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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서평단리뷰]
2021맘마미아가계부 | [yes서평단리뷰] 2020-09-27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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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2021 맘마미아 가계부

맘마미아 저
진서원 | 2020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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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부도 철학책이 될 수 있구나가 총평이다. 마인드 리셋이 포인트이다.

 

**이건 신용카드 칸이 없는 가계부이다.

이건 정말 짠순이들에게 특화된 가계부이다. **

 

16년동안 있는 사실 그대로만 수입과 지출 기록만 해왔던 내게 기록의 의미에 대해 되새겨준다.  

 


 

 

((특징))

 

1. 지출을 생활비(변동지출)과 돌발지출(비정기지출)로 나눈다.고정지출 (대출, 세금 공과금, 자동차보험료)는 건드릴 부분이 없기에 생활비와 돌발지출, 특히 식비 절약에 중점을 두라는 것이 첫 포인트이다.

 

2. 저축을 먼저, 왜냐면 돈이 있으면 자꾸 쓰고 싶어지기에.

 

3. 무지출데이 스티커가 가득 있다. 의욕이 솟는다.

 

4. 생활의 지혜(가습기사용팁, 만능 세제, 빨래 냄세 제거 팁 등 페이지 아래 쪽에 생활의 지혜까 나와 있어 너무나 유용하다.

 

5. 식비(집밥), 식비(외식), 생활용품비, 교통유류비, 의류미용비, 병원의료비, 취미활동비, 교육비 카테고리르 큼직큼직하게 구성되어 있다. 아래쪽엔 생활비 잔액을 기재하도록 되어있다.

 

6. 예측과 다른 지출들은 돌발지출, 그리고 신용카드 포인트 등 예상치 못한 소득도 돌발수입을 잡아 허투루 쓰지 않도록 잡아준다.

 

7. 컬러풀 하지 않고 파란 잉크와 까만 잉크만을 써서 눈이 편안하다.

 

내년 1월 시작하는 가계부라 아쉽다. 하루 빨리 써보고 싶은데!

12월칸이라도 서비스 공간이 있었으면 좋았을 것 같다.

 

 

 

 

 

 

 

 


yes24서평단 도서 제공을 받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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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인생을정리해드립니다_이지영 | [yes서평단리뷰] 2020-09-27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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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당신의 인생을 정리해드립니다

이지영 저
쌤앤파커스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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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이 바뀌면 인생도 바뀐

 

 

집안 상태는 마음 상태라고 항상 생각하며 살아왔다. 나름 정리에 관심이 있어 수납도구는 이 것 저 것 사는 편이었다. 그러나 문제는 이거였다. 순간의 귀차니즘에 하나 둘 씩 이 것까진 괜찮겠지하는 마음으로 공간의 용도에 맞지 않는 구역에 놓는 습관. 결국 잡동사니가 새끼를 쳐서 금방 어수선해졌고, 이내 바쁜 삶에 정리를 포기하며 살게 되었다.

 

이 책은 흔히 공간과 수납 하면 생각나는 빨래 개는 방법 등에 대해 나오는 책은 아니다. 공간에 대한 철학 자체를 바꾸어주어 실제로 내 몸을 움직이게 해준 책이다. 하나 하나 내면에 되새겨진 문구와 실제 변한 나의 공간 사진을 공유해보며 리뷰해보고자 한다.

 

 

 


 

 

 

 

  저는 미니멀보다 라이프가 우선이라고 생각합니다. 그것들이 가진 본래의 가치를 잃어버릴 정도로 너저분하게 보관하지는 말자는 말입니다.

 

 

  미니멀리즘보단 내게 좋은 공간을 생각하며 열심히 비워낸 주방과 냉장고 구역의 비포 애프터 사진들이다~ 다 필요할 것 같고 다 자주쓰는 거라 손에 닿는 것에 두는 거야.. 라는 핑계가 공간을 어수선하게 만들었던 것 같다. 비워내고 나니 참 좋다. 밖으로 나와 있는 것을 서랍이나 수납장 안으로 정리만 했을 뿐인데 마음이 환해지는 기분이다.

[냉장고 BEFORE & AFTER]

   

 

 

 


 

 

 

  저는 사람이 우선인 공간, 라이프스타일에 맞고, 사용하기에 가장 편리한 공간이 가장 좋은 공간이라고 생각합니다. 세상의 모든 집이 천편일률적으로 잡지 화보 같을 수는 없습니다.

 

 

  [주방 BEFORE & AFTER]

 

   

 

  책에서 추구하는 가치는 미니멀리즘이 아니라 사용하기에 편리하고 마음이 편안해지는 공간의 재구성이다. 특히 컵수납장을 왼쪽으로 옮길 생각은 전혀 없었는데 3년간 타성대로 살아온 습관에 손을 보니 너무나 깔끔하고 편안해졌다. 천편일률적으로 공간에 이걸 놓고 이건 넣으세요-라고 설명되어있는 책을 읽었다면 따분해서 나의 공간을 바꾸지 않았을 지도 모른다. 그런데 이 책을 보다 보면 어? 나도 바꿔볼까 하는 생각이 든다.

