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블로그 | 랜덤블로그 쪽지
maykid님의 블로그
http://blog.yes24.com/maykid
리스트
태그 & 테마링 | 방명록
maykid
님의 블로그
프로필 쪽지 친구추가
1월 스타지수 : 별597
댓글알리미 비글 : 사용안함
전체보기
기본 카테고리
나의 리뷰
서평이벤트
나의 리뷰
기본 카테고리
태그
이공계의뇌로산다 쓰담쓰담
2023 / 01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월별보기
새로운 글
오늘 6 | 전체 70123
2007-01-19 개설

전체보기
"조말순 채소법 : 집밥" 서평 | 기본 카테고리 2022-11-30 20:02
http://blog.yes24.com/document/17209897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도서]조말순 채소법 : 집밥

김지나 저
길벗 | 2022년 11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오늘 만나 볼 책은 "조말순 채소법 : 집밥" 입니다.

어머니의 요리법과 가치관을 이어받아 어머니의 이름으로 요리법을 소개한다는 저자의 말이 참 먹먹했습니다.

어느새 아내이자 엄마로서의 삶을 제법 살아내고 있는 저도 어느 순간 엄마가 해주던 방식으로 요리를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친정 엄마 역시 채식 위주의 식단을 좋아하셔서 저 역시 그 영향을 받아왔기에 채소로 주식을 만들어 내는 요리법이 너무 친근하고 또 바로 오늘 저녁 식탁부터 이렇게 차려야지 싶은것이 무척 반가운 요리책이었습니다.

 

레시피에 앞서 본문은 자주 사용하는 재료와 양념, 미리 준비해두면 좋은 밑작업과 함께 집밥이 즐거워지는 방법을 안내하고 있는데요,

 

 

 

  
저자의 자주 사용하는 재료목록은 우엉, 양배추, 루콜라, 대파와 쪽파, 레몬과 레몬즙, 청양고추, 건고추와 실고추, 견과류, 유부,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오일, 화이트와인식초와 화이트발사믹식초, 된장과 미소된장, 후추, 허브와 식용꽃, 마늘입니다. 저와 아주 유사한 목록임에도 만들어내는 결과물이 너무 달라 이번 기회에 제대로 배워봐야겠다는 의지가 생깁니다.

미리 준비해두는 밑작업으로는 멸치육수, 가쓰오육수, 매실절임, 양파 캐러멀라이징등이 있습니다.

집밥이 즐거워 지는 방법으로는 최대한 간단하게 매일 해먹기, 제철 채소를 꾸준히 찾아먹기, 레시피에 얽매이지 않기 등이 특히 눈에 들어왔습니다. 매일매일 뭘 해먹어야할까 고민인 주부의 입장에서 이보다 더 즐거운 조언은 없는거 같습니다. 가능한 쉽고 간단한 조리법으로 제철의 채소의 맛을 살려 매일매일 내손으로 만들어 먹는 식탁이야 말로 맛과 함께 건강도 챙길 수 있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레시피는 나를 위한 간단한 채소요리, 마음이 따뜻해지는 국과 찌개, 몸이 가벼워지는 채소 샐러드, 여유로운 주말을 즐기는 채소요리의 네파트로 나뉘어져 있는데요, 각 파트별로 당장 따라해보고 싶은 레시피들을 골라 하나씩 소개해 보겠습니다.

 

  
'배추전복솥밥'입니다.

 

전복은 계절에 따라 굴이나 바지락을 대체 활용하면 되고, 이 요리의 메인은 바로 배추입니다. 불린 쌀과 밥물을 넣고 뚜껑을 열고 중불에서 6분간 끓인 뒤 달달 볶은 배추와 버터에 볶은 전복을 넣고 뚜껑을 닫아 13분 끓이다가 불을 끄고 15분간 뜸을 들이면 완성됩니다. 사실 솥밥은 번거로운 거라는 생각에 전기밥솥만 고집해 왔는데, 불의 세기와 시간을 함께 알고 나니 무리없이 해볼 수 있겠다 싶습니다.

 

  
'버섯연근탕'입니다.

연근은 항상 밑반찬 재료라고만 생각해 왔는데 이렇게 탕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사실이 참 새롭습니다.

간을 한 멸치육수를 끓이다 손질한 연근을 먼저 넣어 5분간 끓이고 버섯을 넣고 3분 그리고 썰어둔 대파와 다진마늘을 넣고 3분을 끓인 후 전분물을 빙 둘러 넣고 2~3분간 저어가면서 더 끓여 마무리 합니다.

버섯은 좋아하는 종류를 사용하면 되고, 전분을 풀어 걸죽하게 만들었기에 중식 잡탕밥처럼 활용할 수 있습니다.

쉽고 간단하지만 또 그럴듯한 한끼를 만들어 낼 레시피가 아닌가 싶습니다.

 

  
'페타 치즈와 채소 오븐 구이'입니다.

샐러드 하면 항상 생야채만 생각하게 되는데, 오븐에 구워 준 채소에 새콤달콤한 과일을 조금 섞고 짭짤한 치즈를 군데군데 얹어 준 후 발사믹 글레이즈를 뿌려주면 한끼 식사도 되는 멋진 샐러드가 완성됩니다. 레시피 재료를 살펴보면 감자, 미니당근, 적양파, 방울양배추, 레디시등으로 올리브오일, 소금, 후추를 섞어 예열한 오븐에서 구워내기만 하면 됩니다. 여기에 살구와 페타치즈 그리고 발사믹식초와 설탕을 끓여 만든 발사믹 글레이즈를 뿌려주면 됩니다. 설명만큼 레시피도 쉽고 간단해서 좋아하는 야채와 과일을 다양하게 활용해서 만들 수 있습니다.

 

  
'공심채 메밀전과 오이 생강 초절임'입니다.

 

공심채를 좋아해서 항상 볶아먹어 왔는데요, 이렇게 메밀전의 재료로 활용할 수 있다니 공심채의 새로운 활용법을 찾았다는 즐거움과 함께 재료의 다양한 활용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해 보게 됩니다. 또 전은 항상 양파고추간장과 먹고는 했는데, 이렇게 생강과 오이채를 초간장에 절여 전과 함께 먹는다면 생각만으로도 별미겠다 싶습니다.

메밀반죽을 후라이팬에 올린 후 공심채와 쪽파를 올려 부쳐내고, 간장,식초,물,설탕을 끓여 만든 초간장을 생강과 오이채에 부어 절임을 만들어 내는 아주 간단한 레시피만으로도 새로운 주말 간식을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조말순 채소법 속의 집밥 레시피들은 일단 집밥이 즐겁도록 흔한 재료와 간단한 조리법으로 구성이 되어 있고, 더불어 한끼 식사로 든든할 요리들이었습니다. 불의 세기와 시간 그리고 재료들의 손집법등이 상세히 적혀 있어 따라하기도 쉬울뿐만 아니라, 이 재료로 이렇게도 만들어 먹는구나, 이 재료로 이런것도 만들어 먹는구나 싶은 레시피들로 인해 책을 보는 내내 쉽다와 빨리 만들어 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만들었습니다.

 

저처럼 채소를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한번쯤 찾아보고 시도해 보시기를 권해봅니다.

 

 

출판사에서 무상으로 제공 받은 책을 읽고 서평을 작성하였습니다.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0) 트랙백(0)
이 리뷰를 | 추천 1        
진행중인 이벤트
나의 북마크
이벤트 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