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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개의달과 아기 공룡]재미있는 상상력과 따뜻한 이야기로 힐링받았어요 :) | 기본 카테고리 2017-09-19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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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개의 달과 아기 공룡

이덕화 글그림
스콜라 | 2017년 09월

 

 

 

4살,2살 우리 뜬금군, 베리군을 둔 엄마인지라 아이들에게 좋은 책을 많이 읽어주려고 노력하고 있는데요.

아이들에게 동화책을 읽어주면서 때로는 엄마가 참 많이 감동받기도 하는 것 같아요.


아기들 도서에 자주 주제로 등장하는 것은 바로 "달님"


그래서 그런지 아이들에게 "달"이란 존재는 참으로 특별한데요.

하늘에 떠있는 달을 보며 인사하고 이야기하며 꿈을 꾸는 아이들.

그런 아이들을 보면 이전에 저도 어린시절 달을 소재로 만화를 그리고 이야기를 펼쳐가던 기억이 떠오르네요.

 

 

이번에 만나본 <100개의 달과 아기 공룡>이라는 도서에도 달이 등장하는데요.

무려 "100개의 달"함께 남자아이라면 무척이나 좋아하는 "공룡"도 주인공으로 등장한답니다.


입을 쩌억~ 벌리고서 달을 노오란 달을 흡입하고 있는 듯한 표지 일러스트는 개성있고 인상적인데요.

아이와 함께 읽으며 엄마는 "어떻게 이런 상상을 할 수 있을까?"하며 작가님의 발상에 신기해했고..

그 속에 녹아있는 엄마의 따뜻한 마음을 느끼면서 감동을 받았어요.


4살 우리 뜬금군도 처음에는 약간은 건성(?!)으로 책을 읽다가요.

흡입력있는 이야기와 일러스트에 빠져서 마지막에는 함박웃음을 지어보이며 재미있다고 더 읽어달라고 했답니다.

그럼 함께 읽으며 재미있는 동화책 속으로 빠져볼까요?



 

그럼 출발 합니다욧!!


<  100아기 공룡  >

 

 

글.그림 :  이덕화

 

 

옛날 옛날,

하늘과 달이 100개나 있을 때의 이야기란다.


하늘에는 무려 100개의 달이 가득~

상상력이 참 재미있죠?

 

 

먹을 것을 아주 좋아하는

아기 공룡이 살았대.


배가 볼록한 상태로 사과를 먹고 있는 아기 공룡 일러스트는 개성있고 귀여운 느낌인데요.

흑백의 일러스트에 조금씩 포인트를 두며 컬러링된 스타일은 자주 접하지 않은 느낌이라 신선하고 독특해요.

알고보니 이덕화 작가님은 2010년 볼로나 국제 아동 도서전에서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로 선정된 실력파이기도 하시네요

 

 

"우와! 맛있겠다."


하늘의 달을 보며 아기 공룡은 달을 먹고 싶어하는데요.

달을 먹고 싶어하는 아기공룡이라니...

아무리 먹을 것을 좋아해도 그런 생각을 하는게 참 웃기고 귀엽죠.

 

 

엄마 공룡은 이야기해요.



"저건 먹는 게 아니야.

밤하늘을 밝게 비춰 주는 달이란다."

하지만 달이 먹고 싶은 아기 공룡.

 

 

"달... 딱 하나만 먹어 보고 싶다!"


달을 먹고 싶은 아기 공룡은 결국 일을 저지르는데요.

 

 

엄마 공룡 몰래 빠져나와 높은 바위에 올라가서...

 

 

 

사각!


하고 폴짝 높이 뛰어올라서 달 하나를 삼켜버리고 만답니다.


"우와! 정말 맛있다!"

 

 

 

그렇게 달 맛(?!)을 알아버린 아기 공룡은 계속 사고를 치고 마는데요.

 

 


다음 날에도 아기 공룡은 엄마 몰래 달을 따고 또 따며 먹고 또 먹습니다.


 

 

나무 위에 올라가서 높이 튀어져서 달을 따먹고..

끈을 달아 따먹고 막대기로 쳐서 따먹는 아기공룡.

달을 따먹는 아기 공룡의 모습들이 참 귀엽죠?


 

 

얼마나 많이 따먹었으면...

 엄마 공룡은 밤하늘을 보며 이상하게 여기기 시작해요.


 

 

"밤하늘이 어두워진 것 같지 않니?"


들킬까봐 모르는 척 딴청을 피우던 아기 공룡은

이제는 달을 따먹지 않겠다고 결심한답니다.

 

 

하지만 이미 달맛을 알아버린 아기 공룡은 멈출 수가 없어서요.

