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엄을 외쳐요.
존엄이란 낱말은 평상시 자주 사용하지 않고
4학년 우리반 아이들도 존엄이란 말을 알긴 알것 같은데 정확히 뭐라고 설명하기 힘들어요...란 반응이 대다수였기 때문에, 존엄이란 누구나 존중하고 대우받을 가치가 있다라는 뜻임을 아이들에게 인지시켜 주고 읽어주었다.
이 책은 학교에서 생명존중교육, 인권 교육등 계기교육시 사용하면 좋을 동화책이다.
존엄은 "너와 나는 이 세상에 오직 하나다. 감히 누구와도 바꿀수 없는 소중한 존재"라는 것을 이해하게 해 주고, 내가 누리는 권리와 자유는 존엄한 사회가 되었을 때 누릴 수 있는 것임을 알게 한다.
교실에서 학교에서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