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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백은 인생에서 가장 필요한 단어 !! | 인문교양과학 2018-10-30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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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담백하게 산다는 것

양창순 저
다산북스 | 2018년 10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p87 담백한 삶이 가져다주는 최고의선물 (길가메시) -운다고 해서 ,슬퍼한다고 해서 죽지 않는 것은 아니다. 그냥집으로 돌아가 친구들과 재미있게 놀고, 맛있는 것을 먹고,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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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최초 달을 밟은 우주비행사 버즈 올드린

“ 이제 마지막으로 남은 미개척 분야가 어디인 것 같습니까?
라고 묻자

그는 “인간관계 “

페이지 168중에서

우리가 담백을 외치는 이유, 담백한 음식, 담백한 인생의 모든 것에는 인간관계에 대한 어려움때문이리라. 어느 누구도 살면서 나는 인간관계가 너무 담백해서 살기가 좋아라고 장담할 수 있는 사람은 없는 것처럼 .. .

즐거움을 주는 것도 사람과의 관계에서 이지만, 불행과 고통을 주는 것도 인간관계에서 오는 것이다.
우주비행사 버즈 올드린의 말처럼 , 인간관계는 개척할수도 정복 할 수도 없다.
그런 관계들에서 우리가 가져야할 생각과 행동들에 대한 이야기인것 같다.
몇가지 문장구절들이 나에게 더 와닿는 이유는 아마 담백하게 산다는 것 자체가 무리라는 부정한 생각들을 해왔기 때문이다.

과거에 대한 죄책감, 미래에 대한 걱정 모두 현실이라는 시간을 갉아먹는 감정이라는 사실을 알아야한다. 그리고 불안을 이겨내기 위해서는 적극적으로 그에 필요한 일련의 노력을 기울이지 않으면 안된다. 신체적 건강을 얻기 위해 운동이라는 노력을 하는 것처럼, 마음의 부정적 정서를 덜어내는 데에도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는 뜻이다.

p 88

현재도 그렇치만 과거에 오랫동안 부정적인 생각들로 내자신을 괴롭혀 왔다.
내생애는 무조건 일을 해야 하고 가난한 환경, 주위사람들에 대한 불만, 직장생활 불합리 등에 불평불만으로 비관적이고 부정적인 생각들을 가지고 살았다.
그리하여 조금도 즐겁지 않았고 누군가의 말에 항상 비뚤한 시선과 말로 상처를 주곤 했다.
그런데 나는 한번도 내가 그런사람이라는 것을 몰랐다. 난 유쾌하고 담백하고 솔직한 사람이라는 잘못된 모습으로 나를 포장하고 지냈던 것이다.
일을 열심히 해도, 인정받지 못하고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더이상 발전이 안되는 이유의 깊은곳에는 나의 부정적인 마음의 정서를 큰몫을 차지했다.

어느날 상사가
넌 왜 매사가 부정적이냐 !!
남들 말에 너무 매섭게 규정지으려한다.

라는 말을 듣는 순간 , 상사 앞에서는 제가요 ?라고 아니예요. 하고 반박했지만 집에 돌아와 곰곰히 생각해보니 그동안 상사와 같은 비슷한 말들을 한 친구, 가족,동료들의 말이 생각났다.

인간은 거울을 보기 전까지는 자신의 모습을 알지 못한다 그리고 대부분 거울에 비친 내모습은 실망스럽다 하지만 우리가 거울에 있는 내 모습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처럼,조언 역시 있는 그대로 들을 수 있는 열린 마음을 지녀야 할 것이다.

그리고 설령 추락했다 하더라도 다시 일어설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질 필요도 있다.

p134


거울에 비쳐진 내모습을 제대로 보기 위해서 마음속에서 열린생각을 가져야 한다는 것을 알았다.
주름과 잡티를 보기 위한 거울이 아닌 , 내자신의 마음의 거울을 보기 위한 노력도 필요함을 이책을 통해 또다시 배운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것은 나의 잘못도 인식해야 하지만 내자신을 내가 사랑하고 아껴야 한다고 저자는 말한다.

프랑스의 정신분석가의 말 "나는 어느 누구도 다른 사람들보다 낫지 않다 "말을 인용하면서 과도하게 자만심을 가질 필요도 없고 ,나보다 다른사람들이 다 낫다고 자책할 필요가 없다고 말한다.
내인생의 리더는 나 자신이고 ,나 라는 회사를 경영해가는 CEO도 나 자신이라는 것을 강조한다.

