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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왜 그렇게 푸니? | 기본 카테고리 2022-01-22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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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너는 왜 그렇게 푸니?

다니구치 다카시 저/최현주 역
동양북스(동양books) | 2021년 12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아이의 수학적 세계관이 궁금하신 분 꼭 보세요. 두 번 보세요. 세 번 보세요. 아이를 이해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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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보는 내내 한권의 육아서를 보는 느낌이었다. 반성하고 후회하고 그렇게 해줄 껄..... 내가 매번 육아서, 양육서를 보며 아이에게 하는 내 모습을 되돌아 보며 하는 반성과 후회를 수학도서에서 느낄 줄은 몰랐다.

올해 10살이 되는 큰아이...

정말, 아이에게 육아서에 나온 말들을 교과서처럼 놀려야지, 기다려줘야지 , 즐거운 기억을 함께 해야지 하는 마음들이 먼저였던 학업연령이전의 7세

아이가 원하는 만큼 몇시간이고 책을 읽어줬고, 아이가 다치지 않는 한에서는 지켜보는 사람이었던 내가 무너지는 시가가 왔던 때가 학교에 입학하는 그 때쯤을 시작으로 정말 화를 많이 냈던 때가 8세 때가 아니었나 싶다.

특히나, 화를 많이 내는 수학문제 풀이 시간.

이해 할 수 없었던 아이의 문제의 대답. 뒤돌아 생각하면, 나의 조급함에 아이를 힘들게 했던건 아닌가 싶다. 만약 이책을 조금 더 일찍 만났다면 아이를 그렇게 몰아치지 않았을텐데 하는 생각이 깊게 드는 독서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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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생각과 나의 생각, 그리고, 이해의 관점이 다르다는걸 이해하기 시작한건 몇권의 유아 또는 저학년 관련 수학 참고 도서와 부모서를 읽으며 어렴풋이 '그래 아이는 추상적인 개념을 이해하기는 힘든 나이라는데 기다려줘야 하는구나.' 하며 막연히 조급한 마음을 누르고, 아이에게 함께 방법을 찾아볼 것을 권하고, 많은 교구와 생활용품을 가지고 아이의 이해를 도우기만 했을 뿐인데, 작가의 세계관자체가 다르다는 말은 뭔가 만화책에서 나오듯 머릿 속 전구가 켜지는 듯한 느낌이었다.

요즘은 엄마표로 저학년 수학은 아이와 엄마와 함께 하는 걸 권하는 분위기이면서도, 엄마가 힘들고 아이도 힘들다면 장기적 시점의 원만한 관계와 수학이라는 과목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생기지 않도록 원에 보낼 것을 권하기도 한다.

나는 전자를 택했고, 후자를 고민하다 저학년, 중등학년이 되기 까지는 그래도 함께 할 것을 아이와 함께 합의를 보았다. 그렇기에 더 바이블 혹은 힐링서처럼 한글자 한글자 읽고, 작가와 작가의 딸아이의 일화를 읽고 또, 읽었던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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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 아이의 인식은 어른과는 조금 다르지만, 그 인식 자체는 일관성 있게 세계관을 구성하고 주변에서 고쳐주고 가르쳐 주는 지식에 의해서가 아니라 성장 단계에서 스스로 발견하고 배운 것으로 방임이 아니라 아이 자신이 스스로 수정하고 잘못 한 곳을 잘 바로잡지 못하고 막혔을 때 함께 생각해 보고 힘이 되어 줄 수 있도록 아이의 모습을 지켜보는게 필요 하다고, 작가는 아이가 새로운 방식을 깨닫기까지 반년 이상 걸렸고 몰랐던 것을 이해하기 필요한 시간을 확보하는 것이 무척이나 중요하다고 느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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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은 10part로 나뉘어서, 수의 인식을 시작으로 연산,구구단, 수학자인 작가의 어린시절 수학에 관심을 가지게 된 계기, 어른의 수학적 세계관과 어린아이들의 수학적 세계관이 다르다는 것, 작가와 작가의 딸아이와의 사건파일(딸아이의 어른이 이해 할 수 없는 재미있는 수학적 담소의 일화들), 곱셈, 그리고 아이들과 실생활에서 함께 할 수 있는 수놀이에 대한 예시와 아이의 오류를 당황하거나 조급해 하지말고, 오류의 문제점을 함께 이해해 봐야 하는 이야기를 기재해 놓았다.

책을 읽으며, 아이의 오류를 기다려 주는 작가의 인내와 내가 오해하고 있던 아이가 알았다고 생각했는데 시간이 조금 지나면 잊어버리는 모습에 당황해하던 내 모습이 떠오르기도 했다. 그러면서, 이제 7살이 된 둘째는 기다리는 마음으로 수학을 좋아하는 아이가 되었으면 하는 엄마의 욕심이 생기기도 했다.

책을 덮으며, 혹시라도 예비초등과 저학년 부모가 한번 쯤은 꼭 보았으면 하는 바램도 들었다. 왜냐하면, 내가 첫째를 혼내고 다그칠 일이 아니었는데, 아이를 몰아 세웠구나 싶어 그 후회 속에 여러 책을 보았지만, 아이의 관점에서 아이의 마음으로 수학과 친해지는데 조금이나마 도울 수 있도록 해 주는 책이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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