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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 수학플레이어1 낯선모험의 시작 | 기본 카테고리 2022-06-24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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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도전! 수학 플레이어 1

김리나 글/코익 그림
창비 | 2022년 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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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리부터 알려주는 친절한 수학동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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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말을 수학은 암기가 필요 없는 과목이라고 받아들이면 곤란해요. 수학에서 는 분명 암기해야 할 것도 있고 반복 연습을 통해 익숙해지도록 해야 하는 것들이 있어요. 그것은 수학이 언어이기 때문이에요 (p.106)
 

아이가 어렸을 때 보던 수동화를 기억한다. 그림책으로 되어 있고 간단한 ‘수’ 개념을 익힐수 있는 책 이었다. 다양한 수동화 책을 보았지만, 그냥 흥미 였고, 엄마에 의한 엄마의 욕심으로 보여 지는 책이었던 것 같다. ‘우리 아이는 수학을 잘 하게 만들겠어.’라는 욕심 말이다. 그리고 여러 가지 학습지를 하고 수업을 들으며 주입식 교육 위주의 수학을 공부 했던 것 같다. 그럴수록 이해하지 못하고 넘어가며  
“엄마 왜 이렇게 되요?”라고 물었을 때 
“그냥 외워. 원래 그런거야.”
라며 대답만 해 주었던 것같다.  이렇게 수학에 무지한 엄마가 아이를 공부시키고자 분명 탈이 나고 만다. 무조껀 많은 양의 수학 문제집을 들이 밀며 질보단 양을 외치기 때문이다. 

초등 고학년 수학으로 고민을 하고 있던 찰라에 좋은 기회가 나에게 생겼다. <도전! 수학 플레이어>란  김리나 작가님의 책을 미리 읽을 기회가 생겼기 때문이다. 

이 책의 저자 김리나 선생님께선 당시 수능 수학이 만점이 40점 이셨을 때 고등 첫 수능 모의고사에서 8점을 맞는 ‘수포자’ 였다고 하신다. 그리고 나서 원하는 대학에 가기 위해 2학년때 시중의 수학 문제집을 모조리 풀고 외워서 36점이라는 점수로 교육대학에 진학 하셨다고 한다. 예전엔 그랬다. 무조건 외우고 푸는게 능사 였다. 하지만 본인이 느끼셨다고 한다. “내가 알고 있는 것이 정답일까?” 라며 의문을 품으시고 제대로 수학을 공부하시기 위해 미국 대학교에서 수학으로 박사학위를 받고, 제대로된 수학공부를 위해 노력 하고 계신다. 그런 분이 쓰신 초등학생용 수학동화라고 보면 된다.  

중간 중간 나온 수학노트는 학교 교화서와 연계되어 잘 정리가 되어 있다. 아직 현업에 계신 분이라 아이들에게 어떻게 접근하는게 좋은지 잘 알고 계시는 듯 했다. 
 또한 게임 진행하는 식의 방식이라 수학을 싫어하는 아이들도 흥미롭게 (특히 수학을 포기 했다고 말하고 다니는 아이들이) 볼수 있을 것 같다. 중간 중간 들어간 삽화들도 수학동화를 보는데 어려움을 느끼지 않게 하는 마중물 역할을 톡톡히 하는 듯 하다. 

특히나 나는 자연스럽게 수학토론을 통한 질문응답이 흥미로웠다. 독서토론만 생각했던 나에게 수학토론이란게 있구나 하고 느끼는 부분이었다. 아이들과 이런 대화를 주고 받는 다면 수학은 무조건 어렵다고만 느끼지 않을 거 같다. 아이를 가진 학부모에게 추천을 해 주고 싶다. 우리 학교 다닐 때 했던 그런 방법으론 이제 안된다고. 이젠 원리부터 설명해 주고 서두르지 않는 성장형 수학을 할 때라고 말이다. 

 

출판사로 부터 가제본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 한 저의 솔직 후기 입니다.