그런 위치를 산봉우리와 비교하면서 제일 위쪽에 있어서 비,눈,바람을 거세게 맞지만 쉽게 보지 못하는 산밑, 중턱 ,저멀리까지 볼수 있는 자리와 같다고 말이다.
내인생의 산봉우리에서 그자리가 갖는 특수성을 잘 활용해야 인생을 행복하게 꾸려 나갈수 있다고 말한다. 그러기 위해서 그산봉우리를 오르기 위해 내마음을 잘다스려 담백한 인생으로 만들어가야 한다.
작가는 말미에 "아둥바둥하던 날들이여 , 이젠 안녕 "라고 말했지만 어쩌면 죽을때까지 아둥바둥에서 헤어나지 못할지도 모른다. 그러나 담백함을 위한 마음의 변화를 가지고 꾸준히 가다보면 그 아둥바둥도 언젠가 축복으로 여겨질것 같은 마음이 살짝 든다.

그리고 명심할것

내가 바꿀수 있는 사람은 이 세상에 오직 나 자신 뿐이라는 것을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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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가지를 훔치는 교육이 아닌 창의성을 주는 교육이란 !! | 경제, 경영 이야기 2018-10-23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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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미첼 레스닉의 평생유치원

미첼 레스닉 저/최두환 역
다산사이언스 | 2018년 10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약간 어렵지만 핵심은 창의성은 선택이 아닌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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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장난감에 이용된 기술들은 놀랍다.
장난감들은 움직임,몸짓, 소리를 감지할 수 있는 전자부품과 센서로 가득 차 있고 빛과 음악, 움직임에 반응한다.

그러나 이런 장난감을 가지고 놀면서 아이들이 무엇을 배울까?

 

 

4차 산업혁명, 현재 직업들이 많이 사라지는 미래의 시대에 살게될 어린이들의 교육에 관심이 많다.
우리세대와 달리 어릴적부터 스마트폰,인터넷을 자유자재로 쓸수 있는 세대들에게 부모들이 갖는 교육의 기준은 점점 애매모호 해지고 있다.

누구는 컴퓨터를 멀리해라, 자연과 친하게 지내라!! , 누구는 스마트폰 세대이니 그것과 가깝게 지내게 해야한다. 세계 최고의 기업들 대부분이 인터넷 스마트폰과 관련된 회사들이다!!
등등 말들이 많다. 거기에 창의교육이라고 하는 것들의 다양성 까지 던져져 너무나 복잡하다.
몇년전 강남에서는 초등아이들에게 코딩교육을 시키는 것이 대세라는 이야기를 전해 들은 적이 있다.

나또한 그 코딩 교육이 어떠한지 궁금하여, 무료 코딩교육에 간적이 있다. 네이버에서 진행했던 걸로 기억하는데, 프로그래밍을 통해 내가 만드는 시스템을 설명하면서 카드게임을 했던 것 같다.
그런데 이책에서 말하는 코딩 교육은 내가 알았던 시스템에서 조금 더 깊고 아이들이 스스로 만드는 이야기가 더 많다는 것을 설명하고 있다.

종이인형, 관절 인형을 가지고 놀았던 우리세대와 달리 , 더욱더 발전된 장난감과 시스템을 체험하는 지금의 아이들이 더 창의적인 방향으로 키워질수 있을까? 대한 대답은

장난감 회사의 엔지니어와 디자이너들이 장난감을 만들면서 많은 것을 배우고 있다는 사실은 의심의 여지가 없지만, 과연 장난감을 가지고 노는 아이들도 마찬가지일까?

장난감 자체가 창의적이라고 해서 이사실이 아이들을 창의적으로 만들지는 않는다.

페이지 104중에서

창의적이라고 이름지어진 장난감이 꼭 창의적인 아이들을 만들지 않는다고 저자는 말한다.
장난감 ,창의적인 교육의 기준은 " 이장난감이 어떤 종류의 놀이를 지원하고 장려하는지 생각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생각하는 장난감 보다는 생각하게 만드는 장난감

에 열광해야 한다고 말하면서 ,레고브릭에 대한 매력이 있다고 설명한다.
다양한 창작물을 만드는 레고 브릭은 그로 인해 창의적으로 생각하고 ,체계적으로 사고하고 , 협력해서 일하는 능력을 키우게 된다고 말이다.

