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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 담백한 노신사의 인생 이야기 | 기본 카테고리 2007-08-20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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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퀀트

이매뉴얼 더만 저/권루시안 역
승산 | 2007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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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지금은 월가 뿐 아니라 국내에서도 어느 정도 보편화된 존재이지만,

십년 전만 해도 극소수 전문가만이 그 존재를 알았을 퀀트.

퀀트 1세대로 뚜렷한 족적을 남기고 학계로 은퇴(?)한 저자에게

원제에서 "My life as a Quant"를 빼고

"물리와 금융에 관한 회고"만을 옮긴 것은

적절한 제목을 아무나 떠올릴 수는 없을 거라는 사실과 무관하게

약간은 아쉬움을 줄 수도 있을 듯하다.

 

 

2.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겠지만,

표지를 비롯한 사진에서 느껴지는 인상은

"참 꼬장꼬장해 보인다"는 것.

그리고 어찌보면 그런 인상과 일치하는 것이

정말 담담하게 자신의 인생을 돌아보는 저자의 서술이다.

 

공개하기 부끄러울 수 있는 에피소드에서부터

(압권은 후반부 비행기 탑승시의 일화가 아닐까 싶다.

젊은 시절도 아닌, 자신의 행동에 충분히 책임을 져야 할 나이에

순간 저지른 실수?에 대해 이렇게 담담히 쓸 수 있는 것은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은 아님이 분명하다.)

솔직한 감정들,

(자신이 젊을 때 쓴 논문이 아직 인용되고 있는 것을 보고 기뻤다는 얘기는

내가 학문에 종사하지 않기 때문인 것도 같지만

솔직히 좀 "귀여워" 보였다.)

직장을 옮기며 느꼈던 생각들.

 

일관되게 담담한 이런 서술은

간간이 웃음터지게 하는 장면들

(가령 2쌍의 파트너와 2개의 콘돔 얘기)

의 효과를 극대화시킨다.

 

 

3.

물론, 이런 잔잔한 서술을 충분히 맛보려면

최소한의 배경지식이 필요하다.

물리학의 경우에는 일반상식 수준이면 충분할 것 같지만

금융의 경우, 옵션의 기본 개념 정도로는

중반 이후의 이야기들을 상당부분 포기해야 한다.

 

 

4.

비교하는 것 자체가 어불성설일 수 있지만

대학에서 공학을 전공하고

전혀 관계없는 경제 관련(?)직업을 가졌던, 그리고 지금도 마찬가지인 나로서는

보통의 독자보다 약간 더 공감하며 읽을 수 있었던 책인 듯하다.

 

 

5.

아쉬운 점을 찾자면 일부 용어의 번역인데,

"trader"를 굳이 "거래사"로 옮겼어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큰 의문과 아쉬움이 남는다.

이밖에도 금융관련용어의 직역이 일부 눈에 들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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