다음 날에도 그 다음 날에도 사각사각, 냠냠, 꿀꺽 하나씩 달을 따먹기 시작.

결국에는 밤하늘의 달을 다 따먹어버린답니다.

 

 

" 달이 다 어디로 갔지? "


하늘은 온통 깜깜해져 엄마 공룡은 깜짝 놀라고요.

그런데 아기 공룡은 부글부글 배가 아프기 시작해요.


꾸르륵꾸르륵 부글부글 빵빵

 

 

뱃속에서 난리가 난 아기공룡.

풍선처럼 가득 부푼 배가 엄청난데요.

페이지엔 재미있는 의성어가 가득 등장해요.


아기공룡의 배 속에서 100개의 달이 요동치기 시작해서 아기 공룡은 배가 아파 떼굴떼굴 구른답니다.

 

 

그렇게 아기 공룡은 엄마에게 이실직고하게 되는데요.

달을 먹었다는 아기 공룡.

"저 달을 모두 다?"



하고 놀라서 물어보는 엄마 공룡.

엄마는 얼마나 놀랐을까요?

 

 

​네~

하고 대답하며 결국 울음을 터트리고 마는 아기 공룡인데요.

​이 모습은 마치 우리 아이들을 닮은 것 같아 귀엽게 느껴져요.

 

 

 

아기 공룡은 엄마에게 혼나는게 무서워서 울음을 터트리는 걸까요?

아니면 너무 아파서?


이야기를 들은 엄마 공룡이 어떻게 반응할지 무척 궁금했어요.

 

 

이야기를 들은 엄마 공룡은 아기 공룡을 정성껏 돌봐주는데요.
'엄마 손은 약손'하며 배를 어루만져주고 나뭇잎 이불을 덮어주는 모습에
아기 공룡은 누워있으면서 마음은 홀가분하고 좋았답니다.

 

 

저 역시 어린시절 아파 누워있을 때 엄마가 정성껏 간호해주던 기억이 있는데요.
아프고 힘들어도 곁에서 엄마가 포근하게 배를 만져주며 '엄마 손은 약손'을 해주고 돌봐주던 기억은 따뜻한 느낌으로 남아있거든요.

​우리 뜬금군이 아플 때에도 엄마가 밤잠을 설치며 돌봐주던 적이 많이 있는데..
아이의 기억속에 그 이야기들이 희미하지만 따뜻한 느낌으로 남아있으면 좋겠네요.

 

 

엄마 공룡의 정성덕분일까요?

며칠 뒤 아기 공룡은 아주 커다란 달 똥을 싸는데요.
노오란 달똥은 100개의 달이 하나로 된 것!

아기공룡이 달똥을 누는 일러스트가 풍선처럼 귀여워요.

몸도 조금 두둥실 떠올랐네요.

 

 

엄마 공룡의 정성덕분일까요?

며칠 뒤 아기 공룡은 아주 커다란 달 똥을 싸는데요.
노오란 달똥은 100개의 달이 하나로 된 것!

아기공룡이 달똥을 누는 일러스트가 풍선처럼 귀여워요.

몸도 조금 두둥실 떠올랐네요.

 

 

아름답게 비추는 달을 보며 이야기하는 아기 공룡.


"달은 참 맛있었어요.
하지만 이제는 하늘에 떠 있는 달을 보는게 더 좋아요."

 

 

그런데 사실은요.
아기 공룡이 다시 달을 따먹으려고 해도 달은 이미 너무 높이 올라가서 더이상 따먹을 수 없을거라는 후문.
이렇게 이야기는 재미있게 마무리되는데요.

 

 

달을 먹은, 그것도 무려 100개나 먹은 아기 공룡이라니...
이야기가 참 기발하고 재미있으면서 엄마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져서 읽으면서 흐뭇해지는 이야기였어요.


책을 읽고 난 뒤의 우리 뜬금군의 표정

정말 밝고 즐거워보이죠?

 

 

아이들은 때론 엄마가 생각하지도 못한 엉뚱한 상상을 하고 행동을 깜짝 놀래키곤 하는데요.
아이들의 그런 행동을 웃으면서 감싸주고 왜 그랬는지 이해해주고 돌봐줘야하는데..
사실 최근에는 제가 피곤하고 힘들다고 무조건 혼내고 짜증부터 부렸던 것 같아요.

 


달을 먹을만큼 장난꾸러기는 아니지만 한참 말안듣는 4살 아이의 전형을 보여주는 우리 뜬금군.
엄마가 아이를 좀 더 이해하고 잘 돌봐줄 수 있도록 노력해야할 것 같아요.
좋은 책을 읽으며 자연스레 힐링하고 자기반성까지 끝!


