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블로그 | 랜덤블로그 쪽지
정은이의 독서바라기
http://blog.yes24.com/mojaengyi
리스트 | RSS
태그 & 테마링 | 방명록
mojaengyi
독서공부 열심히 하겠습니다!
프로필 쪽지 친구추가
3월 스타지수 : 별1,164
전체보기
기본 카테고리
나의 리뷰
Wish List
My Story
My Favorites
나의 리뷰
기본 카테고리
나의 메모
기본 카테고리
태그
내용이 없습니다.
2023 / 03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월별보기
나의 친구
나의 친구들
최근 댓글
동아큐브국어 동아큐브수학 
새로운 글
오늘 2 | 전체 556
2006-06-08 개설

기본 카테고리
부모를 위한 성교육 가이드북 "너의 몸은 너의 것이야!" | 기본 카테고리 2023-03-16 10:08
테마링
http://blog.yes24.com/document/17720247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도서]너의 몸은 너의 것이야

엘리자베스 슈뢰더 저/신소희 역/초등젠더교육연구회 아웃박스 감수
수오서재 | 2023년 03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내 아이를 위한 부모의 성교육 지침서.."경계" "동의" "존중" "허락"으로 내 아이를 지키고 스스로를 지킬 수 있는 방법을 안내합니다.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부모가 되어

아이를 키우다 보면

불편하지만 꼭 알려줘야 할 것들이 생깁니다.

'성'에 관한 것들이

그렇습니다.

다 큰 어른이고 결혼도 했는데

아직도 저는

'성'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이 불편합니다.

돌이켜 보면

제대로 된 성교육을 받거나

가까운 친구나 가족과

성에 관련된 이야기를 해 본 경험이

거의 없었던 것 같습니다.

이 책을 한 장씩 읽고

마지막 장을 덮으며

내 아이와 내가 만나는 아이에게

불편하더라도 마주쳐야 하는 중요한 것들을

이제는 알려줄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너의 몸은 너의 것이야

엘리자베스 슈뢰더 / 수오서재

 

 


 

이 책의 저자는

30여년간

전 세계의 부모와 청소년, 교육자를 대상으로

성교육을 해 온

엘리자베스 슈뢰더 박사입니다


 

 

슈뢰더 박사는

성교육의 가장 중요한 주제로

'경계'와 '동의'를 꼽습니다.

유아나 어린 아이에게

'경계' 나 '동의'라던지

'존중'과 '허락' 과 같은 말들은

잡힐 듯 잡히지 않는

낱말일 뿐입니다.

우리는

아이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경험과 관련한 사례들로 이해 시킬 수 있습니다.

아이와 경계에 대해 어떻게 이야기 나누면 좋을까요?

가이드 라인

< 경계 >

경계란 일종의 '내 영역을 만드는 울타리'야. 네가 혼자 있고 싶어서 방문을 닫고 들어갔다면, 그게 바로 경계를 만든 거야. 누군가 경계 안으로 들어가고 싶다면 일단 문을 두드려야 해. 그러면 너는 '들어와도 돼'라든다 '지금은 혼자 있고 싶어'라고 대답할 권리가 있어. (후략)

< 동의 >

동의란 뭔가를 해도 된다고 '허락.하는 거야. 네가 친구에게 안아도 되냐고 물어봤는데 친구가 '난 안기 싫어'라고 했따면, 친구가 동의하지 않았으니까 안으면 안 된다는 뜻이야. 네가 닫은 방문을 누군가 와서 두드린다면, 그 사람은 네가 '들어와도 돼'라고 말할 때까지 문 밖에서 기다려야 해. 네가 들어오라고 말하지 않는다면 그 사람은 네 방에 들어올 수 있는 동의나 허락을 받지 못한 거야.

제 2장 내 몸은 나의 것!

41~52쪽 인용

아이는 어릴수록 구체적으로 사고합니다.

