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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신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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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카테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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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05 0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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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온 2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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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진짜 대박!!!
이건 뭔가요? 왜 이렇게 재미난 거죠.
너무 오랜만에 스토리도 씬도 등장인물들의 매력도
뭐 하나 빠지는거 없이 완벽한 글을 읽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로하가 어머니의 원수인 흑무천왕을
사랑하게 되는게 말도 안되는 소리라고 여길수 있지만 절벽에서 떨어지는 로하를 살리기위해 서슴없이 죽음을 무릅쓰고 같이 뛰어내려 투신하여 잡는거나 단식투쟁하는 로하에게 자신의 손가락을 잘라서 먹이려던거나
로하가 흑무천왕에게 빠질수밖에 없겠더라구요.
그러면서도 어머니를 죽인 원수를 사랑하게 된 죄책감에
괴로워하고 발작을 하는게 너무 공감되구요.
다만 아쉬운게 있다면
흑무천왕과 로하가 같이 어머니 무덤가에가서
사죄하고 흑무천왕이 로하에게 주려고 지은 이름
담하를 로하에게 주는 장면없이 끝나는게 너무 아쉬웠습니다. 그리고 별로 중요한건아니지만 나름 감초 조연이라고도 할수있는 나로 화원님이 풍백과 커플로 이뤄지는것도
나왔으면 좋았겠구요. 라온힐조가 너무 안타까운데
라온힐조에게도 좋은 연을 따로 맺어줬으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ㅠㅠ 언젠가 메카니스트님이 짧은 외전이라도 써서
그들의 후일담을 마저 풀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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