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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낙현의 『하루 10분의 기적 초등패턴글쓰기』(2020) -5가지 패턴 글쓰기 | ┏ 2020' 예스 리뷰┓ 2020-10-26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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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하루 10분의 기적 초등 패턴 글쓰기

남낙현 저
청림Life | 2020년 09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누구나 쉽게 글을 쓰는 5가지 패턴글쓰기 방법을 소개한 책.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한 달 전 예스24에서 열린 어린이 독후감 대회가 있었다. 첫째가 아직 초등학교 1학년 밖에 되지 않았지만 특별한 경험을 하게 해주고 싶었다.  결과야 어떻든 간에 이 한 번의 경험이 아이에게 끼칠 결과를 생각하며, 매일 일기를 쓰지도 않고, 독후감의 '독'자도 모르는 아이에게 책을 읽힌 뒤 느낀 감정을 말해보라 했다.


 그 과정은 참담했다. 나에게 '글을 쓴다는 것'은 그냥 생각나는 대로, 느끼는 대로 쓰는 것이었지, 처음 글을 쓰는 아이에게 '어떻게 글을 써야하는지'에 대한 매뉴얼이 하.나.도 없었기 때문이다. 아이에게 좋은 경험을 쌓아주기 위해 시작한 글쓰기가 나를 깨우치는 결과를 낳았다. 아이에게 글쓰는 방법을 제대로 가르쳐주고 싶었다. 그 방법은 역시 나에게 익숙한 책에서 찾아야 했다.


' 10분만 매일 쓰면 글쓰기를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다'는 남낙현 저자의 글이 눈에 들어왔고, 그렇게 이 책을 접하게 되었다.


&



" 초등 글쓰기는 쉽게 따라 할 수 있어야 합니다. 

특히 그 자리에서 곧바로 글쓰기를 시작할 수 잇는 

패턴을 제시해주는 것이 핵심입니다. " (p.113)


아이들이 글을 쓰기 어려운 이유는 글을 '잘'쓰기 위한 심리상태 때문이고 , 글을 '잘쓰기'에서 '잘'을 뺀 그냥 '쓰기'를 해야 한다고 한다. 일단 글을 쓰기 위해서는 아이들에게 글머리를 쉽게 열어주어야 했고, 흥미와 재미를 느끼는 놀이처럼 받아들이게 하기 위해, 저자는 '10분이라는 '시간'과 글을 써야 한다는 강박 관념보다 일단 글을 쓰면서 생각하는 패턴을 익히도록 관찰, 오감, 질문, 감정, 주제 라는 다섯 가지 패턴을 적용해 글머리를 열어 주어야 한다'고 이 책 전반에 걸쳐 이야기 하고 있다.


&


1부. 【아이의 생각과 마음을 여는 즐거운 글쓰기-기초편】


글쓰기는 생각을 정리하는 데 탁월한 도움을 줍니다. 모호한 것도 글로 적다 보면 구체적으로 정리되기 때문입니다...(중략)...글을 많이 써본 아이는 문장을 해석하는 문해력이 좋아 서술형 문제를 손쉽게 풉니다...(중략)...정서적으로 도움이 됩니다. 글쓰기를 통해 자기 내면과 대화를 하면서 차분함을 유지하는 법도 배우게 됩니다. (p.18)


아이들이 글을 쓰면 좋은 장점들이 참 많다. 이 외에도, 글로 묘사하는 과정에서 아이의 생각이 확장된다고 한다. 


 창의력을 높이는 데는 여러 방법이 있습니다. 그 중 제가 생각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낯설게 보는 능력을 키우는 것입니다. (p.29) 

 글쓰기는 아이들의 마음속에 깃든 창의성이라는 마르지 않는 옹달샘에서 물을 퍼내는 그릇 같은 역할을 합니다. (p.32)


요즘같은 4차원 시대에 머리에 지식만 꾸겨넣어서는 안된다는 말을 많이 들어봤을 것이다. AI가 하지 못 하는 인간만의 상상력, 창의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글쓰기가 중요함을 다시 한 번 깨우친다.


글쓰기의 재미를 위해서 적당한 시간은 딱 10분! 글쓰는 동안에는 그 어떤 방해도 해서는 안된다.


자칫 자신의 글에 동그라미 친 것을 본 아이가 위출될 수도...(중략)...맞춤법이 틀렸다고 알려주는 것을 당연하게 생각하면 자칫 역효과가 날 수 있습니다. (p.53)


 이 책을 읽지 않았다면 난 평생 아이에게 글쓰라고 하면서 맞춤법, 띄어쓰기 등 잘 못 쓴 아이의 공책에 빨간색으로 색칠하고 있었을 것이다. 이 행동이 얼마나 아이를 위축시킬 수 있는지 단 한 번도 생각하지 못했음에 크게 뉘우쳤다.


