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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퀸만화] 포근한 그대 품에 안길 때 - 샤론 살라/후지타 카즈코 | 기본 카테고리 2017-04-29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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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고화질세트] [할리퀸] 포근한 그대 품에 안길 때 (전3화/완결)

후지타 카즈코/샤론 살라 저
미스터블루 | 2016년 0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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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가친척 하나 없이 혈혈단신인 여주인공 니콜 매스터스와,
마음 따뜻한 형사인 남주인공 도미닉 투치의 이야기예요.

니콜과 도미닉은 집주인과 세입자로서 관계를 시작해요.
니콜의 입장에서는 이사왔다는 인사를 핑계로 찾아온 도미닉과의 대면이 첫만남이지만,
도미닉은 그 이전에 우연히 스쳐갔던 니콜에게 반해 있는 상태죠.

같은 건물에서 생활하게 되면서 두 사람 사이에는 이런저런 사소한 마주침들이 이어지고, 자연스럽게 연인으로까지 발전하게 돼요.
그런데 슬슬 결혼을 고려하고 있던 시기에, 니콜이 강도 사건에 휘말려서 중상을 입네요.
다행스럽게도 죽음의 문턱에서 살아나기는 하지만, 그 일 이후 니콜은 부분적으로 기억을 잃었고, 초자연적인 힘을 갖게 됐죠.

스스로의 일을 기억하지 못하는 것도, 일상에 제대로 적응하지 못하는 것도, 이해할 수 없는 힘이 생겨버린 것도,
니콜에게는 모두 괴로운 일들이에요.

하지만 자신의 힘이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수도 있다는 깨달음과, 도미닉의 따뜻한 보살핌 속에서 니콜은 안정과 행복을 찾게 돼요.


이 작품은 첫장면이 조금 충격적이었어요.
삭발에 가까울 정도로 짧은 머리를 한, 심상치 않은 표정의 여자가, 알몸으로 앉아있는 장면으로 이야기가 시작되거든요.
그 뒤에 바로, 니콜과 도미닉의 첫만남을 보여주는, 과거의 이야기가 따라 붙으면서 분위기가 전환되긴 하지만요.

사실 제게는 도미닉의 첫인상이 그다지 좋지는 않았어요.
검은 곱슬머리에서 풍기는 이탈리아인 같다는 이미지가 선입견을 갖게 한 건지는 모르겠지만,
첫 등장에서의 도미닉은 진중하지 못하고 살짝 경박스러워 보였거든요.

그런데 점점 읽어갈수록, 도미닉이 참으로 진국인 사람이구나 싶더라구요.
힘든 상황에서 진가가 드러나는 사람이랄까요.
니콜이 사경을 헤맬 때 보여준 절박한 모습이나,
사고 후에 힘들어하는 니콜에게 보여주는 따뜻하고 긍정적인 모습들이 정말 멋졌어요.

그리고 니콜도 멋져요.
힘들고 낯선 상황에서 짜증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지만, 결국은 다시 일어서는 강한 사람이었거든요.
자신 역시 힘든 상황에서 어린아이를 위해 스스로의 두려움을 뒤로 밀어둘 수 있는 사람이기도 하구요.

니콜에게 일어나는 일들도, 니콜이 환영을 보게 됨으로써 해결의 실마리를 제공하는 유괴사건도,
모두 흥미로웠어요.
거기에 도미닉의 헌신적인 사랑까지 합쳐져서, 상당히 알차고 만족스러운 작품이에요.

역시나랄지, 아직까지는 후지타 카즈코 작가님의 할리퀸 만화를 읽고 크게 실망한 적은 없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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