그러나 레고브릭이 정형화된 놀이에서 그친다면 창의성교육과는 거리가 멀어진다.
여기에 저자는 레고브릭과 컴퓨터 프로그래밍을 연결시켜, 나만의레고 창작물을 만들고 제어하고 관리하는 시스템으로 전환했다.
레고의 만들기가 1차산업이라면 자신만의 성이나 모양을 만드는 2,3차 산업의 진화에 거기에 내맘대로 변형 제어하는 4차 산업으로의 진화를 발전시키고 있다.

프로그램을 익히고 정형화된 교육이기 보다는 자신의 실수를 통해 더 많은 발전을 하기 위해서는 실질적인 코딩 교육의 중요성을 이책을 통해 강조하고 있다.

코딩은 개인적으로 제게 실수를 포용하고 실패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개 하는 방법이었어요. 실수하는 것은 어쩌면 큰 행운이예요.
왜냐하면 그 실수를 해결하거나, 아니면 컴퓨터가 예상하지 못한 이상한 짓거리를 하는 것을 보고, 이것에 끌려서, 오히려 더 파고 들게 되기 때문이예요 .

코딩교육에 대해 알고 싶거나, 잘모르는 부모들에게, 여러가지 다양한 사례들을 예로 들면서 단순히 프로그래밍를 배우는 것이 아닌, 창의성을 위한 코딩 교육의 발전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미래의 아이들은 책상에 앉아서 하나를 파는 혼자만의 공부방법이 아닌 "공유의 사회"에서 살아가게 된다고 말하면서 자신의 지식을 많은 사람들과 어떻게 다양한 방법으로 나눌지에 초점이 맞추어 진다는 것을 강조한다.

아이는
백가지 언어를 가지고 있지만
(그리고 수백 수천 가지 더)
99가지를 도둑맞는다.
학교와 문화라는 것이
몸에서 머리를 분리하고는,
아이에게 이렇게 말한다.
손없이 생각하고
머리 없이 행하며
듣되 말하지 말고
기쁨 없이 이해하라고,
사랑하고 경탄하는 것은
오직 부활절과 크리스마스에만 하라고

305페이지 중에서

현실교육에서 우리가 뺏고 빼앗기고 있는 것들이 얼마나 많은지, 잘못된 교육이 주는 폐해와 함께 교육이 얼마나 힘들고 어려운지를 이야기하는것 같다.
이렇게 넘의 나라들은 4차산업의 미래 교육을 논하는 이때, 사립유치원의 비리하나 제대로 못잡는 우리나라의 현실이 안타깝다. 99가지를 넘어서 아이들의 양식까지 빼앗아서 자신의 사리사욕에 배만 채우는 그 원장들만 빨리 사라지길 기대한다.

코딩교육을 제대로 파악하고 싶은 학부모,교육자들이 보면 더욱더 좋을 책이다.
단 우리의 현실과 거리가 멀다는게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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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번문을 두드리면 101번째 기회가 올수도 있다 | 경제, 경영 이야기 2018-09-27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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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미국에서 컵밥 파는 남자

송정훈,컵밥 크루 공저
다산북스 | 2018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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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의 성공 이야기는 늘 그렇고 그렇다 . 라는 기대를 안하면서 읽기 시작한 책이었다.
컵밥이야기는 몇년전 다큐멘터리로 본것 같기도 하고 잘아는 이야기인데 하면서 말이다.
그러나 늘 책을 펼치면서 또다른 그안에 숨어있는 문장들이 나를 깨어나게 하고 울컥하게 만들기도 하는 것 같다.


성적하위 1%, 전 과목 F, 춤에 미친 문제아

 

컵밥의 대표중 한명의 이력이다. 스펙이라고 말하기도 부끄러운 그가 영어한마디 못하는 그가 이룬 이룬 성공의 뒤에는 부모님의 사랑,아내의 사랑이 밑바탕이 되었다고 말한다.

가족의 사랑만으로 이룬 성공이 아닌 그 밑바탕에는 학창시절 부터 평범하지 않았던 그의 이력이 숨어있었다. 모든 일을 함에 있어서 재미와 즐거움이 우선이었고 , 어떻게 하면 더 잘할수 있을까? 고민을 했던 그의 이야기들이 눈길을 끈다.