 글을 쓰는 시간이 짧고 긴 것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아이가 집중해서 글을 쓰는지를 봐야합니다.(p.80)

약간의 긴장감을 유지하면서도 지루하지 않을 만큼의 최적의 시간은 10분이었습니다...(중략)... 10분간 글을 쓸 때 반드시 지켜야 할 조건은 글쓰기를 멈추지 않고 써야 한다는 것입니다. (p.85)


맞춤법을 틀려도, 문장 완성도가 조금 떨어져도 10분안에 많은 분량의 글을 자주 쓴 아이들의 글쓰기 실력은 향상될 수 밖에 없다. 그렇다면 10분 안에 어떻게 글을 써야할까?  (p.90~96)


첫째, 주어진 짧은 시간 동안 쓰면서 생각한다.

둘째, 남의 눈치를 보지 않고 거침없이 최대한 많이 쓴다.

셋째, 생각을 멈추지 않는다. 


이 세가지를 기준으로 글을 하나의 놀이로 생각하며 써야한다.


아이에게 글쓰기를 시작하게 만드는 지원군은 '사소함'입니다. 반대로 글을 쓰지 못하게 하는 최고의 방해꾼은 '거창함'입니다. 글쓰기를 거창한 행위로 만드는 것은 공부라는 복병입니다.(p.103)


공부가 우선일까? 글쓰기가 우선일까? 아이에게 글쓰기는 자신과의 대화 시간이다. 자기 생각과 만나는 시간이다. 그러므로 인생을 살아가는 데 있어서 더 필요한 것은 글쓰기가 아닐까.


이 책 1부의 특별한 점은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10분동안 글쓰기가 공부가 아닌 놀이가 될 수 있는 여섯가지 방법이 친절하게 소개되어있다는 것이다.


종이비행기를 이용한 쓰기 놀이, 포스트잇을 이용한 쓰기 놀이, 부모와 함께하는 칭찬 댓글 쓰기 놀이, 출석 체크 쓰기 놀이, 대화가 일기가 되는 쓰기 놀이, 책 전체 줄거리 쓰기 놀이 등 글쓰기가 놀이처럼 쉽게 다가오도록 돕는 저자만의 특별한 노하우를 전수 받을 수 있다.



2부. 【아이가 글감을 쉽게 찾아내는 다섯 가지 패턴 글쓰기 - 실전편】


이 책의 2부, 실전편에서는 5가지의 패턴 설명 + 하나의 패턴에 월~금요일까지 5일간 따라 써볼 수 있는 예시 + 각 패턴을 어떻게 활용할지 선생님의 글쓰기 지도  tip 이 들어있다. 


(관찰 패턴 글쓰기 中 5일간 따라쓰기 & 선생님의 글쓰기 지도 tip)


1. 관찰 패턴 글쓰기


퓰리처상을 만든 인물이자 미국의 저널리스트인 조지프 퓰리처는 문장을 잘 쓰는 조건 중 하나로 "그림같이 써라. 그러면 기억 속에 머물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p.119)


 나태주 시인이 쓴 유명한 시 「풀꽃」에서 자세히 보아야 예쁘고 오래 보아야 사랑스러움을 깨닫는다고 한 것 처럼 관찰 패턴 글쓰기를 할 때에도 자세히 보고, 오래 보는 것이 필요하다고 저자는 말한다.


2. 오감 패턴 글쓰기

 

 오감 패턴 글쓰기는 말 그대로 오감, 즉 시각, 청각, 후각, 미각, 촉각의 다섯 가지 감각으로 느낀 것을 글로 표현해보는 글쓰기입니다. (p.121)


관찰 패턴 글쓰기는 주어진 시간 동안 멈춤 없이 글을 써 분량을 채우는 방식이라면, 오감 패턴 글쓰기는 멈춤없이 끝까지 쓰는 것은 같지만, 오감으로 표현할 수 있는 것에 더 집중하라고 한다. 즉, 관찰 패턴은 글쓰기의 저항감을 없애는데 집중한 반면, 오감 패턴은 감각적으로 글을 써보는데 목적이 다르다고 할 수 있다.


3. 질문 패턴 글쓰기


 말 그대로 질문을 만들어 그것에 대해 대답햅거나 상상한 글을 써보는 것을 말합니다. "왜"라는 질문을 앞세우면 누구나 쉽게 글머리를 열 수 있습니다. (p.125)


질문을 만드는 것뿐만 아니라 질문을 던지고 스스로 대답을 만들어가면서 생각하는 힘을 키울 수 있다고 한다. 노벨상을 가장 많이 받은 유대인도 질문을 가르치는 민족인데 부모들은 학교에서 돌아온 아이들에게 "무엇을 배웠니?" 라고 묻지 않고 "무엇을 질문했니?" 라고 묻는다고 한다. 


