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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 크리스마스가되길 | 북아뜰리에 2022-12-04 0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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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크리스마스 타일

김금희 저
창비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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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1일. 아이와 함께 크리스마스 캘린더를 뜯으며 시작했다. 올해 처음 크리스마스 캘린더를 본 아이는 1일엔 시큰둥한 반응을 보이더니, 다음날부터는 눈을 다 뜨기도 전에 캘린더 앞으로 뛰어가 오늘은 뭐가 나올까 기대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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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는 이제 단순히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기념하는 날만은 아닌 것 같다. 12월은 한 해을 마무리하는 달이며, 그 중에서도 25일은 새해를 일주일도 채 남기지 않은 시점이라 우리를 들뜨고 설레게 한다.
한 해를 돌아보게 만들고 새해를 맞이항 준비를 하고, 지나가는 해와 다가오는 해를 위한 기념에 마음이 더 기울게 되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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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금희 작가의 문체는 여느 책에서나 마찬가지로 위트 있으면서도 따뜻하고, 때로는 정곡을 찌르는 문장들로 크리스마스에 즈음해 각 인물들에게 일어난 일들을 들려주고 있었다. 각 단편 속 인물들은 특별한 크리스마스를 보내지 않았다. 그 사실이 꽤 인상적이면서도 작가가 하고싶었던 말이 아니였을까 생각해 보았다. 작가는 우리가 채워나갔던 일상의 타일들로 다시 채워지는 2023년이 되길 바란다고 말하였고, 결국 크리스마스도 우리가 느슨하게든 촘촘하게든 채워야 할 일상의 나날 중 하나일 뿐이었던 것이다. 크리스마스라고 하여 더 기쁠 것도 더 슬플 것도 없이 그저 옥주처럼, 소봄처럼, 지민처럼, 은하처럼 그렇게 충실한 하루를 보내면 그게 가장 크리스마스다운 날이 될거란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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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남지 않은 이번 크리스마스는 그저 모두가 따뜻한 ‘일상’을 보내길 바라는 작가의 마음에 한표를 던지며, 이 소설을 추천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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