(중략)

'소중한 나만의 것' 역시 추상적인 개념입니다. 많은 부모들이 성기를 가리키는 말로 사용하곤 하지요. 타인이 함부로 손대거나 관여할 수 없는 나만의 부위, 나만의 것이라는 점을 이해시키기 위해서 사용합니다. 어린아이에게 '성'의 사적인 속성을 이해시켜야 한다는 점은 저도 동의합니다. 아이에게 '내 몸은 나의 것'이라는 것, 왜 성기를 타인에게 함부로 노출하거나 만지게 하지 않는지, 또 왜 나도 그래야 하는지를 이해시켜야 하니까요. 다만 사용하는 어휘와 방법에 있어서는 신중해야 해요.

성교육 워크솝을 시작할 때면 부모이게 던지는 질문이 있습니다. 참여한 부모에게 제가 네 살 아이라고 가정하고 '소중한 나만의 것'이 무엇인지 설명해보라고 합니다. 그럴 때마다 첫 번째로 지목된 부모는 어김없이 버벅대며 난감해합니다. "그러니까, 뭔가를 소중하게 나만의 것으로 간직한다는 건 말이야. 그런 음......, 잠깐만요."

아이에게 이렇게 말할 수 있습니다.

"내가 '난 지금 소중한 나만의 시간이 필요해'라고 말한다면 그건 방에 들어가 문을 닫고 나 혼자 있을 테니 혹시 날 만나야 한다면 들어오기 전에 꼭 문을 두드려 달라는 뜻이란다. 너도 화장실을 쓴다거나 혼자 있고 싶을 때면 그렇게 할 수 있어. 네가 문을 닫고 있다면 난 문을 두드리고 너에게 '들어가도 되니?'라고 묻고, 네가 '들어와도 돼요'라는 대답을 할 때까지 기다렸다가 들어갈 거야. 네가 그렇게 대답하지 않고 '아니요, 안 돼요'라고 한다면 들어가지 않을 거고. 네가 전혀 기척이 없거나, 아니면 네가 다쳤거나 위험한 상황이라고 판단할 만한 소리가 들리지 않는 한은 말이야."

제 4장 몸에도 경계가 있다는 것을 알려주세요

63~71쪽

신체 경계 또한 일종의 울타리예요. 아이가 부모뿐만 아니라 다른 아이나 어른과 어떤 관계를 맺을 것인지와 관련해 강조되어야 합니다. 아이에게 신체 접촉을 할 것인지, 한다면 언제 어떻게 할 것인지 스스로 결정할 권리가 있다는 걸 확실히 말해주세요. 똑같은 신체 접촉이라도 사람에 따라 좋아하거나 싫어할 수 있다는 것도요. 마찬가지로 아이도 상대방이 싫어하는 방식으로 접촉할 권리가 없다는 것 또한 확실히 일러주어야 합니다.

예를 들어 당신이 아이와 몸 놀이를 하다 보면 아이가 갑자기 흥분해서 덤벼들 수 있어요. 그런 상황에서 아이는 놀이엔 넘으면 안 되는 선이 있다는 걸 이해하지 못했거나 자신의 힘을 인식하지 못한 탓에 실수로 당신을 다치게 할 수도 있습니다. 그럴 때면 바로 아이를 멈추게 하고 아이의 행동이 나를 아프게 했다고 말해주는 게 중요해요. 아이를 속상하게 하거나 죄책감을 느끼게 하라는 게 아니라, 다른 사람을 존중하며 안전하게 접촉하는 방법을 일깨워 주라는 것입니다.

(중략)

"네 몸은 정말 멋진 거야. 게다가 너만의 것이기도 해.

너 자신이나 다른 사람에게 상처를 입히지 않는 한

누구와 어떤 방식으로 접촉할지 네가 결정할 수 있어."

"누가 네게 고통스럽거나 불편한 방식으로 접근하거나 접촉해온다면

그 사람한테 네 기분이 어떤지 바로 말해야 한단다.

그래도 상대가 멈추지 않는다면, 또는 그 사람한테 직접 말하기가 힘들다면

바로 나한테 와서 말하렴.

내가 어떻게든 그 사람을 막아줄 테니까."

이 책은 여러 장에 걸쳐

경계, 동의, 존중과

성교육 관련 주제들에 대해 살펴봅니다.