 

 


 

 

공간을 살리는 디자이너들도 한 사람의 인생을 바꾸는 사명감을 가지고 일한다는 생각이 들게 한 문구이다. 이 책에서 공간을 바꾸고 자살 결심을 거둔 사람의 사연을 읽다 보면 뭉클해진다. 공간을 살리면, 마음이 달라지고, 달라진 마음으로 세상을 보면 비관적인 마음이 들어간다. 청소가 우울증의 감소에 효과가 있는 것은 그런 이유가 아닐까 생각이 든다.

 

[들어가기 싫은 죽은 공간이었던 책상방의 재구성]

 

 

 

 우리집 공간에서 가장 싫어했던 작은 방이 바뀌었다.  운동기구는 베란다에 박혀서 옷걸이도 아니고 이도 저도 아닌 공간 차지만 했었다. 에라 모르겠다 창고방으로 써보자했던 것은 창고방도 아닌 그냥 들어가기 싫은 버려진 방이 되어 버렸다. 한 번 지저분해진 방은 계속해서 잡동사니가 자라난다. 의도적인 결심으로 공간을 구성해왔던 삶의 습관을 바꾸지 않는다면 살던 대로 살게 된다. 이 책은 의도적인 결심을 이루게 내 마음을 바꿔주는 책이다. 방을 비우고 운동을 더 많이할 수 있도록 문 앞쪽에 놓으니 스쿼트도 많이 하게 되고... 무엇보다도, 갑자기 아이가 들어가 신나게 놀기 시작했다. 공간의 살림이란 바로 이런 거였구나

 

[화장실 선반 BEFORE & AFTER]

  

 

한 번 이 것 저 것 두기 시작하면 곰팡이처럼 물건들이 피어난다. 좋은 피어남이 아니다. 비우기 힘든 화장실 선반이었지만, 노력하고 또 노력해서 비워나고 나니 오히려 사용하기 편리해졌다.

 

 

 


 

 

  저는 공간을 정리하는 것이 곧 인생을 정리하는 것과 같다고 생각합니다. 공간이 바뀌면 기분이 달라지고, 기분이 달라지면 매일의 일상이 바뀝니다. 하루하루가 달라지면 결국 인생이 달라집니다.

 

 

[내다버린 5년묵은 사용설명서들]

 

이 번 공간의 재구성에서 가장 큰 결심은, 5년 묵은 가전 사용 설명서를 전부 내다 버린 것이다. 언젠간 필요할 것 같아서 두었는데, 안쓰는 그런 아이템들이다. 요새는 인터넷 조금만 찾아봐도 가전 사용설명서 PDF가 올라와있다. 그런데 냉장고 윗 공간을 결혼하고 5년이란 시간을 차지해왔다니, 공간을 재구성하면서 '공간의 사용 용도'와 '라이프'를 다시 생각해보게 되었다. 버리니까 비우니까 참 좋다.

 

 


 

 

  좋은 상태를 경험해본 사람은 아주 작은 노력이라도 좋아지는 쪽으로 기울이게 된다.

 

 

끝으로 이 책이 정리에 대해 말하는 여러 철학 중에 가장 괜찮은 말을 담아보고자 한다. 이렇게 바꿔보니 너무나 좋다. 무조건 미니멀리즘, 남이 정해주는 수납이 아니었던 것이 가장 좋았다. 좋아지는 쪽으로 노력을 기울이며 살아갈 수 있게 해준 것이 이 작가님께 가장 고마운 점이다.

 

 

 

 

 

 

  

 

 

 yes24서평단에서 도서 제공을 받고 쓴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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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작 아이한테 이렇게 했더라면_안정희 | [yes서평단리뷰] 2020-09-22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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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진작 아이한테 이렇게 했더라면

안정희 저
카시오페아 | 2020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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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밴드에는 숨어있는 실력파가 많다. 유명한 가수가 아니더라도 노래를 듣다 보면 가슴이 하루종일 울리는.. 이 책의 작가님 이름은 잘 알려지지 않았어도 육아계의 인디밴드, 숨겨진 실력자인 것 같다. 소문나지 않은 육아 전문가라도 내게 큰 울림을 주면 그 사람은 나의 큰 선생님인 것이다. 이 책에서 그런 것을 느꼈다. 몸맞춤, 눈맞춤, 마음맞춤  세 가지 춤을 잘 추어 아이를 가장 행복하게 키우기 위해 부모의 마음이 어떻게 변해야 하는지 하나 하나 따뜻하게 짚어내준다.

 

 

실제로 이 책의 단어와 진심을 삼키며 나의 마음의 근본적인 어둠이 드러나게 되었고, 아이와의 관계에 있어서도 급진전이 일어나게 되었다. 육아서의 '스킬'측면을 강조하는 책에 진저리가 나는 부모라면, 해결되지 않은 내면의 상처들이 육아에게까지 미쳐 마음 고생하는 부모라면 이 책의 내용이 편안하게 다가올 것이라 믿는다.  

 

 


 

 

 

우선 자기고백부터 시작해야 이 책이 나와 어떻게 버무려져 짧은 시간에 아이와의 관계 회복을 시작할 수 있었는지 말할 수 있을 것 같다.

 

방임육아, 나의 의도로 강제로 아이를 끌고 가는 육아로 아이를 망치고 나서야 부랴부랴 움직이는 나는 나쁜 엄마다.  아이의 요구는 항상 잠깐만 기다려~ 하면서 한 템포 늦췄었다. 우는 소리가 듣기 싫어 아이가 원하는 것을 미리 포착해서 제공해왔기에 아이가 말할 필요성을 못 느끼게 키웠다.  위험한 데 올라가는 것 물 쏟는 거 다 너무너무 싫어서 안돼 하지마라는 말로 아이의 하루를 채웠었다.

