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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을 위하여 | 기본 카테고리 2022-10-03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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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안녕을 위하여

이승연 저
초록비책공방 | 2022년 09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코로나가 가져온 언택트의 시대, 종합예술인 영화와 인문학이 전해주는 우리 각자의 안녕을 위한 이야기가 많은 위로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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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부터 시작된 펜데믹은 우리 삶에 너므나 많은 변화를 가져오게 된다. 어느 세 밤새 안녕하냐리고 묻는 것이 형식이 아닌 실질이 되었고 영화같은 재난이 시작되었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우리의 삶은 계속 되야만 하는 것이었고, 이 책의 제목인 [안녕을 위하여] 같이 이제는 지금까지의 고통, 작별과 이별하고 내일의 평안을 모색해야 하는 때가 된 것이라 생각한다.

펜데믹은 살아남은자의 아픔과 관계의 상실 등 준비하지 못한 이별을 가져오게 되고 이를 위로하는 저자의 생각들을 영화와 책을 통해서 설명을 한다.  떠나간 자를 사랑하는 법과 누군가는 여전히 곁에 남아 있음을 상기시킴으로써 상실과 절망에 빠진 우리를 일으켜 세운다. 그리고 팬데믹이 낳은 생존의 문제가 우리의 일상을 무너뜨림으로써 나타니는 상황에 대한  대처 방안을 제시한다. 팬데믹이 일상화 되어가는 현실에서 저자는 새로운 인생을 논하고 다시 사랑을 키우자는 키워드를 우리앞에 이야기 한다. 결국 다시 아름다운 것을 느끼고 싶다는 마음과 살아있다는 것은 무엇인지에 대한 생각, 우리를 존재하게 만드는 희망이라는 화두를 꺼내들고 우리를 위로함으로써 다시 우리의 안녕을 기원 한다.

이 책을 관통하는것은 저자의 삶의 단면을 대변하는 것과 같은 인간성 회복이라고 생각한다. 인간성 회복의 근간은 공감과 위로가 될 것이다. "그들은 가난해서  가난하다기보다는 가난을 바라보는 가난한 시선 때문에 더 가난해졌다" 또한 "우산을 펴주는것만이 아닌 함께 비를 맞는 것"이 진전한 위로가 될 수 있다고 저자는 말한다.  타인의 고통에 눈을 돌리는 것이라면 '우리'라는 말을 당연시 해서는 안되고 그러면서 우리 말의 회복을 기대해서는 안된다고 말한다. 

저자의 말대로 나의 안녕. 너의 안녕, 우리의 안녕을 위해서 각자가 영화와 책 읽기를 통해서 자신만의 해결책을 찾아가는 과정을 갖게 되기를 희망해 본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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