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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모든 순간에 이름을 붙인다면 인생은 얼마나 풍요로워 질까요 | 읽은 책이 곧 나 2022-12-08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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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당신의 마음에 이름을 붙인다면

마리야 이바시키나 글그림/김지은 역
책읽는곰 | 2022년 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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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모든 순간에 이름을 붙인다면 인생은 얼마나 풍요로워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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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들이 부럽고 미울때가 종종있다. 내 인생의 작은 경험들 하나까지도 자신들의 언어로 유려하게 풀어내어 나는 그 순간을 온전히 내 것으로 즐기지 못했던 일들 때문이다. 아기의 예쁜 손을 보며 기껏 떠오르는 말이 '고사리같이 통통한 손'이라니...인생의 어쩌나 오는 황홀한 경험들에는 이미 이름표가 붙어있는 것이다. 

 

이 책의 매력은 이미 붙어있는 경험의 이름표를 소개하고 있지만 책을 읽고 난 뒤에는 내 마음의 이름을 붙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한다는 점이다. '사랑하는 사람의 머리를 쓸어내리는 일'은 누군가가 '카푸네'라고 명명했다. 이 단어를 접한 후 늘 하던 것처럼 딸아이의 머리를 쓸어내렸다. 마음속에서 '카푸네'라는 말이 떠올랐고 단순한 행위가 너무나 감동적이고 황홀한 경험으로 전환되는 경험을 했다. 

 

아내와, 아이와 함께 하는 모든 순간을 명명하리라 생각했다. 아침마다 시간에 쫒겨 서두르는 우리 가족의 모습, 비오는 날 각자의 머그컵에 커피와 코코아를 담아 마실 때 느껴지는 편안함 등 자세히 들여다 보니 그냥 흘려보낼 경험들이 하나도 없었다. 모든 순간이 다 소중해 질 것 같아 가슴이 벅찼다. 

 

책의 표현들도 하나같이 마음에 새길 정도로 반짝거리지만 그것을 넘어서 삶을 풍요롭게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기대감을 주는 좋은 책이다. 

 

삶의 모든 순간에 이름을 붙인다면 인생은 얼마나 풍요로워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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