 

35개월에 말도 또래에 비해 현저하게 뒤처지고, 눈맞춤과 호명반응이 안되어 어린이집의 권고를 받고 발달센터의 문을 두드리게 되었다. 그 결과 인지 및 언어지연 12개월, 양육태도 강제성 98%의 참담한 결과표를 손에 쥐게 되었다.

 

나의 양육태도는 아이를 내 맘대로 좌지우지하려는 경향성을 보였고, 아이의 관심사를 절대 따라가지 않았다. 그러면, 이런 자기 반성과 함께 슬픔이 우박처럼 쏟아지는 결과를 안게 되었다.

 

 

 


 

 

 

더 늦지 않게  아이의 시간을 돌려주기 위해 이 책을 만나게 되었다. 처절하게 온 몸으로 반성했고 변화의 필요성을 절실하게 느꼈기에 작가님의 의도와 진심이 나와 운명처럼 만나게 되었다. 아이에게 뺏은 골든타임을  돌려줘야 하는 카시오페아(모모라는 책에 나옴)가 되어주고 싶은 엄마라면 꼭 읽어보길 추천드리는 책이다.

 

 


 

  

별이 쏟아지는 것처럼 엄마의 눈빛을 쏟기

 

 

 

바쁘더라도 멈춰서 눈을 마주치고 내 눈빛을 온통 아이에게 쏟기!

나의 마음을 잠시 멈추고 온통 아이에게 집중하기가 관계 회복의 시작이라 한다.

 

안하던 건데, 이거... 좀 어색했지만 해봤다.

 눈에 별과 레이저를 달고 아이를 쫓아다니며 그래그래 이거 니가 좋아하는구나, 그래그래 너는 너무 예뻐 이런 눈빛으로 대하니 이 놈도 엄마 대하는 태도가 달라졌다.

 

엉덩이 돌리고 앉아 혼자 놀던 애가 틈만 나면 앵기고, 숫자 읽고 나서 씩 웃으며 칭찬입금해-하는 표정으로 쳐다본다.

 

 


 

 

 

 

어두운 밤 스포트라이트를 밝히듯이  아이의 마음 구석 구석을 환하게 그리고 따뜻하게 보기,

잠시 멈춰서 아이를 있는 그대로 바라보기,

절대, 방해하지 않기!!!!!

 

 

아이가 내가 가르치는 카드의 동물과  색을 따라 하지 않고 눈을 다른 곳으로 돌리는 답답한 놈을 키우느라 내가 죽겠는 마음이었다. 그러나, 천천히 나를 비우고 너를 세우며 가자고 느끼니 느긋해졌다.  괜찮아- 아직 니가 관심이 없어서지 니가 좋아하는 숫자놀이 물놀이 실컷 같이 하자. 이런 마인드로 바뀌니,  오히려 숫자놀이에서 탈출해서 스스로 놀이가 확장이 되는 마법같은 시간이 찾아왔다.

 

   

 

 

 

그래 세상에 니 엄마 나밖에 없는데, 나밖에 못하는건데... 내가 그동안 안해줘서 너가 세상에 마음의 문을 닫았던 거지, 절절히 깨닫는다. 말을 못하는게 문제가 아니라 아이의 마음에 생채기를 낸 게 문제였던 것이다.

 

 

 


 

  믿고 조근조근 기다려주는 농부 육아가 답이다.

 

 

느린 아이를 키우는 엄마가 빠지기 쉬운 삼천포는 조급함이다. 하지만 자라나는 풀을 뽑는다고 잔디가 빨리 자라지 않는다는(죽지...) 속담이 맞는 말이다.

 

농부는 식물 자체를 건드리지 않고 주변 환경을 구성할 뿐이다.  언제쯤 싹이 나고 열매가 맺힐 지 예측이 되기 때문에, 서두른다고 잘 자라는게 아니라는 걸 알기에 느긋하다. 식물이 잘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주고 식물의 잠재력과 자연의 힘을 믿고 기다릴 뿐이다.

 

 

이 책에서도 그런 기다림에 대한 이야기를 한다. 아이가 내면의 가능성을 꽃 피우도록 부모는 든든한 마음 맞춤 몸 맞춤 눈맞춤의 3춤의 백댄서가 되어주어야 할 것이다. 하늘에서 받은 이

아이가 어떤 꽃일지는 모른다. 겨울에 피는 동백인데 초봄에 싹도 나지 않았다고 조급해하며 부모의 의도대로 주입하는 것은 아이를 망치는 길이리라는 생각이 든다.

