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아이가 <소능력자들> 시리즈를 좋아하는데,
독서활동으로 우수상을 받아온 적이 있어요
생기다 만 능력으로 사건을 해결하는 이야기는
아이들의 마음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더라고요 ^^
이번 신간은 소능력을 없애려는 악당으로 인해 엄청난 일에 휘말린다고 해요
소능력자들은 누군가의 소행으로 능력을 잃어버렸고,
이상한 증상에 시달리게 되었어요
초능력보존협회는 사건의 진상을 밝혀내려 하지만,
어쩐 일인지 달수 아저씨의 행방이 묘연하기만 합니다
새로운 소능력자 연두의 등장으로 충격적인 범인의 정체가 밝혀지게 되었어요
달수 아저씨가 아이들의 소능력을 없애려할 뿐만 아니라
수상한 국제기관과 관련이 있다는 것을 말이에요
이에 소능력자들은 진실을 밝히기 위해 팀을 나뉘어 조사하기로 합니다
한편, 달수 아저씨의 행적을 뒤쫓던 중 슈퍼 능력자의 공격을 받게 되었어요
그리고 마주하게 되는 충격적인 진실!!
과연 소능력자들은 이 위기를 어떻게 헤쳐나가게 될까요?
~* 아이들의 반응 *~
1 주진우 능력이 제일 별루라고 생각했는데 연두는 더 심한 것 같아요 ㅎㅎㅎ
2 연두가 수박으로 공격했으면 타격이 더 컸을텐데 아쉬워요
<소능력자들>의 새로운 시즌이 시작되었는데요
정체를 알 수 없는 누군가에 의해 소능력을 빼앗기고 이상한 생리현상에 시달리게 되었어요
돌아가는 상황으로 보아 면식범의 소행일거라 생각했는데,
설마 달수 아저씨가 범인일 줄이야 (1차 충격)
게다가 달수 아저씨의 출생의 비밀이 밝혀져서 역대급으로 놀랐던 것 같아요 (2차 충격)
식물 능력자 연두가 슈퍼 능력자를 통쾌하게 혼쭐 내주는데,
다음 권에서 슈퍼 능력자의 반격으로 이어지더라고요;;
오랜만의 후속작이라 너무너무 반가웠고,
떡밥이 회수되어서 묵힌 체증이 내려가는 기분이었네요
갈수록 흥미진진해지는 소능력자들!
다음 권을 만나볼 이유는 충분한 것 같아요 ^^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