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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판타지소설] 그 마녀의 진혼곡 - 봄티 | 기본 카테고리 2019-02-14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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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세트] 그 마녀의 진혼곡 (총3권/완결)

봄티 저
오드아이 | 2019년 0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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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인공인 아리엘 엘리아스는 활자친화적인 능력을 가진 마녀로, 마법서고관의 사서예요.
어린 시절에 부모를 잃고 나이차 있는 남동생과 힘겹게 자랐지만, 현재는 꽤 안정된 생활을 누리고 있죠.
성인이 되자마자 군에 입대한 남동생과도, 비록 편지로나마 애틋한 정을 나누고 있구요.
하지만, 어느날 갑자기 날아온 남동생의 부고로 인해, 아리엘의 세상은 무너져 버려요.
죽음 후에야 전해져온 동생의 괴로움들은, 아리엘을 더욱 아프게 하구요.
그리고, 동생의 죽음에 충격을 받아 멍하게 살아가던 아리엘은, 동생이 있던 전선으로 가는 군대에 자원하죠.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동생의 자취를 쫓아서요.
그런데, 그 곳에서 만난 군 사령관의 태도가 뭔가 미심쩍어요.
게다가, 그 사람은 별 연고도 없는 동생의 무덤을 찾았던 전적까지 있더란 말이죠,
함께 있다보니 마음이 자꾸만 그에게로 향하는데, 그 역시 아리엘에게로 다가오는데,
그 마음을 그대로 인정하기에는, 상대가 의심스러워요.

남주인공인 진 크로이츠는 왕국 최고의 마법사로, 다섯 원로 중의 하나예요.
국경을 지키는 군 사령관이기도 하구요.
나라 안에서는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대단한 인물이죠.
하지만 지금의 그가 있을 수 있는 건 어린 시절의 은인이 있었기 때문이에요.
보답을 하기도 죽어버려서, 오랜 시간 마음의 짐으로 남아 있는 존재죠.
그런데, 자신의 근처에 그 은인의 아들이 있었는데, 역시나 아무 것도 해주지 못했는데, 진이 알지도 못하는 새에 그 아들마저 죽어버렸다네요.
그나마 다행이라고 해야 할까요, 알아보니 은인에게는 딸이 한 명 있었어요.
당연히 진은 은인의 마지막 남은 혈육인 아리엘만은, 무슨 일이 있어도 지키겠다고 결심해요.
하지만, 감정 표현에도 사람들과의 사귐에도 서툰 진의 성격 탓에, 진의 마음이 아리엘에게 제대로 전해지지는 못하네요.


일찍이 부모를 잃고 어린 남동생과 단 둘이서 서로를 의지하며 살아온 아리엘이, 갑작스레 맞이한 남동생의 죽음을 받아들여가는 과정을 보여주고 있어요.
조금씩 마음을 추스르면서, 알게모르게 곁을 지켜준 진을 받아들이게 되는 과정들도 곁들여져 있구요.

마녀와 마법사의 만남이라는 점도 그렇고, 마법과 관련된 이런저런 설정들도 그렇고, 흥미로운 부분들이 꽤 여럿 눈에 띄는 작품이었는데요,
그에 비해서 아리엘과 진의 이야기는 좀 아쉬웠어요.
그들보다는 오히려, 아리엘의 동생에 대한 이야기가 더 인상 깊을 정도로요.

초반에 묘사된 동생의 이야기가 너무나 안타까워서, 사실 저는 혹시나 동생이 되살아날 수 있는 건 아닐까 하는 기대도 했었어요.
독특한 능력의 마녀와 대단한 능력의 마법사가 힘을 합치면 그런 엄청난 일도 해 낼 수 있지 않을까 싶었었죠.
하지만 아쉽게도 그런 이야기는 아니더라구요.
마녀와 마법사가 나오고, 기후까지 변화시키는 마법도 있고, 거인과 전쟁을 벌이기까지 하는 세계를 배경으로 하고 있는데도,
생과 사, 기쁨과 슬픔을 있는 그대로 겪고 받아들일 수 밖에 없는 삶을 보여주는, 그런 이야기였어요.
비록, 어설픈 부분들이 눈에 띄기도 하고, 제대로 깊이가 느껴진다고까지는 하기 힘들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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