 

 


 

 

자기실현 경향성은 세상에서 생존하기 위한 기본 본능이자 자연의 섭리이다. 아이는 진정한 자기자신이 되기 위해 태어났지, 부모가 설계한 어떤 직업이나 대상으로 자라나기 위해 태어난 것이 아니였다. 나는 정말로, 이 것에 있어서 못할 짓을 많이 했구나 가슴을 치며 읽었다. 아이의 느림과 기질을 존중하지 않았고, 앞서가는 친구들을 보며 조급한 마음에 화와 짜증을 많이 냈었다. 아이에게 거름이 되어줄 눈맞춤과 몸맞춤 마음맞춤 어느 하나도 제대로 해주지 않았다. 나의 시선과 몸과 마음의 방향이 아이를 향해 있지 않아서, 모든 문제들이 파생되었구나. 하지만 이제부터 내가 해왔던 양육 방식과 반대로 하게 되면 아이가 늦게나마 꽃피울 수 있겠구나 깨달았다.  늦기 전에, 이런 마음으로 돌아설 수 있게 되어 너무 감사한 마음이 든다.

 


 잊지마, 중요한 건 아이의 자기실현이라는 걸

 

 

 신생아중환자실 간호사로 일할 때 가장 중요한 덕목은 '미니멀 터치'였다. 최소한 정말 건드려야할 때만 아기를 건드리자, 아기의 시간을 방해하지 않는 미니멀 터치가 기반이 될 때 치료 효과가 있다는 실제 이론이다. 인큐베이터 속에 손을 넣고 휘젓는 것은 어둡고 조용하고 신성해야 할 자궁에 방해물이 들어오는 것과 다를 바 없다는 것이다.

 

 

아이도, 스스로 세상이라는 인큐베이터에서 스스로 탐색하면서 크는 건데, 그 아이가 세상을 탐색하고 알아가려는 자발성을  어른의 눈과 틀에서 자꾸만 방해하고 터치하게 되면 세상에 대한 의욕을 잃는다고 이 책에서는 말한다. 아주 중요한 문제이다. 

 

 


 

이 책에서 나온 것처럼  아이와 함께 눈으로 교감하고, 눈을 맞춘 뒤에 몸도 아이를 향하니

마음은 절로 맞는다. 눈맞춤 몸맞춤 마음맞춤이 육아 스킬에 대한 용어라고 생각하면 갑갑하다. 이것은 마법의 마음가짐이다. 시선을 맞추고 몸을 향하면 마음이 맞는 것이기에, 이 중 어느 하나가 따로 떨어져 있는 것이 아니다. 부모의 온 존재가 아이를 향해 닿아야 아이가 잘 자란다는 것이다.

 

육아 인디밴드의 명연주를 듣고  마음이 환해지는 느낌이다.

 

이 책을 본 시간은 나의 마음을 치유하기 위해 입원한 시간 같았다.  평안해지고, 그동안 생각대로 되지 않는 육아에 답답한 느낌이었던 이유를 깨달았다.  책을 읽고 아이에게 화가 나는 것은 나의 내면의 여러 숙제임을 깨달았다. 또 아이에게 이 것 저 것 바라는 것 또한 진정 아이를 위한 일이 아님을 느끼게 되었다. 느리게 가자고 다짐했는데 엄마가 눈을 마주하고 꿀과 별을 떨어뜨리고 아이의 방향으로 몸을 돌리고 마음을 읽어주니 아이는 오히려 더 빠르게 배우고 있다. 큰 가르침을 주신 스승님께 감사하다.

 

 yes24 서평단에서 책 제공을 받고 쓰는 리뷰지만

 

이 작가님 진심으로 존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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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썼다 내가 좋아졌다 | [yes서평단리뷰] 2020-09-08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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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마음을 썼다 내가 좋아졌다

소은성 저
웨일북 | 2020년 0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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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을 걷다 보면 '심리 센터, '발달센터' 등

 여러 센터들을 어렵지 않게 발견할 수 있다.

 

그래 요즘 현대인들 너무나 힘들지, 아프지, 다쳤지..

몸이 다치면 당당하게 병원이라도 가지,

마음이 다치면 정신과 가기는 애매한 일은 아닌가,

 

그래서 변화된 사회상에 맞춤형으로

센터의 개체수가 늘었나 생각해 본다.

 

나의 마음 상태를 도식화된 심리 발달지의 객관식 문항에 체크하고,

분산과 표준편차 등 평균치에 수렴하는가 수렴하지 않는 가를

가시화된 결과로 받아 보면, 좀, 뭔가 뒤가 찜찜하다.

이 것이 나를 대표할 수 있는 결론이 도출된 것인가?

 

나라는 사람을 이 수치에 대입해서 해석하는 것을 보다 보면

왜 그래서 이런 결과값에 이르게 되었는지 에 대한 답은 보이지 않는다.

 

이 책을 읽다 보면, 그런 의문이 많이 해소된다.

그에게 생긴 문제들을 글쓰기라는 매개체를 통해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작가가 도와준다.

 

이 작가님의 수강생들이 가슴을 탄산음료로 씻어내고
집에 돌아갈 수 있는 힘을 얻어 가는 것은
작가님의 가이드능력이 탁월해서는 아닐까.

 

내 안의 족쇄들을 풀 수 있는 간이 열쇠를 작가는 제공해준다.

마치 내 마음 속 문이 고장났을 때, 열쇠 수리기사님이 해결해주러 오는 것과

비슷한 맥락이다.

 

 


 

 

글이 맑아서 뭐해,

 

마실 것도 아닌데.

 

 

이 책의 저자분은 치유글쓰기 수강생을 아끼는
글쓰기 선생님이자 멘토이다.

남에게 보이기 위한 차려입은 글을 버리고,
나 자신이 되어가는 글쓰기를 가이드해주는 역할을 한다.

