

큰아이가 올해 2월에

입학선물 & 생일선물로 고양이나 강아지를

키우고 싶다고 해서

"반려동물은 선물로 갖고 싶다고 해서 갖는게 아니야"

라는 말로 거절했지만

사실은 내가 준비가 안된 면이 컸다.

반려묘의 죽음을 두번이나 겪으며

다시는, 정말 다시는

고양이를 키우지 않겠다고 다짐했기 때문이었다.

그만큼 아팠고 마음의 상처가 컸다.

하지만 인어별에서 온 하비 를 읽으며

깨닫게 된 것 같다.

나와 함께 했던 반려묘들이 내 곁을 떠나며 경험했던 그 아픔보다, 반려묘들과 함께 하며 받았던 사랑과 따스함과 미소가 더 컸음을 말이다.

조심스럽게,

"이제는 조금씩 용기를 내봐도 좋지 않아...?"

하는 마음이 들게끔 해 준

똥꼬발랄 휠체어 아기 고양이 하비와의 이야기를

솔직담백하게 담아 내 준 수의사 엄마 저자의 에세이

인어별에서 온 하비

간만에 따뜻한 책을 읽은 것 같다.

 

 

 

 

*도서만을 제공받아 읽고, 솔직하게 작성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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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경험 | 서평단도서리뷰 2022-06-19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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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메타 경험

이상원 저
넥서스BIZ | 2022년 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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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코딩, IoT, 블록체인.....

뉴스를 보면 생소한 말들이 넘친다.

어쩐지 낯설지만 이미 우리집 안에도 들어와있는 것들,

심지어 이미 내가 사용하고 있는 것들.

이제는 그런 것 자체를 넘어서서

메타버스 시대가 온다고들 한다.

더이상 '제대로 알기' 를 미루면 안될 것 같아서

"메타 경험" 을 통해 제대로 알기에 도전해보았다.




 

저자: 이상원

고려대 산업공학과 졸업

펜실베니아주립대학교 산업공학과 석사 및 박사학위

현재는 성균관대학교 소프트웨어융합대학 인터랙션사이언스학과 학과장

저명한 국제 학술지에 약 50여편의 논물 게재 등등

간략히 적고 싶은데 생각보다 많다~

아무튼 현역으로 활동중인 이분야 전문가임에는 틀림없는 것 같다.


목차

part 1.

시간과 공간을 초월해

컴퓨터와 소통하고 경험이 쌓이다.

part 2.

사용성을 넘어 감성이 등장하고

공감이 핵심으로 떠오르다

part 3.

사람의 행동을 이해하고

맥락을 덧입혀 시스템을 바라보다

 

처음 이 책을 받고 나서 사실은 좀 의문이 생겼다.

메타버스 라는 것에 대해 잘 알지는 못해도,

그 영역이 얼마나 넓은지 ("넓다" 라는 말로 표현할 수 있을까 싶을 정도로) 정도는 알고 있는데 책이 생각보다 얇아서 말이다.

메타버스 Metaverse

메타버스는 '가상', '초월' 등을 뜻하는 영어 단어

메타(Meta) 와 우주를 뜻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현실세계와 같은 사회,경제,문화 활동이 이루어지는 3차원의 가상세계를 가리킨다.

-네이버 지식백과 발췌-

메타버스의 사전적 의미이다.

메타버스시대, 컴퓨터와 상호 작용하며 우리의 경험이 쌓인다. 구체적으로, 컴퓨터와의 소통을 통한 '경험' 이 시간과 장소의 제약을 더 벗어날 것이라는 측면에서 '메타버스'를 강조한다. 이 것이 이 책 제목을 <메타 경험> 이라 정한 이유라고 저자는 말한다.

지난번에 5학년 된 조카가 올해 1학년 된 우리아이 핸드폰에 게임을 깔아주었기에 봤더니 바로 로블록스 였다.

요즘 가상세계 속에서 사회, 경제 활동등을 해 볼 수 있는 메타버스 유형의 게임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는데

로블록스가 바로 여기 해당된다.

메타버스는 낯선 말처럼 들리지만, 이미 우리 생활에 가깝게 들어와 있다고 느낄 수 있었던 부분이다.


 

[[ 메타버스는 가상현실을 기반으로 한다.가상현실은 컴퓨터로 구현된 가상의 환경 속

실재감에 대한 시뮬레이션, 혹은 이와 관련한 사람들의 경험을 말한다.

현재로서는 가상현실 분야가 게임이나 엔터네인먼트에 집중된 면이 있으나 소셜미디어,

헬스케어, 교육 등으로 그 적용 분야가 점차 확대되고 있다.

가상현실 내 경험은 몰입과 재미요소를 중요하게 고려하는데, 이는 5G를 활용하는 실감 콘텐츠 개발과 함께한다.

메타경험 77p ]]

 

'가상현실' 을 기반으로 한 메타버스가 어떤 부분에 중점을 두고 개발되어 지고 있는지에 대해 알 수 있었던 대목이라 소개해본다.

'가상현실' 외에도 '증강현실' '혼합현실' 이 있고,

그 차이를 알기 쉽게 풀어준 부분이 매우 흥미로웠는데

메타경험 책 전반에 걸쳐 그림이나 사진, 그래프 등등을 활용해 독자의 이해를 적극적으로 돕고 있다.


 

[[암호화폐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화폐다.

데이터에 가치를 부여함으로써 암호화폐가 달러와 같은 통화로서 기능하게 되는것이다.

(중략) 위조 시도는 바로 걸려들 수 밖에 없고 받아들여지지 않게 된다. 결국 안전한 거래의 판이 만들어지는 것이고 그래서 블록체인을 신뢰의 기술이라고 한다. 블록체인은 암호화폐의 거래 장부다.

메타경험 85p]]

저자가 메타버스 속 경험을 실체화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보는 NFT 가 무엇인지 알아보기 위해 블록체인에 대해 설명한 부분이다. NFT는 블록체인 상에서 유통되는 대체불가능한 토큰인데, 기본적으로 신뢰를 바탕으로 하기 때문에 진짜와 가짜의 구분이 필요한 곳 어디에나 적용될 수 있으며 이미 졸업장 같은 증명 문서에 활발히 활용되고 있다는 한다.

[['세상' 이라는 개념은 메타버스의 본질 중 하나다.

디지털 자아들이 모여 사회, 경제, 문화 활동을 하는 세상인 메타버스가 진정한 '세상'으로 거듭나게 해 주는 것이 NFT이다. NFT는 경제 활동의 핵심이다.

실질적 경제 활동이 없는 메타버스는 '가짜' 가상이며 게임일 뿐이다.

메타경험 89p ]]

 

어렵게만 느껴졌던 NFT가 이렇게 쉽게 이해될 줄이야.

NFT가 이해가 되고나 니 메타버스도 쉽게 이해가 되었다.

쉬운 언어로 저자의 경험을 제시하며 설명해주니 일상전반에 걸쳐 메타버스가 이미 내 생활속에도 스며들어와 있음을 느낄 수 있었다.

270페이지가 채 되지 않는 부담없는 두께의 책이고, 이해를 돕는 자료제시 덕에 가독성이 좋다.

변화될 세상을 이해하기 위해 읽어두면 좋을 책이라는 생각이 드는 책이다.

 

 

 

*서평단으로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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