<주제에 대한 설명>과

<이렇게 해보세요>

<이렇게 대화하세요>

<핵심요약>으로 나뉘어진 각 장을 읽으며

우리는

부모, 보호자로서

아이에게 어떻게 대해야 할 지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성교육'을 하려는 부모를 위한 가이드북이지만

하나의 인격체로서

아이를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

아이가 다른 이를 인격체로 어떻게 대해야 하는 지를

알려주는 인성 교육 책 같기도 합니다.

부모로서

내 아이를 지킬 수 있고.

아이가

스스로를 위험에서 구할 수 있도록

우리는

반복해서

'경계' '동의' '존중' '허락'을

알려주어야 합니다.

그리고 유아일수록 더 어릴 수록

우리는 아이를 더 단단하게 키울 수 있습니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0) 트랙백(0)
이 리뷰를 | 추천 0        
[한줄평]일 년 엄마와 산소 여자 | 기본 카테고리 2023-03-15 09:15
http://blog.yes24.com/document/17715545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평점

추억 속의 학교와 42년 간의 시간 속에서 삶을 살아낸 빛나는 선생님의 이야기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0) 트랙백(0)
이 포스트를 | 추천 0        
[한국에세이/교단일기] 일 년 엄마와 산소 여자 | 기본 카테고리 2023-03-15 09:12
테마링
http://blog.yes24.com/document/17715540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도서]일 년 엄마와 산소 여자

최승숙 저
하움출판사 | 2023년 03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추억 속의 학교와 42년 간의 시간 속에서 삶을 살아낸 빛나는 선생님의 이야기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제목을 보자마자

'일 년'과 '엄마'라는 표현에서

선생님이 쓰신 책이겠구나

하고 생각을 했습니다.

 

아이를 학교에 보내며

안전하고 행복하게 지내고

더 나은 가치를 배워오기를.

 

아이가 선생님과

눈을 맞추고 웃음을 주고받으며

선생님을

엄마처럼, 혹은 아빠처럼

잘 따르기를.

 

선생님도

내 아이를 자신의 아이 대하듯

따스히 감싸 주기를...

 

바라고 또 바랍니다.

 

개인의 바람이라

다른 분들도

저와 같은 생각일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럼에도 '일 년 엄마'라는 말이

부모에게도 아이에게도

참 따스한 마음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일 년 엄마와 산소 여자

하움 출판사

 


 

 

이 책은

42년간 교직에 몸을 담았던

강원도 초등학교 교사의 이야기입니다.

 

그 시절의 학교는 어땠을까요?

 

제 기억 속 학교의 모습은

에어컨, 티비, 컴퓨터, 선풍기 빼고는

지금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책을 읽으며 만나는

최승숙 선생님의 학교는

제 기억과는 참 다릅니다.

 

제가 살아왔던 시간들 이전이기도 했고,

그 시절과 지금의 시절이

너무나도 달라졌기 때문이기도,

선생님이 근무하시던 곳의

지역적 특색 때문이기도

한 것 같아요

 

봉투에 봉급을 받던 일,

탄광촌에서의 교직생활,

아이 봐줄 데가 없어

교탁 밑에서 아이를 돌본 일

관사에서 가족과 생활하시던 시절,

가정 방문을 했던 이야기,

부채춤, 대취타 등 공연을 준비했던 일

일직, 숙직을 서던 시절

기차를 타고 학생들과 서울 구경을 갔던 일

뒤뜰 야영을 하고, 캠프파이어를 한 일

 

선생님이라면

더 와닿을

에피소드나 이야깃거리가 많습니다.

 



 

 

즐거움, 감동과 보람,

그리움과 애틋함,

슬픔과 안타까움이 묻어나는

하나 하나의 이야기에

푹 빠져 읽었습니다.

 

선생님이 아니더라도

그 시절을 살았던 분들이라면

충분히 그 시간의 향수를 느낄 수 있을 법한 책입니다.

 

42년의 삶을

교직에 몸담고 '헌신'했다는 말이

참 잘 어울리는

그런 선생님의 이야기입니다.

 

돌아보면 다시 못 올

시간들을 그리며 읽기에

참 좋습니다.

