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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소설] 불새 - 시라주 | 기본 카테고리 2017-03-23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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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불새

시라주 저
에피루스 | 2014년 0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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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그룹의 사주이자 이사라는 직함을 갖고 있는 남주 서규현은, 태어났을 때부터 부모에 대해서 모르는 채로, 사업을 우선시하는 엄격한 할머니 아래에서 혹독하게 후계자 수업을 받으며 자랐어요.


명문대생인 여주인공 한보경은, 규현의 친모로부터 사랑받으며 자랐구요.

규현의 친모는 사랑하는 사람을 잃고 갓 태어난 아들마저 빼앗긴 채 무기력한 날들을 보내다가, 버려진 아기인 보경을 발견한 후 삶의 의욕을 찾았죠.


엄했던 할머니도 돌아가시고 홀로 남아 건조하게 살아가던 규현은, 이미 한참 전에 세상을 떠난 걸로 알고 있던 친모가, 사실은 살아있다는 걸 알게 돼요.


그리고 친모를 찾아나선 규현은, 오랫동안 그를 사로잡고 있는, 이름조차 몰랐던 여자를 만나죠.

반쪽이나마 같은 피를 이었을지도 모르는, 어머니의 딸로서요.


보경 역시 이전부터 단지 알굴만 알고 있던 규현을 향해 끌림을 느끼고 있었고,

두 사람 모두 남매일지도 모르는 상대를 향한 마음 때문에 괴로워해요

그러다가 보경에 대한 진실을 알게 된 규현이 강하게 다가서면서 두 사람이 맺어지게 되죠.



복잡한 관계로 얽혀있는 남녀의 이야기예요.

무겁게 끌고 가려고 한다면 한 없이 무거워질 수 있는 이야기죠.

하지만 시라주 작가님의 작품답게, 힘든 설정임에도 불구하고, 두 사람이 맺어지는 과정은 잘 풀려나가는 편이에요.

규현이 어머니에 대해 아무런 원망도 품지 않고 받아들이는 점이나, 규현과 보경의 관계에 대한 반대가 없다는 점이나, 규현과 보경이 결혼한 후에 어머니와 함께 살아간다는 것까지, 쉬운 일은 아니잖아요.


상황이 이렇게 술술 풀려나갈 수 있었던 건, 

아무래도 가장 큰 걸림돌이 되었을 규현의 할머니가 이미 세상을 떠난 덕분이겠죠.

이 작품 속에서의 악인은, 규현의 할머니거든요.

규현의 부모 사이를 어그러뜨리고, 자신의 욕심 때문에 아들을 잃고서는 오히려 규현의 친모를 원망했죠.

그러고도 욕심을 버리지 못하고 손자까지 자기 뜻에 맞춰서 길렀구요.

규현과 보경을 생각하면, 그 할머니가 먼저 세상을 떠난 것이 얼마나 다행스러운 일인지요.


껄끄러운 부분도 있긴 했지만, 유사근친 설정에 대해 그다지 거부감이 없는 저로서는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이야기였어요.

두 사람이 서로에게 빠질만한 근거가 빈약하기는 하지만, 그들의 감정이 강렬하게 느껴져서인지, 크게 신경쓰이지는 않았구요.


그런데 부모들의 상황과 그들의 상황을 대비시켜 보여주고 싶었던 걸까요.

보경의 친부모에 대한 이야기는 사족이다 싶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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