아이에게도 엄마에게도 좋은  ..

<  100아기 공룡  >

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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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비 베이비 손가락미로]말랑말랑 손가락 미로에 촉감놀이하며 소근육 발달도 쑥쑥! | 기본 카테고리 2017-09-14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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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저희 둘째 아들래미는 16개월.

둘째다보니 첫째 아이보다 마냥 더 아기같고 어려보이게 느껴지는데요.


생각해보면..

첫째 뜬금군 때에는 초보맘이지만 아이도 한 명이고 열정도 더 넘쳐서 정말 열심히 아이를 서포트(?!)했던 것 같아요.

첫째 뜬금군이 둘째 베리군정도 나이일 때는 집 근처에서 마트가 가까워서요.

매주 마트 문화센터에 가서 소근육이며 대근육이며 함께 발달시키며 아이에게 다양한 자극을 주곤 했었거든요.

 


그리고 지금도 책읽기는 첫째 뜬금군을 기준으로 이뤄지고 있어서요.

우리 둘째 베리군은 좀 더 자유분방한(?!) 환경에서 크고 있다고 생각하고 싶지만 아이에게 미안한 마음도 참 많네요.

그런와중 애플비에서 나온  베이비 손가락 미로 를 만나보았어요.

 

말랑말랑 폭신한 질감의 손가락 미로로 촉감놀이를 하면서 소근육도 발달시킬 수 있는 재미있는 아이템!

둘째 베리군은 물론이고 4살인 첫째 아이도 무척이나 좋아했던 베이비 손가락 미로!

바로 바로 소개해드릴게요.


 

  

아이들은 소근육, 대근육 발달이 중요한데요.

베이비 손가락 미로는 손가락을 움직이면서 우리 아이의 두뇌가 자랄 수 있도록 재미있게 구성되어 있는 책이에요.

양손을 번갈아서 활용하면 우리 아이의 좌뇌와 우뇌가 골고루 발달된답니다.

 

뒷면을 보니..

가격은 12,000원.


3세 이하 아이들은 입에 넣을 우려가 있어서 그런지 사용금지라고 되어 있네요.

압..

 

어쩐지 4살 형아가 더 좋아하더라는..


 

우리 두살 베리군은 옆에서 엄마가 지켜보면서 안전하게 책을 만나보았는데요.

안쪽에 미로같은 뚤려있는 다양한 길은 폭신폭신하고 위험한 요소가 없어서 아기가 입에만 넣지 않으면 활용해도 괜찮을 거 같아요.

엄마가 옆에서 아기가 물거나 하지 않도록 지켜보는거 아시겠죠?

 

애플비 베이비 손가락 미로는 부드럽고 가벼운 EVA 소재로 만들어서 우리 아기가 다칠 염려가 없는데요.

 

빨강, 청록, 노랑, 분홍, 연두, 파랑의 컬러감도 정말 이뻐요.

 

책이라고 부르기엔 놀잇감으로 아기가 느낄 정도로 반응이 좋은데요.


베이비 손가락 미로의 구성을 조금 보여드릴게요.


와글와글 하트모양의 예쁜 길도 있고요.

팔랑팔랑 붕붕 나비와 꿀벌이 날아가는 모습도 미로로 만들어져 있어요.


 

책에는 이렇게 미로마다 각각의 이야기가 있는데요.

의성어/의태어가 함께 있어서 아기에게 읽어주기 좋네요.

 

울퉁불퉁 올록볼록 재미있는 모양의 미로들이 많아서 함께 놀이하면서 엄마도 재미있었는데요.

손가락 미로로 놀이하면서 아이에게 엄마가 재미있게 의성어/의태어를 읽어주면 더 반응이 좋을거에요.

 

처음에는 엄마와 아빠가 함께 아이와 함께 손가락 미로를 지나가보고요.

 

방법을 터득하게 되면 그 다음에는 아이가 혼자서!

 

우리 네살 뜬금군같은 경우에는 처음부터 자기가 한다고 우겼는데 너무나 멋지게 잘 해냈답니다.

 

 

아빠 무릎에 앉아서 이번엔 베리군도 ~~

아빠와 함께 해보는 우리 베리군도 세상 진지한데요.

나중에 돌아보니 혼자서 하고 있는 기특한 모습도 볼 수 있었어요.

집중하고 있는 우리 뜬금군.

사실은 베리군을 위해서 만나보게 된 책이었는데 알건 아는(?!) 뜬금군이 더 좋아하고 잘 활용했는데요.

아이가 한글을 알게 되면 스스로 읽으면서 놀이를 할 수 있으니까 생각보다 훨씬 사용기간도 길 것 같아요.

