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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의 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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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24 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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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온 2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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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30에 번번히 문예 공모전에서 떨어지길 반본하고 자존감이 있는대로 떨어진 작가지망생 윤수온은 외국으로 너가는 형의 권유로
외솔도란 섬에 있는 별장으로 가게됩니다. 거기서 별장 관리도 해주고 게스트 하우스도 운영하며 서핑도 가르치는 송노아를 만나고 그와 함께 지내며 글쓰기에 대한 의욕을 되찾고 원하던 출판사의 공모전에도 당선되게 됩니다. 잔뜩 의기소침해진 상태에서 게스트 하우스 일을 거들며 다정한 송노아와 손님들 틈바구니에서 활기차게 보내며 아직 등단도 못한 자신의 글을 좋아해주는 노아에게 진심으로 위로 받고 노아는 수온에게서 지나간 첫사랑을 떠올렸다고 생각하지만 그것이 첫사랑이였던 대상을 떠올린것이 아니라 첫사랑에게 느꼈었던 그 감정을 또다시 느낀거란걸 깨달으며 두 사람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연인이 되는 내용입니다 잔잔하게 흘러가는 글이라 제 취향은 아니였지만 이렇게 잔잔한 내용 좋아하시는 분들껜 잘 맞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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