글이 먹을 것도 아닌데 먹고 배탈나는 것도 아니고
보기 좋은 글, 아름다운 글들을 억지로 쥐어짜낼 필요가 있는가

(물론 그런 마음이 들 때 쓰는 글들은 예외로-)

일부러 착해지지 말고, 일부러 꾸미지 말고

내가 느끼는 바와 생각하는 바를 그대로 표현해보는 것이

꽉 막힌 마음의 문을 여는 방법이라고 작가는 말한다.

 


 

 

편안하게 느껴지는 생각이란,

글을 썼을 때 수용될 만하고 비판의 여지가 없는 글들로 표출된다.

 

누군가를 격려하고 위로하는 예쁜 생각들로 가득한 글들 말이다.

나는, 그런 글들을 추진해오고 실제로 많은 좋은 평가들만 받아왔다.

 

 이 책을 보다 보니 나의 이런 문체와 스타일 또한

그 또한 어떤 종류의 비판도 받고 싶지 않은 강박이었겠구나

글만 강박이 아니라, 살아오는 인생 자체도 강박이었구나 하는 생각 말이다.

 

읽어 내리며 헨젤과 그레텔처럼

강박이라는 과자를 조금씩 뒤로 떨어뜨리는 느낌이 든다.

내가 다시 집을 찾았을 떄 강박이 온데 간데 없도록 말이다.

 


 

혐오의 파도에서

신나게 서핑을 하라

 

 

세간의 시선을 많이 받는 영화 감독 또한

강박에 많이 시달렸다 한다.

 

 

강박이 달의 앞면이라면

자기혐오는 뒷면이다.

 

지구인들은 늘상 달의 앞면만이 진실이라고 받아들이지만

우주인이 되면 뒷면을 보고 씻은듯이 시원해지는

지식의 대탐험을 하게 된다.

 

혐오를 이겨내고

나 자신이 되어가는 글쓰기를 할 수 있다면

달의 뒷면에서 해방을 맛볼 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에

가슴에 맺힌 한이 시원해지는 기분이었다.


 

 

 

 

나의 진짜 역사를 써내려갈 때 우리는 취약함을 느낀다.

나의 고통과 불안 괴상함, 인생에서 진심으로 바라는 소망에 쓴다면

벌거벗은 기분이 들고 위험해질 것 같다.

 

작가는 고통의 늪에서 빠져 나가기 위해

새로운 고통의 강을 일단 건너야 함을 역설한다.

그 괴로운 기분이 해방의 열쇠라는 것을 말이다.

 

안전지향은 문제해결할 수 없음을 강력히 알려준다.


 

  

 

감정을 정확한 언어로 바꾸는 연습

 

이 나의 해결되지 못한 여러 감정적 심리적 문제들을

직면하고, 더 부드러운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음을

새로이 깨달으며 이 책을 완독하게 되었다.

 

 


 

 

 

자학과 자기혐오또한 자기애의 뒷면이라는 것

평가에 대한 두려움에 대항하는 효과는 그닥 없는 범퍼라는 것

 

그러니 "깨어라"라고 주장하는 작가의 시원함이

내리 나의 머리를 레이저처럼 사방 팔방에서 뚫었다.

 


 

 

 이 거지같은 세상에서

논란이 없는 글을 쓰는 것은 반칙

 

 

그동안 책을 덮고 같은 생각을 반복하게 되는 것은

내게는 새로운 이득이 없는 것과도 같았다.

 

이 책은 덮고 나서도 여운이 남는다.

나의 새 출발을 위해

껍데기를 벗으라는 말이다.

 

이제, 새로 나의 감정을 담을 글들을

두려움없이 써 내려갈 첫 용기를 가져가게 되었다.

 

글이라는 걸레로 마음을 닦아내는 기분이다.

 

걸레는 세상의 때를 씻어주는 존재이다.

글쓰기를 하면서, 내 안의 때를 닦아내고

                                                심연을 들여다보게 해준다.

 

 

 

 


 

 

 

 

 

 

 

yes24 서평단에서 도서 제공을 받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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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다시 여행하게 될 거야 | [yes서평단리뷰] 2020-08-31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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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우린 다시 여행하게 될 거야

김나영,김영미 등저
두사람 | 2020년 0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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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 불러오는 마음의 환기를 느끼게 해주는 책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뒷표지와 책날개의 쨍한 핑크에 마음이 온통 사로잡혀

여타 책과는 달리 뒷태(?)로 리뷰해보고자 한다.

 


[총평]

 

여행 책인데 정작,

여행을 멈추게 하는 책이다.

 


 

 

 

 

열 명의 작가가 각기 다른 이야기를 펼치는데

한 사람이 쓴 듯 정갈하게 이어진다.


1. 네덜란드 여행에서 가장 기억나는 것은? 감자튀김...

 

2. 한기가 오싹한 음울한 날씨의 여행까지도

"모든 도시가 태양아래 있을 필요가 없다"는

교훈으로 끝내는 작가의 쿨함이 있다.

 

3. 경기도민의 "서울여행기"와, "인천공항 여행기"에는

일상을 낯섬으로 만드는 신통함이 있다.

 

4. 나라를 찾는 게 아니라 숙소를 찾는 여행자,

다만 그 숙소는 집이어야한다는 철학이 있다.

내가 생각지 못했던 새로운 시선.