 

손가락 미로에 푸욱~ 빠진 우리 뜬금군인데요.

아이가 오른손으로만 했는데 왼손으로도 해보라고 이야기하니 조금은 당황하는 모습.

하다보면 익숙해져서 좌뇌, 우뇌가 골고루 발달하겠죠?

손가락 미로의 또 다른 꿀팁은 바로 그림자 놀이로 활용하는 건데요.

밤에 핸드폰이나 손전등의 불빛을 활용해서 비춰주면 그림자 길이 등장!

밤에도 놀고 싶은 우리 아이에게 활용해주면 이것도 자기가 해보겠다고 좋아하겠어요.


저도 건전지를 구입해서 손전등으로 애플비 베이비 손가락 미로를 비춰서 그림자 놀이도 해봐야겠어요.

 

이런 재미있는 책을 만나봐서 엄마도 참 신선하고 즐거웠는데요.

이런 책이라면 책을 싫어하는 아이는 아마 없을 것 같아요.

집에있는 우리집 꼬맹이에게도 베이비 손가락 미로로 재미있는 길찾기 놀이를 하면서..

촉감놀이와 소근육발달 함께 시켜주세요.  

 

 

 

베이비 손가락 미로

편집부 글/유현숙 그림
애플비북스 | 2017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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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뱅크 똥]아이들이 좋아하는똥! 책으로도 만나볼까요? | 기본 카테고리 2017-08-11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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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 TV에서 최민수씨가 나와서 볼일을 보면 잘가라고 인사한다는 이야기를 한 적이 있는데요.

어른이 되어서는 "똥"이란 단어를 금기시하듯이 잘 말하지 않게 되는 것 같아요.


우리 아이들은 똥이나 오줌같은 배설물에 대해서 무척이나 호기심이 강하고 재미있어하는 것 같은데요.

지금 우리 첫째 뜬금군의 나이는 4살.

어릴 적에 똥이 뭔지 몰라서 우리 강아지 츄츄가 바닥에 싼 응가를 입에 넣었다가 뺀 적도 있고요.

자기가 응가를 하고 나면 기쁜 듯이 달려와서 오늘은 어떤 응가를 했는지 자랑하며 이야기한답니다.

 

 

그렇게 "똥"은 우리 아이에게 호기심을 유발하고 재미있는 존재인데요.

책으로 똥을 만날 수 있게 되어서 아이도 엄마도 참 즐거운 시간을 보냈답니다.

(살면서 이렇게 대놓고 "똥"을 많이 말하고 적게 되는 것도 또 처음인듯 하군요.)


 

 

우리 아이들이 좋아할 <똥>책을 소개해드릴게요.

 

 

 



글 : 다나카와 슌타로

그림 : 쓰카모토 야스시

옮김 : 김숙

 

이 책은 일본분이 저자인데요.

"똥"이라는 받침아래에도 응가모양으로 형상화해서 재미있는 표지!

일본어로는 또 어떻게 표현되어있을지 궁금했어요.

글/그림/옮긴이의 이름 옆에도 다양한 모양의 똥이 있어서 웃음을 자아내는데요.

 

어서 읽어볼게요.

 

책은 겉면에 커버가 씌워져있는데요.

책의 이야기들이 한편의 시처럼 모여서 장식하고 있어요.


바퀴벌레 똥은 작아.

코끼리 똥은 커다래.


똥은 모양이 가지가지야.


돌멩이같이 생긴 똥

볏짚같이 생긴 똥


똥은 색깔도 가지가지야.


똥은 풀이나 나무를 자라게 해.

똥을 먹는 벌레도 있어.


아무리 예쁜 사람 똥도 냄새가 나.

아무리 훌륭한 사람도 똥을 누지.


똥아,

오늘도 힘차게 나와 줘.


참 재미있죠?

 

그림은 크레파스로 아이들이 그린 것처럼 친근하고 따스한 느낌인데요.

제일 처음 페이지를 장식하는 것은 바퀴벌레.

 

글자로 포인트를 주면서 강약을 표시하고 크기를 조절한게 참 재미있는데요.

바퀴벌레도 똥을 싸는거죠?

바퀴벌레 똥은 작고요.

 

그 다음 페이지는 종이를 가득 채운 거대한 코끼리가 등장!

 

 

코끼리는 먹어치우는 양도 어마어마한데요.

 

 

그렇기에 나오는 똥의 양도 어머어마!

 

 

페이지를 가득 채운 코끼리 똥 그림이에요.

시각적으로 꽉 찬 글자와 이미지로 제대로 이야기를 전달하죠!

