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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교하지 않는 습관] 누구에게나 적용할 수 있는 내용 | 2020' 예스 리뷰 2020-03-10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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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비교하지 않는 습관

하이데마리 브로셰 저/유영미 역
뜨인돌 | 2020년 02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전 국민이 읽어야 할 책! 전 세계 사람들이 가져야 할 습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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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게 화를 많이 내거나 답답하거나 이해가 안 될때는 이 책을 읽어야 한다!

이 책은 아이를 이해하는 데 효과적이다. 그리고 아이의 자존감을 지켜줄 수 있고 거기서 강점을 발견해 줄 수 있게 한다.

 

 p.10

 꼬리표를 붙이는 게 과연 무슨 의미가 있을까?..(생략)..사람들이 내 아이들의 약점에 대해 한마디씩 조언을 한 덕분에 그 아이들이 더 잘 컸을까?.....(생략)...약점을 지적하고 꼬리표를 붙이고 비교하는 행위는 상대방의 기분만 나쁘게 할 뿐 전혀 좋은 영향을 미치지 못한다...

  저자는 성인이든 아이든 누구나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좋은 삶을 살 수 있다고 믿으며 이 책을 쓰게 되었다고 한다. 난 항상 아이의 잘못을 꾸짖으며 똑바로 올바르게 살게 교육한다고 생각했는데 그게 잘 못 되었다니...내 인식에 큰 변화가 일어났다.

 

[책의 구성]

1부- 아이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연습. 5가지로 나뉘어 설명된다.

        비교가 아이를 있는 그대로 받아 들이지 못한다는 전제하에 비교의 문제점, 부모의 자세,

        비교당한 아이들등 비교에 대해 올바르게 대처해야하는 이유를 조목조목 설명하고 있다.

 

2부- 비교하지 않는 습관 (성격 유형별 실천 가이드) 총 10가지 유형이 있다.

         아이 성격, 기질에 따라 대처하는 방법이 설명되어있다.

 

[책의 내용]

p.16

 

 커다란 선물이었던 '아이' ....더 이상 기적 같은 존재가 아니다. 평가받고, 판단 받는 어린 인간의 대열에 들어선 것이다. 

갓 태어났을 때 무엇을 바랬던가? 그저 건강하게만 자라길 바랬던 나였는데, 어린이집, 유치원, 입학하면서 점점 이웃집 아이와 비교하게 되는게 엄마로써 당연한 줄 알았다. 그래서 더 아이를 혼내고 모두가 원하는 아이로 키우려고 했던 내가 부끄럽게 느껴졌다.

 

 p.18

 

사람의 성격은 여러가지로 나뉠수 있는데, 그 중 고대철학자들은 아이마다 기질이 다른데 크게 4가지로 구분할 수 있다고 한다. 아주 재미있는 내용이 있어 간략하게 소개해본다.

  사람마다 타고난 성격과 기질이 다르다....(생략)...

도보 여행을 하는데 바위 하나가 길을 막고 있을 때,

1. 담즙질인 아이는 바위를 깡총 뛰어넘거나, 기분 좋게 바위 위로 올라가 넘어간다.

2. 다혈질은 벌컥 화를 내며, 힘을 써서 바위를 길에서 치워버린다.

3. 우울질은 고민에 빠진다. 도보 여행을 중단해야 하는 걸까? 이런 여행이 과연 의미가 있을까?

4. 점액질은 바위 주변을 크게 돌아간다. 절대로 갈등에 빠지고 싶지 않기 때문이다.

 

이처럼 사람의 성격, 기질에 따라 나타나는 행동이 다르다는 걸 소개하며 비교는 개인의 성격을 바꾸려고하지만 사람의 기질은 바뀔 수 없음을 설명한다.

 

아이들마다 다를 수 있음을 소개하는 또 다른 예로 아인슈타인의 말을 인용해 설명하고 있다.

 

p.71

 

"우리 모두는 천재다. 하지만 만약 나무를 탈 수 있는가를 기준으로 물고기를 판단한다면, 물고기는 평생 자신이 무능력하다고 믿을 것이다"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의 말이다. 모든 아이들을 성적으로만 판단하는 학교야 말로 대표적이다.

그외 시대에 따라 문화에 따라 달라지는데, 여기선 옳지만 저기선 다를 수 있는 여러가지 예시로 과연 내가 옳다고 생각하는 관념들이 정말로 옳은 것인가? 하는 의문이 생기기 시작했다.

 

p.63

 

아이들은 자신들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의 의견을 사실로 받아들인다.

내가 맞게 교육하는 것인가? 의문과 동시에 두려움이 느껴졌다. 바로 피그말리온 효과로 인해 아이들의 특성을 내가 죽이고 있는게 아닌가 하는...두려움...이 앞섰다.

 

아이들은 저 마다 약점이라고 생각한 부분이 강점으로 나올 수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

그러면서 1부 마지막엔 내 생각에 크나큰 변화가 일어났다. 우리 아이...있는 그대로를 바라보자..

 

느리면 느린대로, 급하면 급한대로 나름의 장점이 있을것이라고...

 

1부에서는 우리 아이들을 비교하지 말고 있는 그대로 바라볼 수 있게 이해시키고나서 2부에서는 그 아이들 성격을 10가지 정도로 크게 묶어 대처하는 방안을 소개했다.

 

신기한 것은 1부에서는 아이들에게만 적용했던 내용이었다면, 2부부터는 읽는 동안 내 성격, 남편의 성격, 심지어 친정엄마의 성격을 대입해보며 '아...이럴 땐 이렇게 대처 해야했네' '앞으로는 이렇게 해야겠다' 라는 처방전까지 얻게 되었다.

 

[적용점]

바꿔보겠다는 의지가 필요없을 정도로 이 책을 읽자마다 내 행동은 바로 변화했다.

매일 잔소리로 시작한 하루가 아이의 성격을 이해하고 나서부터는 강점으로 보이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아이의 특성을 좀 더 유심히 관찰하고 그것이 강점이 되도록 북돋아 주는 조력자 역활을 해야겠다 다짐해본다.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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