 

 

-리뷰어스 클럽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지극히 개인적인 감상을 쓴 글입니다.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0) 트랙백(0)
이 리뷰를 | 추천 0        
눈을 뗄 수 없는 흥미진진한 전개! [밥밥밥] | 기본 카테고리 2023-03-06 09:58
http://blog.yes24.com/document/17675256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도서]밥밥밥

이주미 글그림
올리 | 2023년 02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눈을 뗄 수 없는 흥미진진한 전개! 뒷내용이 궁금해 엉덩이가 근질근질해집니다! 쫒고, 도망치고, 잡아먹고, 폭발하는 걸 좋아하는 어린이라면 강추!!!!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밥밥밥

이주미 글그림
올리 | 2023년 02월

여러분은 밥으로 무얼 드시나요?

그 옛날 호랑이가 담배피는 시절보다도

더 까마득히 먼 시절

그들은 무얼먹고 어떤 말을 하고 살았을까요?

 

제목에서부터 밥밥밥 거리는 이 책은

처음부터 끝까지 '' 글자 위주로 나온답니다.

 

글자를 잘 모르는 아이들도

부담 없이 '읽을 수' 있죠 ㅎㅎ

 

글자가 없는 그림책은

상상력을 더해 읽으면

더욱 재미있고

읽는 사람, 읽을 때에 때라 다르게 읽히니

매번 다른 책을 만나는 기분도 들어요.

 

한 글자만 나오는 '밥밥밥'은

반복되는 글자 덕에

함께 읽는 즐거움도 있답니다.


 

아이들과 함께 책을 읽을 땐

책 표지부터 유심히 봅니다.

책 표지 속에는

이야기의 단서가 담겨 있기도 해요!

그리고 우리 아이들은 그걸 찾을 수 있죠!

자신이 찾은 단서가

읽는 중에 나온다면

책읽기가 더욱 즐거워진답니다.

책 표지를 볼까요?

어떤 것들이 보이나요?

사람들은 뭘하고 있는 걸까요?

어디로 가는 걸까요?

사람들이 이고 가는 그릇은 뭘까요?

그릇 안에 든 건 뭘까요?

 

아이들의 답변에서

꼬리를 물고 다음 질문을 합니다.

아이들이 여럿이라면

표지를 보고 궁금한 점을 말해보고,

서로 답하게 하는 것도 참 재미있어요.

-왜 옷은 이렇게 입었어요?

-(친구)옛날사람인것 같아요!

 

책 제목을 그냥 보여주는 것보단

숨겼을 때 더 궁금해지는 법입니다.

'그림을 보고 제목 추리하기'

놀이를 하면 아이들의 집중도가 쑤욱 올라간답니다.

 

책면지는 동굴벽화를 연상시킵니다.

그림을 보며 무엇을 하고 있을지,

보이는 게 무엇일지 이야기를 해 보아요.

 

이야기는 제목 속지부터 시작입니다.

유심히 토끼를 바라보고 있는 가족!

다음 장에는 밥밥밥이라고 외치는 모습과

신나게 뛰어 가는 토끼예요.



 

열심히 토끼를 쫓다가

헉! 화들짝 놀란 다섯!

멧돼지를 맞딱뜨려

부리나케 반대편으로 달립니다

 

동굴속으로 도망을 치다

헉! 화들짝 놀란 여섯!

쫓아오는 녀석을 피해

헐레벌떡 다시 반대편으로 달립니다.

 

이 책은

약육강식의 시대를 살아가던 가족의 이야기예요.

먹이를 잡으러 가던 가족이

점점 더 큰 동물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어요.

 

먹이를 쫓아가다 오히려 쫓기는 것이

반복되는 구조예요.

그래서 아이들이 더욱 빠져듭니다.

 

오른쪽 왼쪽으로

쉼없이 고개를 왔다갔다 해서

이야기 속 인물들이 느끼는 긴장감을

함께 느낄 수도 있어요.

 

왜 이런 표정을 지을까?

다음엔 어떤 일이 펼쳐질까?

이건 어떤 동물일까?

어떤 기분일까?

 

이제는 먹을 수 있는건가 싶었는데,

끝도 없이 더 센 놈이 나타납니다.

게다가

어느 순간부터 나타나는 더 센 놈은

동물도 아닙니다.