다큐멘터리를 볼 때는 남의 이야기, 남의 상권이던 컵밥이 운명같은 연결고리들로 싸고, 맛있고 , 빠른 한식 푸드트럭이라는 사업 아이템으로 탄생했다.

그는 말한다. 기회는 준비되지 않은 자에게 오지 않는 것이 아니라 보이지 않는다.
가슴 뛰는 일, 운명적인 만남은 충실하게 준비된 자에게만 보이는 보상이다. 라고 ..

초창기 사업, 식당할인 쿠폰사업 (일명 고릴라 vip)를 통해 수많은 식당의 특성을 관찰하고 고민했고 그걸로 인하여 컵밥이라는 식당을 꿈꾸었던 그의 준비가 지금의 자신을 만들었다.
아무것도 시도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일어나지 않는다 . 말처럼 ..

그도 말한다.

 


자신이 진정 원하는 것을 알고 그것을 실행하기 위해선 서서히 용기를 축적해야 한다. 아무것도 하지 않는데 갑자기 실행력과 용기가 터지듯 생기지 않는다.

그는 사업에 있어서도 작은 푸드트럭에서 자신만의 전략을 세워서 실천했다.
1. 무조건 30초 안에 내라 .
2. 방법을 가리지 말고 고객들을 즐겁게 하라 .
3. 미국은 돈 낸 만큼만 준다고 ? 고정관념을 깨라 .
4. 돈으로 살 수없는 가치를 만들어라 .

돈주고 절대 팔지 않는 모자와 티셔츠- 단골들에게 선물로만 증정

 

 

문화전도사로 한국인의 자긍심을 잊지 않으려고  밥심이라는 이벤트를 개최하고 , 일요일은 꼭 쉰다는 절칙을 지키기 위해 농구스타 칼말론 케이터링를 하지 않으며, 경기장에서도 일요일은 열지 않는다는 절칙을 지키고 있다.
그는 돈을 벌기 위해서 행복을 미뤄두는 것이 아니라 행복하기 위해서 일한다.
남들이 사업을 할때 꺼린다는 동업관계도 쭉 지키는 있는 그는 말한다.

"무엇을 하느냐 "보다 "누구와 하느냐"가 더 중요하다 (부자의 그릇)

세상의 모든 일은 그 일이 무엇이냐 보다 누구와 일하느냐에 따라 결과가 참 많이 달라진다.


누구와 함께 하느냐에 따라 그 일이 행복해질수도 있고 불행해질 수 도 있다.
누군가는 다혈질이고, 누군가는 꽁해 있고, 누군가는 감정기복이 심하고, 또 누군가는 문제가 터질때마다 동굴에 들어간듯 연락조차 안된다면 그모습그대로 인정하고 서로의 장점을 기억해 함께 좋은 결과를 만들어가는 연습을 해야한다.
만약 자신이 할수 있는 것을 앞세워 상대와 비교하다 보면 꼭 불화가 생기기 마련이다 .

 

모든 성공의 뒤에는 수많은 노력과 수많은 어려움이 있다는 이책을 통해 다시 배운다.
쉬운 성공과 부를 찾으려는 안이한 나에게

야 너 있지, 잘들어 !

꿈은 인생을 그냥 흘려보내다 갑자기 떡하니 앞에 나타나는 혜성 같은게 아니야. 
너가 오늘을 성실하게 살아낼 때 어느 순간 너도 모르게 보이기 시작하는 거야. 
오늘 하루를 성실하게 살아내지 못한다면 네가 죽을때 까지도 그꿈은 생기지 않을지도 몰라 . 


성공은 어느 한순간 섬광처럼 터지는 게 아니라 서서히 스며드는 단비와 같다. 
어느 순간 깨닫기도 전에 흠뻑 젖어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포기하면 거기가 끝이다. 포기하지 않으면 여전히 가능성은 남아있다.

100번 문을 두르려 열리지 않는다고 , 좌절하지 말고 101번을 두드릴수 있는 용기와 지혜
그것은 단비를 내려달라고 비는 " 인디안 기우제 " 같은 반복적인 행동속에서 나만의 무엇인가를 찾으려는 노력이 더해지면 가능하다는 것을 이야기 하는 것 같다.

