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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태주의 『나태주, 시간의 쉼표』(2020) - 365 휴식 일력 | ┌ 서평 리뷰 ┐ 2020-11-28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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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나태주, 시간의 쉼표

나태주 글그림
서울문화사 | 2020년 11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365일 매일을 나태주 시인의 글, 그림과 함께 할 수 있어 좋아요. ^^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나태주, 시간의 쉼표》

나태주 글,그림 | 서울문화사 | 2020.11 | 372쪽


우리의 일생은 순간순간의 시간이 모여서 일생입니다.

인생을 성공적으로 사는 사람은 

시간을 잘 사용하면서 산 사람들입니다...(중략)...

당신에게 부지런한 1년을 선물로 드립니다.

더불어 잠시 잠시 쉬어가는 1년을 또 드립니다.

_《나태주, 시간의 쉼표》 中-



【시인: 나태주】

 1945년 출생, 1971년 <서울신문> 신춘문예에 시가 당선되어 시인이 되었다. 초등학교 다닐 때의 꿈은 화가였으나 고등학교 1학년 때 예쁜 여학생을 만난 뒤로는 꿈이 시인으로 바뀌었다. 그로부터 60년 그는 끝없이 시인을 꿈꾸며 사는 사람이다. (나태주, 시간의 쉼표 中)


나태주 시인은 초등학교 선생님으로 43년간 일하시다가 퇴임하시고, 좋아하시는 글을 꾸준히 쓰고 계신다. 나태주님의 시, <풀꽃>을 처음 접하고 완전 빠져버렸다. 여기 일력에도 실려있는 시인데, 나중에 소개하겠다. 우선 개!봉!기! 나가신다!!! ^^


&


1. 《나태주, 시간의 쉼표》 일력이 박스안에 들어있고, 비닐로 고이 포장되어있다.

그리고 너무너무 예쁜 나태주님의 시와 그림이 그려진 신년카드 2장과 봉투2장이 들어있다.



2. 박스를 감싸고 있는 비닐을 과감히 뜯었다...드디어 나온다...두근거림이 느껴진다.



3. 가로 11 cm, 세로 12.9 cm 의 크기의 아담한 사이즈다. 책상에 세워놓을 수 있도록 만들었다.



4. 2021년 신년연하장이 2장 들어있다. 안을 펼치면 깔끔한 무지다. 뒷장은 앙증맞기 까지 하다. ^^



5. 여기까지 읽으셨다면, 안의 내용이 제일 궁금하시리라. 아~ 오래 기다렸다. 아껴둔 그림들 이제서야 공개한다. 표지뿐 아니라 내지안의 모든 그림은 나태주시인이 직접 그린 그림이다. 연필화, 채색화, 판화등 다양한 종류의 그림이 시와 어우러져 한 폭의 작은 그림같다. 



① 1월 1일


이제는 풀꽃만 풀꽃이 아니다

사랑스런 것, 조그만 것

예쁜 것들은 모두가 풀꽃이다.


② 2월9일


반쯤 비어 있는 찻잔에

흰 구름을 가득 부어

마시면 어떨까?


더 많이 비어 있는 찻잔에 

새소리며 바람소리를 채워

마시면 어떨까?


③ 3월1일


어차피 어차피

삼월은 오는구나

오고야 마는구나

이월을 이기고

추위와 가난한 마음을 이기고

넓은 마음이 돌아오는구나.


④ 4월 15일


너의 얼굴 바라봄이 반가움이다

너의 목소리 들음이 고마움이다

너의 눈빛 스침이 끝내 기쁨이다


⑤ 5월 5일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


너도 그렇다.


365일 일력에 나온 시 중 나태주 하면 유명한  <풀꽃> 이란 시가 가장 좋다.  이웃님의 블로그에서 풀꽃이란 시가 만들어진 사연에 대해 읽은 적이 있다. 아이들을 위해 지은 시라고 한다. 엄마라 그런지 아이를 위해 지은 이 시가 마음에 와닿는다. 


⑥ 6월 23일


들판 가득 꽃들은 피어서 붉고

하늘가로 스치는 새들도 본다.


⑦ 7월 17일


무궁화 꽃이 피었군요.

장미꽃이 핀 줄은 이미 알고 있었지만.


⑧ 8월 15일


자, 가보자

오늘도 세상 속으로

독립운동하러 떠나보자.


⑨ 10월 8일


내 마음도 많이, 성글어졌다.

빛이여 들어와

조금만 놀다 가시라

바람이여 잠시 살랑살랑

머물다 가시라.


⑩ 11월 7일


어깨 위로 머리 위로

내려와 앉는 하늘의 편지


은행나무가 자기를 모르겠느냐

묻고 있었다.


⑪ 11월 9일


올해도 매미가 울었다

매미 울음소리 속에

여름이 저물고

낙엽도 떨어졌다

그렇게 한 세상 잘 살았다

한 해가 저물어간다

고맙다.


⑫ 12월 25일


하늘의 꽃처럼

땅 위의 별처럼


내게는 바로 너

가슴속의 시.


&



택배받자 마자 리뷰를 쓴다. 들뜬 이 마음 그대로를 어서 이웃님께 전해드리고 싶어  손이 근질근질거려 참을 수 없었다. ^^ 거실 책상에 올려도 예쁘고, 작은 책장위에 인테리어로도 예쁘다. 너무 예쁘다. ^^ 이제 《나태주, 시간의 쉼표》와 함께 365일 매일, 어쩌면 평생을 함께 필사하며 살아갈 것 같다. 



- YES24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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