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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소설] 홍을 부탁해 - 1그램 | 기본 카테고리 2018-04-25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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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홍을 부탁해

1그램 저
봄미디어 | 2018년 0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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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인공인 홍인영은 몇년째 고배를 마시면서도 꿈을 내려놓지 못하는 뮤지컬 배우 지망생이고,
남주인공인 강정석은 이버지의 요절 후 가업을 제대로 꾸려나가야 한다는 부담을 지고서 살아오고 있는 냉철한 기업인이에요.
전혀 접점이 없을 듯한 인영과 정석 사이에는, 인영의 여동생이자 정석의 비서인 홍인희가 있구요.

인영과 인희는 가족들조차 구분하기 힘들어할 정도로 똑같이 생긴 일란성 쌍둥이인데, 성격적으로는 정반대예요.
순간순간을 즐기며 감성적으로 살아온 인영과 달리, 인희는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인내하며 이성적으로 살아왔죠.
그 결과 두 사람의 현재는 상당히 다른 모습을 보이고 있구요.

그런데 인희가 교통사고로 입원한 몇주 동안, 인영은 인희인척 정석과 함께 일하게 돼요.
그 이후는 뭐, 나름 뻔한 전개죠.
정석은 평소와는 어딘가 다른 비서의 모습에 끌림을 느끼고,
사실을 알게 된 후에는 배신감에 치를 떨며 돌아서고,
그래도 결국엔 인영을 끊어내지 못해 다시 돌아온다는 이야기거든요.


쌍둥이 바꿔치기의 기본 얼개를 그대로 답습하고 있는 셈인데, 그다지 제 마음에 드는 작품은 아니었어요.
여주인공인 인영이 너무나도 마음에 안 들었던 데다가, 전반적인 내용들도 상당히 억지스럽거든요.
인영이 인희보다 더 좋은 사람인 듯이 내용을 풀어가는 것도 좀 불편했구요.
인영과 인희가 마치 베짱이와 개미처럼 느껴져서인지, 결국 인영에게는 온통 좋은 일들만 생기고 인희는 자신의 생활 태도를 되돌아보는 마무리가 마음에 들지 않더라구요.
인영과 인희 두 사람을 놓고 보면, 분명 인영이 민폐 덩어리이고 인희가 피해자인데, 왜 오히려 인영의 손을 들어주는 듯한 결말인 걸까요.

성적에 맞춰 들어갔던 이름없는 전문대마저 1년을 채 다니지 못한 인영이, 오랜 시간 자신을 갈고 닦으며 나름 엘리트 코스를 걸어온 인희의 자리를 대신하겠다며 나서는 것도 어이가 없어요.
인영의 그런 억지를 받아들이는 인희도 이해하기 힘들구요.
인희가 인영에 대해 모르는 것도 아니고, 인영에게 자신을 대신할 능력이 없다는 걸 모를리가 없잖아요.
누가 봐도, 인영에게 인희의 대역을 시키기보다는 차라리 병가로 인한 불이익을 감수하는 쪽이 합리적인 상황인데 말이죠.

인영이 처음 등장할 때부터 이건 좀 아니다 싶었는데, 억지스런 상황 전개까지 더해져서 산 넘어 산이라는 생각이 드는 작품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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