#창비#김리나#도전수학플레이어1#서평#낯선모험의시작#코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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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 드는 아빠를 골라보렴 | 기본 카테고리 2022-05-16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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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파파테카

안나 니콜스카야 글/김혜란 그림/김선영 역
바람의아이들 | 2022년 05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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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 드는 아빠를 골라보렴
(파파테카/ 안나스콜스카야,글, 김혜란 그림, 김선영 옮김)

모든 게 똑같았다. 움직이는 아빠는 한 명도 없었다. 그들은 모두 돌과 유리로 된 관 속에 꼼작없이 누워서 가만히 숨 쉬고 있었다. 그런게 그들은 한 사람도 빠짐없이 누군가의 진짜 아빠이다. (p.162)

어렸을 때 ‘우리 엄마는 계모가 틀림없어. 더 좋은 엄마로 바꿔 줄 순 없는 거야?’ 란 생각을 한번씩 은 한 적이 있을 것이다. 물론 결혼을 해서 엄마가 된 지금은 ‘더 좋은 남편으로 바꿔 줄수 없는거야??’ 하고 바뀌었지만, 이루어지지 못할 상상을 하곤 한다.

그 상상을 이루어 주는 책을 읽게 되었다. <파파테카> 그 이름도 생소한 책이다. 러시아 작가의 책이지만 러시아에 실제로 존재하지 않는 단어로 작가가 지어낸 말이라고 한다. 아빠라는 ‘파파’와 ‘비블리오테카(도서관)’의 ‘테카’를 합성한 말이 라고 한다. 책의 첫 시작부터 “아빠가 사라졌으면 좋겠다.가능하면 소리 소문도 없이.”로 파격적이게 시작한다. 주인공 비챠는 자기를 이해해 주지 않는 아빠와의 갈등으로 인하여 집을 나가게 되고, 그때 책 표지에 있는 괴기스러워 보이는 노인을 만나게 되며 사건이 전개된다.

이 책은 러시아 작가가 쓴 책이라 정서상 맞지 않을꺼 같다는 편견을 가지고 보았지만, 옮긴이 김선영선생님의 매끄럽고 센스 있는 번역으로 전혀 이질감 없이 재미있게 볼수 있었다. 다소 결말이 그려지는 책이지만, 고마워해라벤자만, 바디스쿠트 같은 우스깡 스러운 이름과 중간 중간 들어간 플롯들은 읽는 이로 하여금 또 다른 재미를 느끼게 해주었다. 소통의 단절로 힘겨워 하는 아이들과 부모님들이 같이 읽으면 참 좋을 책인 것 같다. 익숙해서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것들이 사실은 소중하고 값진 것임을 알려주는 책이다. 작중 인물들의 네이밍을 빌리자면 ‘보고또보고’ 란 이름을 지어주어도 아깝지 않을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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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작은 행동들로 인해 시작되는 변화 | 기본 카테고리 2022-05-09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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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지구를 살리는 옷장

박진영,신하나 저
창비 | 2022년 0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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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노력해도 아무것도 변하지 않는다는 생각이 들어 무력감이 느껴질 때는 이미 내가 변했다는 사실, 세상 속에서 나만의 변화를 내가 이루었다는 사실을 기억하자. 내가 나의 세계이고 모든 변화는 나로부터 시작된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된다.
(p.157)


계절이 바뀔 때 마다 집집마다 하는 행사가 하나 있다. 그것은 계절 옷을 바꾸면서 입지 않는 옷들을 처분하는 것이다. 나 또한 아이들이 자라면서 큰아이의 옷은 작은아이에게, 작은아이의 옷은 또 다른 아이에게 물려주고는 있지만, 버리는 양들 또한 만만치 않다. 겨울에서 여름으로 넘어가는 5월 쯤 옷 정리를한다. 이번에도 버려질 옷들, 나눔할 옷들을 나눠 두었다. 그런데 버려지는 옷들을 보면 하나같이 1 1이거나 싸게 산 옷들이 태반이다. 반대로 고가의 옷들은 어떻게 해서든 나누거나 다시 입으려고 노력한다. 아무 생각 없이 산 옷들이 그냥 버려지고 있는 것이다.

항상 환경을 생각하며 산다고 자부 했지만, 옷의 영역까진 미쳐 생각하지 못했다. 플라스틱, 음식물쓰레기, 전기 아끼기, 장바구니 들기 등, 가정에서 아끼거나 분리수거를 잘 하는 방법만 생각했다.
그런데 이 작은 한권의 책이 나의 생각을 바꾸었고, 버리려던 옷을 다시 정리하는 행동을 하게 만들었으니, 작가님의 의도대로 움직인 것이다.

