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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19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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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소설] 공작님, 그녀를 믿지 마세요 - 에클레어 | 기본 카테고리 2017-12-05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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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세트] 공작님, 그녀를 믿지 마세요 (총3권/완결)

에클레어 저
가하 에픽 | 201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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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풍의 가상 시대물로, 윌레탄 왕국의 남부, 향락의 도시라 불리는 아르델에서부터 시작되는 이야기예요.
몇년 전에 '아르델의 부부사기단'이라는 제목으로 출간되었던 작품의 개정판이죠.

여주인공인 수 롤란느는 아르델의 뒷골목을 구르며 이름을 날리고 있는 사기꾼이자 도박꾼이에요.
비록 혈연은 아니지만, 세상 무엇보다 소중히 여기는 남동생을 거두고 있구요.
그리고 수는 그 남동생의 꿈을 이뤄주기 위해 거액의 돈을 필요로 하게 돼요.

남주인공인 디오네르 샨타크 델 카사 마이라몬테는, 나라 안에서 국왕을 빼고는 비할 자가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인물이에요.
왕국 내에 둘 밖에 없는 공작 중의 한명이면서 윌레탄의 검이라 불리며 추앙받는 전쟁영웅이기도 하니까요.

국왕의 명령에 의해 시찰겸 휴양겸 아르델을 방문한 공작은, 그 배경의 어마어마함이 어떻든, 마침 돈이 필요했던 수에게는 그저 거물 호구였을 뿐이죠.
그런데 별것 아닐 거라 생각했던 공작에게, 의외로 수가 탈탈 털려버려요.
그 결과 수는 공작에게 코가 꿰어서는, 수도로 무대를 옮겨 국왕을 상대로 한 대형 사기극에 가담하게 돼요.
공작의 결혼을 종용하는 국왕 앞에서, 수가 공작의 연인이자 아내의 역할을 연기하는 거죠.


말하자면 선결혼 후연애에 해당하는 설정이에요.
수와 공작이 국왕을 속이기 위해 어쩔 수 없이 부부인척 하다가 사랑에 빠지는 이야기니까요.
초반 분위기는 상당히 가볍고 유쾌해요.
사기, 도박, 도둑질 등에 특화된 수의 기상천외한 행각이나, 경박한 수와 진중한 공작과의 대비 등이 웃음을 자아내거든요.

하지만 수와 공작의 과거가 드러나면서 이야기는 결코 가볍지만은 않은 방향으로 흘러가요.
평생을 밑바닥 인생으로 살아온 천애고아인 수만이 아니라, 평생을 빛 속에서만 살아왔을 것 같았던 공작에게도 너무나도 어두운 과거가 있었죠.

어두운 과거를 되새기며 삶에 집착하는 수와, 어두운 과거로 인해 삶에 대한 미련이 없는 공작.
하지만 어디로 튈지 모르는 수에게 공작은 점점 끌려가게 돼요.
그 어느 것에도 가치를 두지 않았던 공작에게, 어느 순간 수는 유일무이한 의미가 되어버리구요.
수와 공작 모두 완전무결한 인간이 아니고 이런저런 나쁜 점들도 있었지만, 결국 함께 행복해진 두 사람을 보면서 안도로 가슴을 쓸어내리게 되는 작품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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