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를 제법 잘하고 너무 좋아하는 울딸에게 요즘 고민이 생겼다.
영어로 이야기할때나 리딩을 할때도
새로운 단어가 나오면 막히는거다.
이제 초등2학년 정도가 되어서 웬만한 동물이나 생활에 필요한 단어는 아는데
그 이상을 넘어가면 조금씩 한계를 느끼던 차였다.
그러던 차에 만나게 된
Reading for Vocabulary~~!!!
크게 기초과정과 심화과정(Plus)으로 나누어지는데
다시 각 과정은 A,B,C,D의 레벨로 나누어진다.
영어의 실력은 초,중에 상관없이 천차만별이기때문에
울아이에게 맞는 단계를 선택하면 될 것 같다.
월드컴에서 출시되면서 대형 어학원에서 아이들에게 어휘를 익히게 해주기 위해서
많이 사용하는 교재라서 더욱 인기란다^^
현재 무료 동영상 강의를 진행중이라
울혀니도 강의를 들으면서 이 교재를 진행해 나갔다.
동영상 강의는 바로 요기~~~
(회원가입을 하지않아도 볼 수 있어서 넘 좋아...난 물론 회원가입했지만 ㅎㅎ)
http://www.wcbooks.co.kr/board/bbs/board.php?bo_table=event&wr_id=700
울혀니가 이번 기회에 만나게 된 교재는
Reading for Vocabulary "Level A"
너무 무더운 여름날씨에 이 표지만 봐도 시원하다면서 울혀니랑 막 웃었당^^
함께 온 CD는 날씨탓인지 에러가 난건지 들리다말다...
(그게 좀 아쉬웠당...ㅜㅜ)
Level A는 7개의 Unit으로 구성이 되어있고
1 Unit에는 2개의 lesson이 들어있다.
울혀니랑 하루에 한 lesson씩 하기로 정했는데
이건 아이마다 달리 정할 수도 있을 듯 하다.
오늘 울혀니가 들은 강의~~
Unit 1. Plants - Lesson 1. We Eat Flowers!
(울딸...뭐? 꽃을 먹는다궁??? ㅎㅎ)
우선 무료 동영상 사이트로 들어가서 강유나 선생님의 강의를 먼저 들었는데
굉장히 친절하시면서 부드러운 음성이어서
울혀니가 좋다고 그런다^^
아직 문법은 안한 울혀니지만
자연스럽게 단수와 복수의 의미도 알게되고...
선생님의 강의를 한번 쭈~욱 들은 후
CD로 스토리를 한번 따라 읽었다.
이 부분은 들을 수 있어서 넘 다행이었다^^
충분히 들은 후 혼자서 한번 읽어보는 울딸~
이렇게 스토리를 이해하면서 다 읽고 나니
울딸이 왜 제목이 We eat flowers인지 알겠다고...
영어단어도 그렇지만 울딸의 상식도 더 넓혀주는 교재라 더 맘에 들었다.
이어서 Exercise^^
동영상사이트에서도 Exercise를 선생님과 함께 풀기도^^
울혀니가 열심히 푸는 모습~~~^^
아직 이정도는 엄마가 채점을 할 수 있지만 ㅋㅋ
앞으로를 생각해서 월드컴 홈페이지가서 뒤졌더니
답안지가 있어서 다운을 즉각 받았당...ㅎㅎ
(친절하게 소프트웨어별로 여러가지로 올려져 있어서 좋았다)
답안지를 보고 다시 채점~~
연습문제를 풀면서 단수,복수의 개념도 알고
또 과학상식도 확 늘궁...일석이조!!
이렇게 자연스럽게 하니
어휘도 알면서 다시 문장속에서 그 어휘를 반복하고
그리고 영어뿐 아니라 초등저학년인 울딸에겐 상식과 시사까지 더해주고.
넘 유익하고 재미있는 교재라 앞으로 울딸과 더 열심히 해나가야겠다.
Reading for Vocabulary 짱!짱!짱!
앞으로의 진행과정은 블로그에 쭈~~욱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