컵밥을 시작할때 그가 가진 것은 20년된 낡은 트럭한대와 남는 시간 그리고 열정, 그리고 세상무엇보다 든든한 가족이 전부였다는 말처럼 너무 없어서 시작하지 못한다것은 변명일뿐이다.
성공이야기는 늘 부럽다. 그래서 늘 이야기로 끝나는 것일지도
이제 성공못할 이유보다 성공할 이유를 찾는 내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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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절거림 속에 숨어있는 인생이야기 | 에세이 2018-09-27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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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도서전 선정 신간 10 리뷰 대회 참여

[도서]고민과 소설가

최민석 저
비채 | 2018년 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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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에는 세명의 친구가 필요합니다.
-언제나 허물없이 지낼 수 있는 친구
-나와 같은 직업적 고민을 나눌 수 있는 친구
-나와 지위나 인격이 비슷한 친구 ( 비슷하게 놀고 싶을 때 중요합니다 )

페이지 264중에서

 

(고민과 소설가)는 대학 내일에 기고 했던 칼럼을 역은 책이다.
20대의 그들의 고민에 작가 최민석이 에세이 형식으로 답을 한 글들이다.
작가는 "고민을 보내야 할 사람이 어째서 남의 고민을 들어줘야 하는 거지 ?" 물음에서 인간은 죽을때까지 하는 고민 하는 동물 " 호모 고미니우스(고민하는 존재) 라고 말한다.
그러므로 자신이 보내던 고민의 세월이 길었으므로 학생들의 고민해결은 못하더라도 공감정도는 할수 있겠구나 싶은 마음으로 시작했다고 말한다.

나는 나이가 들면 고민에서 해방되고 좀더 나은 일들로 고민할 줄 알았다.  

그러나 여전히 오늘 점심 뭐먹지? 왜 그사람은 그런이야기를 하는것지 ? 앞으로 뭐해먹고 살지? 등등의 원초적인 고민들로 가득차있다.
책에서 학생들이 질문한 내용들의 대부분도 살아가면서 또 묻고 물어야할 이야기들만 가득하다.

여행을 싫어하는 게 이상한가요 ?
걱정마십시오 . 세상에는 음악을 싫어하는 사람도 있고 , 영화를 싫어하는 사람도 ,커피 ,술, 산책,TV,운동 ,독서를 싫어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여행을 싫어하는 건 전혀 이상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여행이 주는 "비일상성"은 일상적인 것들이 얼마나 소중한지 새삼 깨닫게 합니다.

일상의 소중함을 느끼는 비일상성의 여행, 그로 인해 타인을 이해하고 새로운 세상속에서도 나를 더깊이 이해하는 것이 여행이라는 그의 이야기에 공감이 간다.
또한 나처럼 여행 자체를 싫어하고 비일상성이 주는 두려움에 겁을 내는 것이 아닐까? 싶다.
무엇인가를 선택할때 하지 않고 나는 그럴거야 하는 편견의 틀이 많은 선택의 기회를 잃어버리는 다는 것을 알기에 20대에 보내는 고민해결의 이야기에 더욱 와닿는다.
(아마 이런 감정도 나이가 들어간다는 이야기겠지 , 그때 어른들 말씀들을걸 .. 하면서 ..

사람에 대한 기대가 없는데 결혼해도 될까요 ?
한명의 인간이 세상에 대한 염증을 느낀 채 오래 살아보는 시간은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오랜 시간, 사람들과 담을 쌓고 혼자서 지냈습니다.
일주일에 몇번이나 새벽 동이 터오는 것을 뻑뻑한 눈으로 볼때, 저는 사람이 그립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자의건 타의건 무인도 같은 곳에서 로빈슨 크루소 같은 일상을 살아본 사람만이 , 사랑의 소중함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겠구나 하고 깨달았습니다.

그러니 만약 지금 세상과 사람이 싫다면 인간에 대한 기대가 낮다면, 그시간에 침잠해서 지내보시길, 언젠가는 자연스레 사람을 만나고 싶어질지도 모르고, 그때가 되면 질문자님도 다른 별을 맞이할 준비가 되어 있을테니 말입니다.

사람이 싫더라도 사람과 섞이여 살아야지 어쩌겠어 라는 생각을 했다. 이질문을 보는 순간 .
참고 살고 그러다 보면 적응하겠지라는 꼰대같은 답을 생각한 나와 달리 작가는 오히려 싫으면 싫은 만큼 고독의 시간을 지내보라고 조언한다. 고독의 우주를 통과해 살아남은 별들처럼, 나만의 침잠의 시간을 건너온 비슷한 사람과의 새로운 만남이 기다리고 있다는 희망도 잊지않고 말해준다.