 

5. 일부러 길을 잃는 여행자,

특히 베네치아에서는 그리해야 한다는 걸 느꼈다.

 

6. "커피가 식었네요 부인"하며

새 커피를 내어주는 주인의 따뜻한 이야기


 

읽으면 읽을수록 흐뭇해 입꼬리가 올라가고,

새로운 시선으로 내가 사는 방식을 지켜보게 된다.

 


 

 

흐드러지는 사진 속 풍경에 갑갑한 마음이 시원하게 펴지고

"사막은 졸지에 해변이 되었다.", "리도의 빛은 바삭했다."등의 표현력에

순간 데인 듯 아찔해진다.  

 

좋았던 문구들을 아래에 펼쳐보면 다음과 같다.

 

심통도 여행이었구나,

 

여행은 그냥 그 순간 공간에 녹아드는 것만으로 충분하다,

 

살다보면 인생의 육중한 문 하나를 열어 젖히는 그런 순간이 있다.

 

안될 것 같다고 생각할 수록 한없이 커져간 불안과 두려움,

그것은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는 스스로가 부풀린 허상이었따.

그러니까 나를 막은 건 놀랍게도 나 자신뿐이라는 사실을 깨닫고 나자 힘이 딱 풀렸다.


지나치게 감성적이지도 않으며

오글거리는 표현도 적다.

 

되려 일상의 자세를 되새길 수 있었던

간만에 추천할 만한

담백한 여행기이다.

 

 

 

 

 

 

이 글은 yes24서평단에서 무료로 도서제공을 받고 쓴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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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갑은 열지 말고, 마음은 활짝 열고 | [yes서평단리뷰] 2020-03-23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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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제발 지갑 열지 마

권종영 저
21세기북스 | 2020년 0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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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평] : 지갑을 꽁꽁 싸매고, 100원 200원 아끼는 절약팁(짠순이 카페같은)인 줄 알았다.

[최종평] : 돈 또한 마음을 다스림에 있다. 재테크는 '부'를 향한 욕심이라기보다는 '마음의 들여다봄'이다.

[이 책에서 다 버리고 한줄만 꼽자면 ]

: "재테크는 신기루처럼 사라질 순간의 행복을 미끼로 날 자극하는 욕구와의 끊임없는 싸움입니다."

 


 

★이 책을 끝까지 읽게 되면 지갑이 열리는 이유부터, '돈'의 주인이 되는 방법까지,

알고 있는 모든 노하우를 쉽고 재미있게 알려주는 멘토의 강의를 듣는 것과 같다. ★

 

 

 

 

[제1장 - 나도모르게 지갑이 열린다.]

 

돈쓰기가 마음다스림의 문제라는 것에  동의한다.

 

1장이 이 책의 근본을 주장하는 맥이자, 가장 중요한 장이다.

 "재테크는 신기루처럼 사라질 순간의 행복을 미끼로 날 자극하는 욕구와의 끊임없는 싸움입니다."

이 문구 정말.. 소름이 돋았다.

 

 

좀더 예쁜데서 먹고 찍어 올리고 싶게 만드는 욕망의 결정체 SNS 환경과,

내 삶에 알게 모르게 이루어지는 끊임없는 광고의 침입이

나도 모르게 '나의 자아'가 되어버려 소비의 노예가 된다.

재테크 문제는 비단 본인만의 문제가 아닌 사회적 환경의 탓도 있다는 것을 객관적으로 들여다보라는 글이 있다.

 

정말 '나 자신'이 원하는 것이 이것이 맞는가에 대한 고민을 좀 더 해보게 된다. 

 

통장에 꽂히는 만큼 쓰는 게 아니라

나 자신에게 정말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찾아내고 잘라내면서 '잉여자금'을 만들어보는 것이 재테크의 시작이라고 한다.

 

 

[제2장 - 재테크는 난생 처음입니다만]

 

'1000만원의 목돈'을 만들어보라-라는 말에 동의하고,

이에 덧붙이면, 10-20짜리 짜잘짜잘한 적금 말고 월 100씩 통으로 넣어서 1년 후에 1000만원 이상의 금액이 찍히는 통장을 '수확'해보는 기쁨을 누리라고 재테크 후배들(?)에게 나도 조언하고 싶다.

 

'신용점수' 관리하는 방법에 대해 다들 막연하게 알텐데, 이 책에서는 선배처럼 조근조근 구체적으로 이야기해준다.

 

'포인트'를 무시하기 쉬운데, 그 또한 본인의 돈임을 자각하도록 한다.

 

 

[제3장 - 두가지만 알면 기초자산이 내 손에]

은행과 보험이다.

 

은행을 예적금을 위한 내편인 기관으로 인식하는데,

'대출'의 대들보로 이용하기 위해, 평소 주거래를 한다는 개념으로 접근한다.

 

신뢰의 아이콘, 은행이 내 편이 아니라니, 저축은행을 믿지 못하는 것이 어리석은 생각이라니,

나의 고정관념을 깨는 이야기들로 번득인다.

 

 

은행과 주식이야기가 간단하게 나오는데, '흐름'을 잘 읽으려면 경제용어를 알야아한다는 원론적인 이야기를 정말 와닿게 구체적으로 쉽게 설명해서 어려운 용어, 피하고 싶었던 경제 용어를 '내 것'으로 만들게 한다.