이 책을 본 후 나도 이제 질문방식을 바꿔야겠다 싶어 첫째에게 "학교에서 무엇을 질문했니?" 라고 물었다. 아들은 자신있게 "오늘 뭐해요?" 라고 질문했다고 한다. 처음부터 너무 큰 기대를 가졌나보다. ㅋ 


 (p.208)


저자는 다섯가지 패턴 글쓰기가 나올 수 있었던 계기는 바로 질문에 있었다고 한다. "아이들이 글쓰기를 잘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생각하던 저자가 스스로 던진 이 질문에 질문을 과감하게 바꿔야 한다는 것을 깨닫고, "아이들이 글을 쓰게 만들기 위햔 방법은 무엇일까?" 질문을 바꿨더니 방향이 보이기 시작고, "글쓰기를 쉽게 시작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라는 질문도 떠오르며 질문을 바꾸고 접근방식을 달리 했더니 다섯가지 패턴의 글쓰기란 해결책이 나왔다고 한다.


 이 부분을 읽으며 문득 '나는 왜 이렇게 힘들까?' 란 질문으로 책에서 답을 찾고자 했던 지난 날의 나 자신을 되돌아보고, '나는 왜 그렇게 힘들어할까?'란 질문으로 바뀌니 '진리'가 보이는 이상 경험까지 하게 된다. 질문 패턴 글쓰기는 이렇듯 질문을 만들며 꼬리에 꼬리를 물며 계속 이어지는 질문에서 스스로 답을 하며 나를 알아가고, 더 나아가 이 세상을 이해하는 힘까지 만들어주는 것이 아닐까.


4. 감정 패턴 글쓰기


 자기가 느끼는 감정을 구체적이고 다양한 방식의 글로 적어보는 것입니다. 자신의 내면에 깃든 감정의 존재를 느끼고 알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p.129)

글감을 밖에서 찾는 것을 멈추고 자기 안으로 시선을 돌리게 합니다. 다른 무엇보다 자기 자신을 바라보게 합니다. (p.223)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바라볼 수 있는 능력이 생긴다면 상대방의 감정이 어떤지도 느낄 수 있는 감정이입을 경험할 수 있다고 한다. 이렇듯, 감정 패턴 글쓰기는 자신이 바라보는 대상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생명을 존중하는 마음을 자라게 해주는 장점이 있다.


5. 주제 패턴 글쓰기


 한 가지 주제를 가지고 여러 편의 글쓰기를 하는 방식. 주로 책쓰기에 활용되며, 아이에게 자연스럽게 지속적으로 글을 쓰는 습관을 길러주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p.132)


주제를 만들기 위한 방법은,

첫 번째, 아이들이 무엇을 좋아하는지 물어보고,

두 번째, 평소 어디에 관심을 갖고 있는지를 물어보며,

세 번째, 직접적인 질문을 통해 찾는다.

네 번째, 요즘 최고의 고민이 무엇인지 물어본다. (p.253)


간단히 설명하자면, 

'주제=책 제목'. 만약 아이가 선생님을 꿈꾸고 있다면 주제를 '내 꿈은 선생님'이라고 정해도 좋습니다. (p.265)


 주제는 사소한 것에서 찾을 수록 좋다고 한다. 일단 주제를 만들고 그것을 가지고 제목을 짓도록 하느데, 처음엔 한 가지 주제에 다섯 가지 제목만 만들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한다. 


&


이 책을 읽기 전, 내 신경은 모두 '아이가 글을 잘 쓰는 것'에 집중해 있었다. '글쓰는 방법을 모두 터득해 아이에게 가르쳐줘야겠다'는 내 신념이 이 책을 읽은 후, 산산조각이 난다. 그리고 '잘'쓰기 위한 글쓰기가 아닌, 매일 '꾸준히 글쓰기'라는 목표로 변경되었다. 


 다섯 가지 패턴 글쓰기를 각각 활용해 5일간 썼다고 가정하면 모두 25편의 글을 모을 수 있으며, 매일 10분씩 썼다는 가정하에 250분, 대략 4시간 정도 소요된다고 한다. 


 매일 10분의 투자가 아이에게 글쓰기 습관을 유산으로 물려줄 수 있음을 느끼고, 오늘 바로 실천해 보기 위해 가을을 대표하는 단풍잎부터 관찰할 예정이다. ^^ 


- YES24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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