 

점점 더 센 놈을 맞딱뜨리는 이들에겐게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결국 이들은

'밥'을 먹을 수 있을까요?

 

그렇다면

이야기의 끝에 '밥'을 먹게 되는 자는 누구일까요?

 

아이들의 눈빛이 읽는 내내 반짝거립니다

한페이지 한페이지 넘길때마다

흥미 진진한 뒷이야기를 기대하며

배시시 웃음 짓는 아이들을 보니

이주미 작가님이 아이들을 특성을

정말 잘 알고 계시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옳은손 길들이기 책도 흥미롭게 보았는데,

더 재미있었습니다.

 

특히나

잡아먹고, 쫓기고, 폭발하는 걸

좋아하는 아이들에겐

더없이 취향 저격일 책입니다. ^-^

 

<그림책 독후활동 추천>

 

6세 이하는

 

1)소리내며 함께 읽기

많이 어리다면 함께 읽으며 '밥밥밥'이 나오는 부분을 크게 소리내어 보아요. 이때

손으로 두드릴 수있는 소품

(북, 리듬막대 등) 있으면

더욱 재밌게 읽을 수 있어요

 

2)연극만들기

집에 있는 소품을 활용해 쫓기고 쫓기는 연극을 해 보아요. 이야깃 속 인물을 프린트해서 종이 인형으로 만들어 놀아도 재미있어요.

 

2)뒤집어라, 밥밥밥!

인물 카드를 만들어 놀이를 해도 재밌어요.

책에 나오는 인물들과 센놈들을 각각 2~3장씩 카드로 만듭니다. 섞어서 잘 가진 후 하나둘 셋! 하며 한장씩 뒤집어서 센 놈이 가져가는 거죠ㅎ

 

3) 약육강식 꼬리잡기

단체 활동으로는

위 인물카드를 무작위로 한사람이 하나씩 가지게 해서

꼬리잡기 처럼 놀이를 합니다.

먹고 먹히는 순서를 확인한 후

잘 보이는 곳에 붙여두고, 아이들끼리 잡으러 다닙니다.

친구들과 만나면 가위바위보를 해요.

비긴 경우에만 카드를 공개합니다.

이웃한 먹이를 만났을 때만

센 녀석이 약한 녀석을 잡아먹을 수 있어요ㅎ

 

 

3학년 이하라면

 

1)장면을 정해 대사만들기

포스트잇에 대사를 적은 후 장면의 인물에 붙여요.

장면에 어울리는 배경음향도 글자로 적을수 있어요.

아이의 수준에 따라

1~2장면에서 책 전체까지 양을 조절해서 하면 좋아요.

아이들끼리 만들라고 하면 깔깔거리며 넘어갑니다ㅎ

후속활동1) 여럿이서 책 전체 부분을 나누어

대사를 적은후 자신들이 만든 대사로 책을 다시 읽어보아요

후속활동2) 만든 대사로 작은 연극을 만들어 발표해 보아도 좋아요.

 

2) 뒷이야기 상상하기

마지막 장면에는 예상치 못한 특별한 것이 등장합니다.

이후의 이야기가 어떻게 벌어질지 아이들에게

이야기나 그림으로 나타내도록 해 보아요.

 

4학년 이상이라면

 

1) 이야기 새로 만들기(교과통합)

책을 읽고 먹고 먹히는 관계를 먹이 피라이드와 연관지어 이야기해보고, 인물을 바꾸어 보아요. 어떤 동물이든 괜찮겠죠? 아이들의 상상력이 보태진 어떤 이야기든 괜찮아요.

 

2)대사만들기,뒷이야기 상상하기

저학년 아이들 보다 활동 결과의 수준이 높아진답니다.

 

꿀팁♡

책과 함께 '대사만들기' 활동자료도 받았어요.

책 장면과 대사를 쓰는 칸이 있어

\쓰기를 좋아하는 저학년이나 일반 중학년 정도면 충분히 활동 가능합니다!

( 받고 감탄하다 어디에 잘 두었는데, 지금 못찾아서 사진자료가 없습니다ㅠㅠ)

 

그리고 책 뒤표지 아래에 보면

수업자료와 활동안을 다운 받을 수 있는

링크가 있어요.


