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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소설] 메스를 든 너구리 - 수현 | 기본 카테고리 2017-09-24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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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메스를 든 너구리

수현 저
우신북스 | 2017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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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종합 병원의 흉부외과 의사인, 능글능글 너구리, 이은찬.
변변한 여자친구 하나 없는 자신의 생활을 두고 징징거리던 은찬은, 병원에 새로 입점한 카페에서 어딘가 익숙하게 느껴지는 여자를 만나게 돼요.
카페의 사장인 그 여자 항아리는, 어이없는 이유로 이별을 고했던, 은찬의 첫 여자친구였죠.

현재 33살인 두 사람에게는 무려 15년 전인, 고등학생 시절의 이야기예요.
은찬은 이유도 알리지 않은 채, 문자메시지 하나로 그 만남을 끝내 버렸구요.

과거의 앙금으로 인해 재회의 순간을 투덕거림으로 시작한 두 사람이지만, 그것도 잠시, 두 사람은 놓쳐버렸던 인연을 다시 이어가게 돼요.


일단은 무난하게 읽히는 작품이었어요.
하지만 그와 더불어, 지나치게 가볍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어요.

일단 가볍디 가벼운 모습을 보이는 은찬의 성격 때문에도 그랬고,
어이 없는 이별의 이유 때문에도 그랬죠.
어렸던 시절의 그리 심각하지 않은 만남이었기 때문인지, 15년이라는 긴 이별의 시간도 그다지 큰 문제로 대두되지는 않구요.

그리고 두 사람의 관계는 재회의 순간 이후로 쭉 직진이에요.
은찬은 묻어두고 지내온 15년의 세월이 무색하게 갑작스레 불타올라 아리에게 들이대고,
아리는 과거의 기억에도 불구하고 겉잡을 수 없이 은찬에게 휘둘리죠.
양가 부모님들은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해 쌍수를 들고 환영하구요.
중간에 등장하는 은찬의 사고가 뜬금없이 느껴질 정도로, 시종일관 가벼운 분위기예요.

그런데 아무래도 저는, 재회물의 경우에는 좀 진중한 분위기를 선호하나 봐요.
어둡고 무거운 분위기로 가는 건 싫지만, 주인공들의 태도는 좀 진중한 쪽이 좋았을 것 같아요.
이 작품의 경우, 굳이 따져보자면 제가 평소에 선호하는 무난하고 굴곡 없는 알콩달콩한 사랑 이야기가 맞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크게 매력적으로 느껴지지는 않았어요.

이 작품 속에서는 차라리, 잠깐 지나가듯이 언급됐던, 은찬이 맡았던 환자의 안타까운 사연이 가장 인상적으로 느껴질 정도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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