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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소설] 뱀신 - 렐레 | 기본 카테고리 2020-06-02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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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뱀신

렐레 저
라하 | 2020년 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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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롭고 힘든 삶에 좌절해 자신의 삶을 끝내버리겠다 결심한 여주인공 벼리는, 마지막 인사를 위해, 어린 시절 자신을 돌봐주었던 할아버지의 산소를 찾아요.
그 곳에서 영물스러운 분위기를 풍기는 거대한 뱀과 조우하게 되구요.
마침 할아버지와의 추억이 떠올랐던 벼리는, 그 뱀을 추어 올려 주는 마음으로 '용이다!'라고 외쳐 주죠.
그런데, 좋은 마음으로 했던 벼리의 행동이 그 뱀에게는 무척이나 거슬렸던 건지,
자세히 보니 성질이 나빠 보이는 그 뱀은, 벼리에게 시비를 걸어와요.

남주인공인 단보는 영물이라고 할 수 있는, 천년 묵은 뱀이에요.
용이 될 기회를 몇 번이나 거부하고, 오로지 신이 되기만을 욕망하고 있는 뱀이죠.
주변의 별 것 아닌 존재들은 비교적 쉽게 신이 되는 데 비해 자신에게만 기회가 주어지지 않는 상황에 좌절하고 있기도 하구요.
그런데, 세 번째의 좌절을 겪은 그에게, 어떤 하찮은 여자 하나가 그를 향해 '용이다!'라고 소리치죠.
하필이면 그 순간에 그런 소리를 들은 단보가, 기분이 좋을 리가 있겠어요.
마음 같아서야 독니로 콱 물어 죽여버리고 싶은데, 상황상 그럴 수도 없어요.
아니, 오히려 그 여자 벼리가 혼자서 죽어버리지나 않을까 걱정해야 하는 상황이에요.


역시나, 렐레 작가님의 개그 코드가 제게는 정말 잘 맞아요.
엄청난 외양 묘사 뒤에 바로 이어지는 단보의 첫 대사가, '야, 너 지금 나 뭐라고 불렀냐!' 라니요.
그로부터 시작되는 너무나 김첨지스러운, 나쁜 뱀인척 하지만 알고 보면 좋은 뱀인 것 같은 단보의 행동들이, 꽤 재미있었어요.
단보의 곁에 머물며 역시나 애물단지 취급을 받고 있는 아기뱀들도 제법 사랑스러웠구요.
적은 분량 탓인지 여주인공인 벼리의 존재감이 희미하고 마무리도 좀 아쉽지만,
그래도 즐겁고 유쾌하게 읽을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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