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질 체력 직장인의 생존 운동 일기'라는 문구에 폭풍 공감이 가서 읽기 시작했습니다. 요즘같이 집에만 있는 시간에 특히 운동이 더 필요한데, 왜 이렇게 몸은 게으른지....운동 한 번 시작하기가 왜 이렇게 어려운지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이런 책을 읽으면 운동에 대한 동기부여가 되어 좋긴 하네요. 얼마나 지속될지가 문제겠지만요.
운동을 시작한 후 '자신의 몸을 사랑하게 되었다'라는 말이 인상깊었네요. 몸에 관심을 기울이면 기울일수록 내 몸에 대한 애정이 생기고, 본격적으로 관리를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이제 운동을 시작했야되는데..... 빨리 일어나서 걷기 운동이라도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