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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표교 세책점 | 서평단도서리뷰 2021-09-22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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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수표교 세책점

구본석 글/반성희 그림
책고래출판사 | 2021년 07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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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표교 세책점.

세책점은 '세를 받고' 책을 빌려주는 서점을 말한다. 

요즘 아이들은 잘 모르겠지만 나 어렸을때만 해도 동네에 비디오와 책을 빌려주는 대여점이 있었는데, 도서관에는 신간도서는 거의! 없었기 때문에 도서대여점을 많이 이용했던 기억이 난다. 

아무튼.. 인쇄기술이 발달하지 않고 종이가 귀했던 과거에 책은 일반인들이 쉽게 이용할 수 없었다.

그래서 생겨난 것이 바로 세책점인데, 한양도성 안팍에는 바로 이런 세책점이 수십군데나 있었다고 하니 책은 귀했으나 책을 원하는 이는 얼마나 많았는지에 대해 짐작하게 해준다. 

책고래 아이들의 '수표교 세책점'은 바로 이 시대를 배경으로 한 이야기 이다. 

주인공 겸이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여러가지 이야기들.

겸이 뿐 아니라, 봉수나 외삼촌 등등 다양한 인물들에 아프고 배고팠던 시대를 담담히 녹여내었다.


 


 

요즘이야 책 자체가 흔하기 때문에 이 책을 읽는 아이들은 세책점이라는 말 자체가 생소하고 낯설지도 모르겠다. 

나는 여러가지 이유로 2주에 한번씩 어린이 도서관에 아이들을 데려가고 있는데, 처음에는 아이들이 왜, 마음대로 다루지도 못할 책을 빌리러 도서관까지 가야 하는지에 대해 궁금해했다.  하지만 도서관 이용횟수가 거듭되어 지면서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책의 소중함은 물론 '빌려서 사용한다' 라는 개념을 통해 '소유' 나 '자원'에 대한 개념도 조금씩 익혀가고 있다. 

'빌린다'의 개념이 낯설지도 모르는 청소년 독자들에게 '수표교 세책점' 의 독서는 비슷한 또래일 겸이의 성장에 관해 읽으면서 조선시대에는 어떤 책문화가 있었는지, 인기 있던 주제는 무엇이었는지는 물론이거니와 과거 어려웠던 시절의 청소년들은 어떻게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성장할 수 있었는지에 대해서도 알아보며 역사에 대한 관심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되리라고 생각한다.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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