 

보험 또한 '가입해야할 보험'과 '해약해야할 보험'으로 구분하고, 넣어야 할 특약과 유심히 봐야할 약관을 간단하게 설명해준다. 이거는 저자가 심혈을 기울여 작성한 내용이라 리뷰에서는 공개하지 않지만 보약같이 다가온다.

 

 

[제4장 - 스마트한 투자는 욜로보다 짜릿하다. ]

 

경제신문, 주식, 부동산, 세금, 연말정산으로 나뉜다.

말은 어렵다만, 내용은 쉽다.

 

뭐랄까 공부 잘하는 친구가 경제에 대해 요약정리를 깔끔하고 쏙쏙 들어오게 해놓은 느낌이 이 책 전반적인 특징이다.

 

주식은 모두가 미세먼지를 탓하기만 할 때, 그 후의 정책 흐름 등을 읽어 공청기 등 관련주를 사 놓을 정도로 분석적으로 연구한 사람이 성공한다는 게 기본 논조이다. '대박의 꿈'이 아니라 '차분한 공부'를 통해 차근차근 접근해야함을 설명한다.

 

부동산도 '등기부등본'같은 기본적인 내용은 사회초년생일 때부터 알아야 함을 말하고, 세금도 절세하는 방법을 적극적으로 찾아나서야 내 것이 됨을 설명한다. 부동산 투자또한 '인구'가 많은 곳이 결국 답임을 설파한다.

 

주인공의 주장보다, 이 주장들을 내 것으로 만들면, 정말 참신한 경제공부가 되는 책이다.

 

 

소비 또한 남들이 하니까 따라하는 것이 아니라(특히 여행),

내 안에서 가장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이고 내가 가진 자원에서 우선순위로 '투자'(건강이든

자기계발이든)하는 개념으로 접근함으로 스스로의 자아를 마주하는 것이 진정한 재테크임을 깨달은 것이 이책으로 인해 얻은 교훈이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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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다섯,내몸부터챙깁시다_최혜미 | [yes서평단리뷰] 2019-11-11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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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서른다섯, 내 몸부터 챙깁시다

최혜미 저
푸른숲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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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건강에 대한 도서이다.
월경전증후군, 월경불순, 수족냉증, 부종, 체지방, 나잇살, 자궁근종, 임신, 산후조리, 완경(폐경), 갱년기까지
여성 건강과 밀접한 부분에 대해 한의사가 차근차근 설명해준다.

생각해보니 그렇다.
남성은 어떤 호르몬이 한달 주기로 돌면서 몸에 영향을 미칠 일이 그다지 없을 것 같다.
그러나 이 세상의 반인 여성들은, 한달 주기로 몸을 주관하는 호르몬이 휘몰아치다 사그러듦이 반복된다.

이 책의 제목에 서른 다섯이 있는 이유는
<<황제내경>>에 여자의 몸이 스물 여덟까지 상승 곡선을 달리다가 서른 다섯 살을 기준으로 쇠락한다 - 이 때문인 것 같다.

그 서른 다섯에 다가가는 나로서는
호르몬 균형을 지키고 내 몸을 사랑하는 방법을 찾고 싶어 이 책에 다가가게 되었다.

내용 자체는 많이 들었던 말들이다.
운동하고 반신욕하고 커피 덜먹고 ...
다른 책에 비해 추가되는 내용은 각종 혈자리 알려주는 것..
내용들은 조금은 실망스러웠지만..

임신 준비하는 분들이나 폐경을 앞둔 분들에겐
하나하나 와닿을 내용들이 많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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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설계마케팅_유태영 | [yes서평단리뷰] 2019-07-14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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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선택 설계 마케팅

유태영 저
가디언 | 2019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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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택설계라는 말은 '넛지'를 읽어본 사람이라면 한 번에 알 수 있는 말이다.\

 "부드러운 선택적 개입"이라는 뜻이다.

 강요하지 않으면서 내가 의도하는 방향으로 상대를 끌고가는

 작지만 큰 힘을 말한다.

 

 이 책은 온라인 스토어를 연 사장님들에게

 고객을 확보하고 관리하는 방법들을 열어준다.

 

 모두가 성공하고 싶고 모두가 장사를 잘 하고 싶지만

 그 행운은 누구에게나 오지 않는다.

 

 많이 연구하고 고객 편에서 서서 생각하는,

 그리고 고객의 선택을 부드럽게 개입하여 내 의도대로 따라오게 하는

 그런 사람만이 성공을 향해 간다는 것이 내가 느낀 점이다.

 


 

 결론만 말하면,

 '고객에게 꼭 필요한 정보를 주어, 개인정보를 입력하게 한 후

 추후 마케팅에 활용한다' 

 '고객에게 꼭 필요한 가치를 제공하면서 판매 과정 과정을 끊임없이 분석하여 개선 또 개선하라'이다.

 

 이 책을 읽고나니 역으로 내가 당한 넛지들도 되새기게 된다.

 왜 그 많은 업체들이 쿠폰제공으로 유혹해서 나의 개인정보를 가져갔는가,

 왜 몇몇 앱들은 로그인 과정을 꼭 거치게 만들었는가를 알게 되었다.

