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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19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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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판타지소설] 결혼식장에서 남편을 바꿨다 - 홍유라 | 기본 카테고리 2019-12-15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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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인공인 새틴 델 마레와 남주인공인 루블리에 카 딜론은,
모두 막강한 가문들을 배경으로 두고 있는 인물들이에요.
그 때문에 어려서부터 서로의 존재를 알고 있었고, 학교도 함께 다녔죠.
하지만 그다지 좋은 사이였다고는 볼 수 없어요.
가문간의 관계나 두 사람의 개인적인 관계나, 거의 앙숙에 가까운 사이거든요.
그런데 그런 두 사람이, 어처구니 없을 정도의 소동 끝에 결혼에까지 이르죠.
당연히 그 결혼 생활은 불협화음 속에서 시작되구요.
그나마 간신히 서로를 향한 마음이 합쳐졌다 싶은 순간, 나라를 뒤흔들만한 위기와 음모 속에서 두 사람의 사이도 흔들리게 돼요.


일단은, 무척이나 인상적인 소개글을 달고 있는 작품이에요.

<< “저 못 하겠습니다, 이 결혼.”

싸늘하게 식은 분위기를 박차고 나가려는 순간.
이미 개판이 된 결혼식장 한가운데서 그가 벌떡 일어났다.

“그럼 나랑 해, 결혼.”
“미쳤어요? 남의 결혼식에 이게 무슨 난장이에요.”
“남의 결혼식은 방금 끝났고, 이젠 내 결혼식이지.”

그런데 결혼식을 엎자마자 청혼을 받았다.
아니, 왜 이러세요? 우리가 언제부터 알콩달콩한 사이였다고? >>

소개글만 보면 정말,
바람난 약혼자의 뒤통수를 몇번은 후려쳐 줄 듯한,
그야말로 팝콘과 사이다가 난무하는 흥미진진한 분위기를 예고하는 것 같지 않나요.
거기에 덤으로 웃음 포인트들까지 잔뜩 끼얹어줄 것 같구요.

그런데 어째 예상과는 좀 다른 느낌으로 이야기가 흘러가더라구요.
'×차 가고 벤츠 오는 설정'의 로맨틱판타지 버전이 맞긴 한데,
상황은 예상했던 것보다 더 답답하고, 사이다는 별로 시원하지 않아요.
게다가, 루블리에가 새틴을 낚아채고, 두 사람이 사랑을 키워가고 하는 내용은 겨우 도입부 정도 밖에 안 돼요.
잠깐의 달콤함 뒤에, 새틴과 루블리에는 거대한 풍랑 속에 휘말리거든요.
그 속에서 주로 구르고 고생하는 건 새틴이구요.

굳이 따지자면, 조금 허술한 부분들이 눈에 띄긴 해도, 이야기 자체는 제법 흥미로운 편이었어요.
하지만, 소개글을 보고 기대했던 것과는 너무 다른 내용이라, 개인적인 만족도는 많이 떨어졌어요.
제가 기대했던 건 그냥, 새틴과 루블리에는 흥하고 전 약혼자는 망해버리는, 권선징악 구도의 가볍고 유쾌한 이야기였거든요.
새틴이 내내 고생만 하는 와중에 전 약혼자까지 계속 등장하는,
사필귀정과 해피엔딩을 맞이하고도 찝찝한 기분을 느낄 수 밖에 없는,
이런 고구마 가득한 이야기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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