 

내가 좋아하는 영화 어바웃보이에서 " 인간은 섬이 아니다 No man is an Island"라는 대사를 좋아한다.
이영화는 독신을 즐기는 윌이 어느날 우연히 알게된 소년을 통해 혼자만의 섬에서 나와 사람들을 통해 다시 사랑도 하고 세상으로 다가서는 모습을 그린 영화다 (대박은 어린시절 니콜라스 홀트 귀여움이 뿜뿜 )
살면서 때론 섬처럼 외로이 혼자 떠있다고 느낄때가 있지만 결국 사람은 사람을 통해 성장되고 치유되는 것이라는 느낀다. 그러나 작가의 말처럼 자기만의 섬에 잠깐 침잠해 있는 기간이 필요함을 이제 조금 알겠다. (이런 생각들이 글로 표현 안된다.. 그래서 작가이구나 싶다 ...)
그기간이 지나 별(레이첼와이즈) 을 만나면서 세상에 다시나갈 힘을 얻은 어바웃보이의 고독남 윌(휴그랜트) 처럼

마음의 문이란 건 한 사람에게 열리고 나면 다른 사람도 들락날락 거릴 수 있게 된다.
어바웃보이 대사중 ..

 이처럼 일,사랑,우정(관계)에 대한 다양한 질문들에 대한 답을 에세이 형식으로 답변을 하고 있다.
작가의 만남에서 이야기한것처럼 모든 질문의 답은 자신이 가지고 있다.
그 답을 알면서 사람들에게 물어보는 것이다 " 나 괜찮은 거야 " " 나 이대로 살아도 될까"라고 말이다.
아시겠죠 . 제가 불과 여름과 겨울을 몇번 더 겪었다고 이때까지 주절댔지만 , 결국 여러분 삶은 여러분이 알아서 살아야 한다는 것을요.


여러분이 원하는 대로 사실 때, 혹시나 삶에 헷갈림이 있다면 , 그래서 "에이 이 양반 이야기는 신뢰할 순 없지만 , 속는 셈치고 한번 들어보자"싶을 땐 제 주절거림을 펼쳐보시길 ..
266 중에서

인생의 세친구가 없다면 그때는 책들이 나에게 인생의 세친구를 대신 할 수도 있다는 것을 또한번 책을 통해 배운다. 쑥스럽고 부끄러운 이야기들, 차마 누군가에게 물어보지 못했던 고민들을 남의 이야기를 통해 겪을 수 있는 방법 중 하나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건네는 작가의 고민

실은 저도 고민이 있는데요. 왜 사람들이 점점 책을 안 사고 빌려서 읽을까요 .과연 세상이 나아지고 있는 걸까요 ?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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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 뭐니해도 머니가 최고야 | 경제, 경영 이야기 2018-07-19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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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머니

롭 무어 저
다산북스 | 2018년 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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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의 기초쌓기에 이책이 최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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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하게 태어난 건 당신 잘못이 아니다.
가난하게 죽는 것은 당신 잘못이다.
빌게이츠

가난한 부모밑에서 태어나지 않고 중산층집안 변호사의 아들로 태어난 빌게이츠의 이런 말은 반은 수긍하지만 반은 수긍할수 없는 가난한자의 변명이다.
가난한자는 늘 변명을 한다는 누구의 말처럼 , 잘못된 사회제도, 경제시스템, 빈부의 격차가 나를 가난하게 만들었다고 자신을 다독여왔다.
열심히 일했지만 부의 기회는 평등하게 오지 않았다고 늘 말한다.
고백하건대 , 열심히는 회사들어가서 몇년만 했지 그다음에는 나태했던 시간들이 더 많았다.
어떤일에 적응기간을 지나면 , 더이상 열심히 할 필요가 없어지기 때문에 설렁 설렁 하면서 시간을 보낸 나날들도 꽤 있었고 , 회사에서 구조조정이나 위기가 오면 그때 다시 정신을 차리는 반복의 시간을 보내다 어느덧 세월이 흘러버렸다.

책에 비교한 부자와 가난한자의 행동 습관에 차이에 딱 맞는 생활을 해왔던 것을 인정한다.
그러면 우리는 계속 이 불평불만을 가지고 살아야 하나? 개선될 여지는 없는가 ?
그는 말한다 . 부,돈에 대한 생각부터 바꾸어야 한다.