 

독후활동 수업을 계획한 분이 계시다면

제 팁과 더불어

출판사 '올리 그림책' 에서 제공하는 자료도 유용하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 "제이 그림책 포럼"에서 서평단에 선정되어 도서를 제공받아

개인의 경험과 생각을 넣어 쓴 글입니다.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0) 트랙백(0)
이 리뷰를 | 추천 1        
가전제품들은 왜 화가 났을까? | 기본 카테고리 2022-12-29 15:14
http://blog.yes24.com/document/17346039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도서]가전제품이 뿔났다

지승룡 글그림
하움출판사 | 2022년 11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화가 나도 단단히 화가 난 가전제품들.

도대체 무슨 일이 있는 걸까요?

왜 그러지?

궁금증을 안고 속지를 보니

팔짱을 야무지게 낀 것이

우리를 단단히 벼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 책은 지승룡 작가님의 세 번째 책입니다.

어린이들에게 늘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은 작가가 되고 싶으시다는 지승룡 작가님은 이 책을 2013년 부터 구상했다고 합니다.

 

이 책은

가전제품들이 서로 자신이

"이 집에서 가장 중요한 인물"이라고

뽐내는 이야기로 시작합니다.

 

어디서 많이 들어본 것 같지 않나요?

 

맞아요!

과거의 어느 시절어

문제집에선가 교과서에서 읽어본 적이 있는

조선시대의 규방 문학 중 하나인

<규중칠우쟁론기>와 많이 닮아 있습니다.

 

패러디 작품이라고 할 수 있죠.

 

저는 이런 패러디 작품을 참 좋아하는데,

흔히 알고 있는 이야기의 익숙함을 벗어나

새로운 시각으로

이야깃 속 인물과 사건을 바라볼 수 있어서예요.

 

이 이야기에서는

가전제품들이 가족들에게 자신들이 꼭 필요한 존재라는 걸 내세웁니다.

 

텔레비전, 냉장고, 세탁기, 청소기, 에어컨, 스마트폰까지..


 

읽다보면 다 하나같이

맞는 말입니다.

 

또한 새삼 가전제품에게 감사해집니다.

 

하지만 주인아주머니는 아닌가 봅니다. 딱 규방규수같은 인물입니다.

 

<규중칠우쟁론기>는 여기서 이야기가 끝이 나지만!

이 책은 뒷 이야기가 더 남아 있습니다!

구석에 누워 있던 신용카드의 등장입니다!

 

요즘 신용카드 하나면 뭐든 다 살 수 있는 세상이지 않나요?

결국 이들은 자신을 이 자리에 있게 해준 신용카드에게 경의를 표합니다.

 

신용카드 덕분에 우리는 구매력이 늘었지만,

이어지는 부분에서는 무분별한 소비를 꼬집는 이야기가 나옵니다.

 

아이들의 책이지만

어른에게도 자신의 소비생활을 돌아보는

좋은 기회가 되겠네요~

 

그림체는 다소 투박하지만

그래서 더욱 간결한 동양의 멋이 느껴지는 작품입니다.

청소기도 냉장고도 에어컨도

구형의 모습이지만

묵묵히 제자리에서 우리를 위해 오랫동안 애써왔던 시간들이 떠올라

그마저 매력적으로 다가옵니다.

<추천하는 그림책 활동 >

 

책이 그림책 치고 꽤 글밥이 있는 편입니다.

3학년 이하의 어린이라면 어른이 읽어주는 걸 추천합니다.

 

중학년 이하의 아이들라면,

가전제품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해보는 건 어떨까요? 포스트잇에 적어 집에 있는 가전제품에게 붙이면 생명이 없는것들도 소중히 생각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지 않을까요?

 

고학년 정도라면

신용카드의 올바른 사용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거나, <규중칠우쟁론기>의 그림책 버전인 <아씨방 일곱 동무>와 비교하며 읽어 보며 패러디 작품에 대해 이야기 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리뷰어스에서 책만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0) 트랙백(0)
이 리뷰를 | 추천 0        
1 2 3 4 5
진행중인 이벤트
나의 북마크
이벤트 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