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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j-C 초급 개발자를 위한 기초 레퍼런스 | 과학/기술 2009-12-18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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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프로그래밍 오브젝티브 (Objective) C 2.0

스티븐 코찬 저/박세현 역
인사이트(insight) | 2009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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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이 책을 찾아보신 분들 중 상당수는 아이폰 어플리케이션 개발에 관심을 가지고 계시기 때문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1년 정도 전만 해도 맥 어플리케이션 개발에 대한 국내 서적이 (이 책과 같은 인사이트에서 나온) 코코아 프로그래밍(역서) 한 권 정도밖에 알려진 것이 없었는데요. 최근에는 한국인 저자가 쓰신 책이나 각종 역서가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아이폰 어플리케이션 개발 환경에서의 언어가 Objective-C다보니, 이 책도 시의적절하게 기획된 책이 아닐까 여겨집니다.

 

새로운 개발 환경에서 개발을 시작하게 될 때 여러 가지 어려운 점을 만나게 되는데, 친숙하지 않은 개발 언어도 적응을 어렵게 하는 데 한 몫을 하지 않나 합니다. 그래서 기본서를 하나 공부하고 개발 중에도 레퍼런스 책을 옆에 하나 두고 살게 되지요.

맥/아이폰 개발 환경에서의 Objective-C는 최근의 아이폰과 앱스토어 열풍 전까지만 해도 주류언어가 아닌 탓에 익숙하신 분이 (적어도 국내에는) 상당히 적었지 싶은데요. 그래서 관련 기본서나 레퍼런스 서적도 거의 없었구요.

 

이 책은 기본서의 구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상당히 기초적인 내용으로부터 시작해서 각종 개념에 대한 설명 및 예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C/C++에 익숙하신 분들에게는 앞쪽 부분이 너무 쉽게 느껴질 수도 있겠네요. 반면 프로그래밍 경험이 많지 않은 초급자를 위해서라면 자세한 설명이 도움이 되지 싶기도 합니다.

 

제 경우에는 현업에서 C++을 주 언어로 사용하고 있어서 기본적인 문법에는 크게 어려움을 느끼지 않았지만, Obj-C만의 독특한 개념들에는 아직 익숙치 않다보니 학습을 위한 기본서의 형태가 아니라 초급 레퍼런스의 형태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앞쪽은 그리 볼 일이 많지가 않고, 중간 이후는 장 단위로 읽어봐야 할 경우도 있네요. 아마 초급자 단계에 머무르는 기간 동안에는 계속 옆에 두고 찾아보는 형태로 사용하게 되지 않을까 합니다.

 

그래서 개인적으로는 앞쪽의 쉬운 내용을 좀 줄이고, 대신 여러 가지 고급 내용을 좀 더 넣어줬더라면 하는 바람이 있기는 합니다. Apple에서 제공하는 Obj-C 관련 문서에서도 다른 내용들을 다뤄주고 있기는 합니다만, 아무래도 찾아보기에는 우리나라 말로 옮겨진 게 빠르기도 하고 한 권의 책으로 되어 있으면 편하기도 하구요. 하지만 책의 원 기획이 프로그래밍에 덜 익숙한 사람들을 고려한 것이라면...:)

 

책은 인사이트의 책이 그렇듯 디자인도 좋고 성의를 많이 들인 표가 납니다. 다만 기초적인 내용이 많이 들어가서 책 두께가 꽤 두꺼운데요-가격이 좀 만만치 않기는 합니다. 원서가 따로 있는 역서라 쉽지는 않았겠지만, 기초-고급의 두 단계로 나누어 분책된 구성으로 기획되었더라면 어떨까 싶기도 하네요.

부록의 아이폰 개발 관련 내용은 사람에 따라서는 요긴할 수도 아닐 수도 있겠다 싶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에는-본격적으로 개발을 하려면 따로 책을 사 보는 게 낫지 않을까 싶기는 합니다만...개발시에는 따로 문서를 참조하실 분은 들어가기 전에 간단하게 보는 용도 정도로 생각할 수도 있겠다 싶긴 합니다.

 

정리하자면- Obj-C 초급자를 위한 기초 레퍼런스로 괜찮습니다. 다만 언어에 익숙해진 중급자 이상의 경우에는 좀 더 고급 내용을 문서나 책으로 찾아보셔야 하지 싶고...기초적인 내용을 많이 포함하다보니 C/C++에 익숙하신 분들께는 앞쪽 상당 부분의 분량이 다소 아까울 수도 있겠습니다. 반대로 프로그래밍에 아직 익숙하지 않은 초급자에게는 자세한 내용이 도움이 될 수도 있겠고 처음부터 찬찬히 읽어나가면서 공부하기 위한 교재로 사용하는 것도 괜찮겠다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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