                                                 

 

 

                    

부의 진정한 정의는 이것이다.
돈,배려,자신과 타인에 대한 봉사를 통해 언든 행복과 번영이다.
페이지 70

부, 돈에 대한 동경은 모두 가지고 있지만 , 단순히 많이 가지는 것이 부라고 생각했다.
때론 " 돈이 너무 많으면 행복하기 힘들대 "라면서 스스로 자신을 합리화한다.
돈을 많이 가져보고 그런말을 하는 사람은 없다는 것이 아이러니다.

롭무어는 부와 돈에 대한 인식부터 차근 차근 바꾸어야 진정한 부에 대한 확신과 믿음을 가질 수 있다고 말한다. 그냥 많은 돈을 가지는 것보다. 철학있는 부에 대한 생각을 통한 경제활동,그리고 사회에 기여하고 있는 공공성등이 진정한 부를 이룰 수 있다고 말한다.
수많은 자산가들 (빌게이츠 ,워렌버핏,저커버그 )등이 기부에 수많은 돈을 쓰는 것이 한 예다.

롭무어는 부자들은 세가지 공통점이 있다고 한다.

1. 진정한 부의 의미를 안다.

2. 부나 돈에 대한 죄책감, 창피함, 믿음을 초월한다.

3. 돈의 성격과 의미를 이해한다.

부자들의 이 세가지 공통점의 가장 기본은 자신의 가치를 높이고 잘 이용한다는데 있다.
인맥을 형성하고 ,자기에게 가장 많은 투자를 하고, 지출을 함에 있어서도 자신의 투자를 먼저한 후에 나머지 요소들에 대한 계획을 잡는다고 책에서 말한다.
그러므로 최고의 투자, 부자되는 방법은 나자신에게 달려있다는 것이다.
내가 나에게 어떤 교육과 루틴을 이행하고 있는가 ?

 

위의 자기교육 영역들에서 내가 하고 있는것은 몇개 안된다. 그마저도 주기적으로 하는 것은 하나도 없다는 현실.. 결국 부자가 될수 없었던것은 나에게 가장 큰 문제가 있었음을 보여주는 예시 같다.
전작 레버리지 에서는 구체적인 예시보다는 접근성이 떨어지는 마인드적인 이야기가 많았다.
이번책은 초반에는 마인드 이야기가 많이 나와서 약간 실망스러우려고 하는순간 뒷장에서 부를 가기위해 해야 할것들 , 자산관리 ,지출 방법, 자기계발을 해야하는이유와 방법들을 체계적으로 다루었다.
기업가, 개인 ,개인자산가 등 세부적으로 나눈 마인드 정리도 있어서 각자의 상황에 맞는 이야기들을 골라볼수 있게 되어있어 좋았다.

소셜 네트워킹 사이트에서 "불행한 사람들의 10가지 공통점" 첫번째가 그들이 하고 있는 일을 싫어한다는 사실이라고 말한다. 좋아하는 일, 사랑하는 일이 직업이 되면 좋겠지만 대부분의 사람이 그렇지 않을거라고 우리는 늘상 말한다.
그러나 성공한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의 일을 사랑하고 즐긴다는 것이다.
일과 생활 모두에서 만족감을 느끼는 일을 해야한다. 그일에 자신의 열정이 어느정도인지 주기적으로 체크해야 한다. 지금 하고 있는 일이 정말 싫다면 ? 자신이 왜 그토록 싫어하는가에 대해 먼저 질문을 해야한다. 싫은 일을 하고 있는데 인정도 못받고 있다가 어느순간 회사에서 정리해고 당하는 순간이 온다면 그다음에 무슨일을 해야 하지 라는 물음을 찾아야 한다.
차라리 지금 싫은 일을 하고 있지만 직장이라는 조직에 있을때 , 나의 열정을 점검해서 그일을 찾는 것이 오히려 더나은 미래를 준비하는 방법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자신의 열정을 끊임없이 체크 하고 물어라 .

누구나 페라리의 주인이 될수 있다.

그러기 위해서는 롭무어는 말한다.
1. 서둘러라.
2. 지금 시작해라 .

롭무어의 인생을 바꾼 책 - 충격과 영감을 준 책이라는 데  읽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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