 


 

 그냥 놀러왔다 나가는 사람을 내 고객으로 만드는 것, 스치는 많은 무 인연들을 인연으로 바꾸는 힘, 

그 내용들이 이 책에 담긴 핵심이 아닐까 생각된다.

 

 나의 작은 소회로는, 개인정보수집 이후 고객을 생각하지 않는  자기 위주의 홍보들은 정말 성가시다. 이런 작은 넛지들 + 고객을 향한 따뜻한 마음 + 꼭 필요할 때 필요한 정보들을 주는 것 + 개선 또 개선 + 귀 기울여 듣는 것 + 두번째 넛지, 쿠폰 + 신규고객 확보 뿐 아니라 기존 고객들을 위한 마케팅이 합쳐지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이 리뷰는  yes24서평단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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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투자 입문서(ETF투자실전가이드북_김태현) | [yes서평단리뷰] 2019-02-19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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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개인투자자보다 안전하고 외국인과 기관투자자보다 승률 높은 ETF 투자 실전 가이드북

김태현 저
스마트비즈니스 | 2019년 0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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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라는 말에 거부감을 느꼈던 소시민 중 하나이다.
적금을 열심히 부어 종자돈을 모아본 경험이 있지만,
그 돈은 결혼자금에 쓴 걸 제외하곤 그대로이다.
물가는 상승했는데 돈은 그대로이다.

돈도 바라는 사람에게 오는 것 같다.
투자라는게 큰 욕심만 버리면
단순한 요식 행위가 아니라
스스로 공부와 수련을 통해 나를 둘러싼 세상에 대한 거시적인 시각을 가질 수 있는 방법 같다.
손실이 있어도 학원비낸 셈 치자는 결심을 하고 들어본다 이 책을.
주식과 예금의 중간이라는 ETF.
기대 수익률도 중간 손실 확률도 중간.
나같은 손실회피성 인간에게 입문서로 좋은 책 같다.

책을 펴 본다.
촌티나는 표지에 비해
내용은 예쁘고 가독성 좋게 되어 있다.
오래된 외관에 내부 인테리어가 예쁜 집이랄까.

무엇보다 이 책은 친절하다.
현란한 전문용어가 난무하는 읽기싫은 타 경제 책과는 다르다.

예찬만 하지 않고 ETF의 단점 또한 잘 일러준다.
어느 투자회사의 앱을 받으면 좋은지
어떤 걸 구매하면 좋은지도 콕 집어 설명해준다.

투자자의 마인드도 일러준다.
1. 공부하고 또 공부하라.
2. 공부하기 전에 투자에 손대지 마라.
3. 경제신문은 딴짓 못하는 신문사 앱으로 봐라.
4. 넛지_선택을 위한부드러운유도? 자동이체로 하라.
5. 3000원 부터 시작 가능하다.

올해 목표가 증권사 계좌 개설과
욕심은 공부욕심만 남기고 실전 경제공부 해보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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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을 생각하는 방식의 혁명(6개월에 천만 원 모으기_서영아,이대표,성선화,김유라) | [yes서평단리뷰] 2019-01-05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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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6개월에 천만 원 모으기

EBS 제작팀 서영아,이대표,성선화,김유라 공저
한국경제신문사(한경비피) | 201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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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은 총평은

상처받은 통장에 무질서한 영혼에

따뜻한 기운을 담뿍 준다는 느낌이다.

 

이거 해라 저거 해라가 아니라

이웃들의 변화와 보물같은 코치를 통해

나 스스로 생각해보고  바꾸도록 도와준다는 것이

이 책의 매력이다.

 

사람들에게는 저마다 다른 경제 기준과 경제 습관이 있다.

 

이 책에서는 평범한 우리 주변의 서민들의 예시가 나온다.

이 프로젝트 후에 그들 삶에 생긴 변화는

단순히 돈을 예전보다 더 모은 것이 아니라

끌려다니는 인생에서 주도적인 인생이 된 것이다.

 

 

 


 

 이 책의 유형 중 나와 맞는 사람이 있었다.

돈을 모으고 절약하는 것이 습관인데

재테크는 생각도 못하는 사람.

 

결혼 전에는 1년에 2000만원,

즉 이 책에서 말하는 6개월에 1000만원을 모았었다.

1000만원을 모은 뒤에는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겨

서울 원룸 자취방 비용을 스스로 마련하고

결혼자금까지 혼자 힘으로 해냈던 경험이 있다.

 

그러나, 결혼 후 육아휴직을 하면서

"어짜피 죽으면 가져가지도 못해"라는 생각으로

돈을 쓰게 되었다.

쿠팡 및 구매 사이트 매니아가 되서

매일 쇼핑하는 습관이 생겨버렸다.

일시적으로 남편이 외벌이가 되어

저축을 아예 포기하니

돈쓸 일이 많이 생긴 것이다.

 

이 책을 읽고 나서는나도 6개월 뒤에는

1000만원을 모으리라는 목표가 생겼다.

그리고 재테크 공부를 시작하기로 했다.

 

복직 후 수입이 생기기 때문에

2018. 1. 21. start.

이 곳에 공유해보려고 한다.

 


 

행동에 변화를 주는 따뜻한 조언들,

이 책을 통해 얻은 가장 큰 교훈이다.

 

 


 

[2019. 1. 7. 일기]

 

-통장 세분화

-농협 적금 시작

 

 

 

이 리뷰는 yes24 리뷰어 클럽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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