 

 

또..

똥은 모양이 가지가지인데요.


 

 

우리가 어떤 음식을 먹는지에 따라 그날 그날의 컨디션에 따라서 또 다르죠.

 

 


재미있는 모양의 똥들이 가득~ 가득~

 

 

그림을 그리신 분도 그리시면서 재미있으셨을 것 같은데요.

 

 

똥 그림은 나중에 우리 뜬금군고 함께 직접 그려보기도 했답니다.

 

 

돌멩이같이 생긴 똥!


 

 

볏짚같이 생긴 똥도 있답니다.

 

이건 누구 똥이냐고 물어보는 뜬금군~~

엄마도 몰라!


 

그리고 똥은 색깔도 가지가지인데요.

페이지를 가득 채운 똥의 모습과 컬러감이 재미있어요.

 

뜬금군에게 어떤 색깔의 똥이 가장 마음에 드냐고 물어보았는데요.

 

빨간색을 좋아하는 우리 뜬금군은 빨간색 응가를 가리키더라구요.

 

똥은 풀이나 나무를 자라게 해주고요.

 

똥을 먹는 벌레도 있답니다.

 

바로~

쇠똥구리죠.

공평한 것은 아무리 예쁜 사람 똥도 냄새가 난다는 것.

우리 뜬금군 TV를 보다 걸그룹이 나오면 "엄마~ 누나들이 예뻐!"하고 무척 좋아하거든요.

그런 누나들도 응가를 하고 냄새가 난다고 이야기해준건 너무 팩트폭격일까요?

 

또..


아무리 훌륭한 사람도 똥을 눈다는 것.


 

훌륭한 사람을 떠올리는데 생각나는 사람이 대통령 할아버지밖에 없네요.

 

 

화장실에서 혼자 응가를 하고 있는 아이의 모습에 웃음이 가득한데요.

 

 

똥에게 한마디!


똥아.

오늘도 힘차게 쑥 나와 줘~

라며 이야기는 끝나요.


 

 

책의 이야기가 끝나니 힘차게 포효하는 아드님~~~


 

 

맨 뒷페이지에는 글을 모아서 보여주고..

 

 

그 옆페이지에는 글과 그림을 그린 분들에 대한 소개도 있었어요.

 

 

다들 멋진 활약을 하고 계신 분들인데요.

그림을 그리신 쓰카모토 야스시님의 [생선이 무서워]와 '고마워 죽어 줘서]의 제목이 재미있어서 읽어보고 싶군요!

 

 

책에는 책을 재미있게 읽고 우리 식구들의 똥을 그려보는 활동지가 포함되어 있어서요.

 

 

 

아직 글자를 모르는 뜬금군에게 설명해주고 한번 우리 가족들의 응가를 그려보기로 했어요.

 

제일 먼저 뜬금군의 응가부터 그려보는데요.

가장 좋아하는 빨간색으로 쓱쓱~ 가득 채워 넣는군요.

왜 똥이 빨간색인지 물어보니 수박이랑 스파게티를 먹어서 그렇다는군요!

 

 

아직 선을 그리는데 어려움을 느끼는 뜬금군이라서 거의 그려진 똥 그림에 색칠만 가득하는 정도였는데요.

아빠의 똥이 가장 크다면서 심혈을 기울어서 크게 크게 색칠해주네요.


그리고 아래쪽에 2개에는 하나는 할머니똥, 다른 하나는 선생님 똥을 그려보기로 했답니다.


 

 

우리 뜬금군이 가장 관심이 있는 것은 자기 똥인데요.

빨간색으로 이미 다 색칠한 상태인데도 색연필을 여러개 한번에 쥐고서는 색칠하는 모습이었어요.

 

 

완성된 결과물인데요.

각각 다른 컬러를 사용하면서 화려한 똥들을 만들어냈답니다.

 

 

똥들에 대해서 설명해주고 있는 아드님.

엄청 나게 칭찬을 해주며 마무리 지었답니다.


활동지 아래쪽엔 작가님들 이름과 함께 똥 모양이 그려져있는데요.

똥을 튼 사이인 것 같아 왠지모를 친밀감이 느껴지더군요.  

 

 

이렇게 재미있게 읽어보고 활동한 우리 아이들이 좋아하는 똥책.

아이들의 그림을 닮은 일러스트가 친근해서 더 재미있게 보았는데요.

여러분 댁에 계시는 개구쟁이들도 똥책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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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쁜 우리아들이에요

지난 110일에 셀프스튜디오에서촬영한 사진이랍니다

이제 돌잔치하려고 알아보고 있네요

건강히 이쁘게 잘 커주기를...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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