나는 나의 패션에 대해선 크게 의미를 두지 않지만, 아이들은 잘 입히려고 노력하는 엄마이다. 그래서 생각지도 쉽게 샀던 옷들이 환경문제와 더불어 인권문제까지 연결이 되 있을 줄은 꿈에도 몰랐다. 관심이 없었던 나의 무지 때문이었을까? 옷 하나가 만들어 기지 위해선 수많은 공정들이 들어가고 단계들이 들어가는데 오로지 싸다는 이유로만 옷을 산 내 자신에 대해 깊은 반성을 하게 만드는 책이었다.

여기서 작가는 지속가능성에 대한 논의를 해야 한다고 이야기 한다. 또한 현대인에게 옷의 의미란 무엇인지 생각하게 만든다. 착한가격에 너무 쉽게 사게 만드는 인스턴트패션까지 패션의 문외한인 내가 읽어도 이해가 어렵지 않았다. 환경에 관련된 책은 이렇게 재밌고 쉽게 쓰여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래야 많은 사람들이 읽고 다시 한번 환경에 대한 생각을 하게 될테니 말이다.

내가 하는 작은 행동하나가 큰 의미가 없다고 생각하면 안된다. 비록 나의 행동이 의미없어 보일때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작가는 모든 변화는 나로부터 시작한다고 이야기 한다. 우리의 작은 변화 하나하나가 미래에는 또 다른 방향을 제시해 주는 토대가 될 것이다. 환경에 관련된 책을 이 책으로 인하여 관심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처음 환경책을 접하는 사람들에게 적극 추천 할 책이다. 더 나은 미래를 위해 꼭 모두들 읽었으면 한다.

★창비에서 책을 제공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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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책을 고르기 위한 바이블 | 기본 카테고리 2022-04-24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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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슬픈 거인

최윤정 저
바람의아이들 | 2017년 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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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픈거인( 최윤정 지음

뒤늦게 독서의 참 맛에 빠지기 시작하면서 드는 고민이 들기 시작 했다. 유명출판사에서 나온 책들은 다 좋은 책 인줄 알았다. 하지만 아이들 책을 고를 때 예쁘긴 하지만, 내용이 부실한 책들을 보며 사 놓고 보지 않는 책들이 늘기 시작 했다. 이런 나에게 딱 맞는 책을 한권 발견한 것이다.

책 표지에서 부터<어린이 책을 고르는 어른들을 위하여>란 문구를 보곤
“어! 나한테 필요한 책이네!!!” 란 생각이 들었고, 조금은 어렵지만 재미있는 책을 읽게 되었다. <슬픈거인>이란 책 제목은 나의 호기심을 자극 했고, 책 소개만을 위한 책인줄 알았던 내용은 어린이 문학에 대한 비평을 해 주었다. 또한 저자는 어린이 도서시장에 대한 유감과 함께 한동안 지속될 꺼 같은 즐거움을 표현하며 어두운 미래가 아닌 밝은 미래를 표현해 주었다.

각 장마다 나타나는 어린이문학의 방향성에 대해 설명을 해주며 추천해 주신 책들을 찾아 보고 있는 나의 모습을 보며
‘저자의 의도대로 움직이고 있구나.‘
‘이런 모습이 작가가 원하는 모습일 꺼야.’
‘그렇다면, 이건 잘 써진 책이네.!!’
느끼게 되었다. 책을 보고 작가가 의도한 대로 움직이고 있다니! 이 얼마나 바람직한 태도란 말인가.

명작전집에 대한 설명 부분은 나의 과거를 회상하게 되었고, 잘못 알고 있었던 도서의 인식에 대해 180도 전환을 하는 큰 계기가 되었다.
“모든 책은 다 좋은거야.” 라고 생각하며 아이에게 읽혔던 책들이 지금 생각해 보니 출판사의 상술에 넘어가 버렸구나 란 생각을 하게 되었다.

살짝 안타까웠던 부분은 책의 마지막 부분에 거론되었던 책의 목록을 써주셨으면 책을 읽는 재미가 더욱 배가 되었을 텐데 란 생각이 들었다. 또한 최근에 나온 아동문학에 대한 비평서를 써주셨으면 하는 바램도 드는 책이었다.
이제 막 책을 읽기 시작하고, 아이에게 책을 고를 때 고민하는 엄마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이었다. 그러면 과거의 나처럼 실수는 하지 않을테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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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왜 띄어 써야 돼? | 기본 카테고리 2018-04-04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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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필독서라 봐요~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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