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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부 | 끄적끄적 2023-01-07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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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의 흐름이 빠르다는 것을 가장 잘 느낄 수 있는게 몸의 변화이다.

겨울에도 찬 물로 설거지는  아무렇지도 않았는데,

요즘은 손을 찬물에 넣는 순간 전기가 통하는 것처럼 찌릿찌릿하다. 

성가시다고 고무장갑도 끼지않았는데, 이젠 고무장갑을 자연스레 낀다. 

혼잣말로 '아, 아무래도 늙었나봐~'

 

밥 먹고 있던 효진이가 들었는지, '뜨거운 물 틀고 씻지'

손 하나 금방 씻는데 뜨거운 물 틀면 가스비 아까워서 되겠나....

효진이 다시 왈, '음.... 엄마 늙어서 그래~~ 그냥 받아들여.'

뭔가 쿨하게 말하는 효진이가 귀엽다.

귀여운게 맞나? 벌써 18살 고딩 2학년짜리인데.ㅋㅋ

공부방 간다면서 쿨하게 현관문 열더니 '피곤하면 기다리지 말고 그냥 자~~'

효진이는 공부방 갔다오면 밤 11시 넘는다. 

아비토끼나 나는 무거운 눈꺼풀 내려가는 것 참지 못하고 그냥 잘 때도 있다. 

그럴때마다 뭔가 미안함이 드는데....

진심 다른 고딩 부모들도 우리처럼 이럴까 싶기도 하고.

 

[프랑스 발렁솔르 발렁솔르 공원 라벤더 밭]

▶ 펼쳐진 보랏빛 라벤더 밭이 아름답고 강렬해보였다. 노트북 켜는데 배경사진으로 올라왔다.

이런 곳으로 여행가봐야 되는데.... 그림의 떡이네?^^

 

아이가 어느새 이렇게 컸나?! 따뜻함이 올라온다. 

여전히 철딱서니 없는 아이인 줄 알았는데, 조금씩 커 간다.

아비토끼랑 자주 대화한다.

공부 잘 하는 아이보다 그냥 평범한데 착하고 마음 따뜻한 아이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어른한테 잘 하고.

 

기온이 조금 올라갔다. 덩달아 (초)미세먼지도 나쁘다.

부산 이발소 아빠에게 전화했다.

몇 일 동안 감기 몸살로 앓으셨다고 한다. (덜컥~!)

병원 갔다오고 약 먹고 괜찮다고 하시는데, 놀랬다.

안 아플 수 없는데, 그래도 건강하고 평안하기를 늘 잊지않고 기도한다.

다음주 수요일 휴가 하루 더 사용하려고 복무 올려놨는데, 부산 아빠에게 갔다와야겠다.

아비토끼에게 카드 달라고 했다. 혼자서 가게?

응응~~ 시외버스 타고 가면 되니까 괜찮아.

같이 가자고 한다. 그래, 고마워~~

착한 아비토끼는 아무래도 나를 많이 아끼나보다?! ㅋㅋㅋㅋ(나만의 착각일 수 있음;;;)

철학자 강신주님의 '아낌의 인문학'이 생각난다.

한 마디 말 속에 따뜻한 배려가 들어있다. 사랑이다^^

 

가끔씩 안부 물으며 잘 지내왔는데, 해가 바뀌어 다시 인사하고 안부를 물었다.

연락이 닿지 않는다. 꽤 긴 시간동안.

걱정이 된다. 무슨 일이 있나?

오랫동안 함께 하고 봐 온 사람에 대한 관심이고 배려이자 사랑이다. 

다행스레 연락이 되었다. 아... 다행이다 언니야~~~

사랑하고 축복해!^^

 

이렇게 인연을 이어간다. 

가끔씩의 안부를 나누지만, 조금 더 시간을 내어 자주 연락을 해야겠다.

지금 내 옆에 있는 사람의 소중함,

그리고 지금 연이 닿아있음에 고맙다. 

관심을 기울여야 할 때!

바로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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