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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만한 삶, 존업한 죽음 리뷰! | 서평단활동 2020-03-09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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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충만한 삶, 존엄한 죽음

엘리자베스 퀴블러 로스 저/장혜경 역
갈매나무 | 2020년 02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엘리자베스 퀴블러 로스를 통해서 죽음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 볼수 있는 좋은기회가 되었다. 죽음을 통해서 삶을 어떻게 꾸려나가야 하는지 그리고 어떻게 살아가야할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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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죽음 이 반대인 단어를 통해 우리는 희비가 갈립니다.

과연 삶의 반대의 단어가 죽음인 것일까?

저는 이제 까지 그렇게 생각해 왔습니다. 그리고 아직은 30대 후반이라 죽음에 대해서 생각해 볼

기회와 여유조차도 많이 없었습니다. 앞만 보며 내달라니느 경주마 같은 삶 속에서...

 

엘리자베스 퀴블러 로스 박사님을 알게 된것은 19학번으로 대학에 다시 들어가면서

교양수업으로 "철학"과목을 배우고 나서 였습니다.

동양 철학, 서양철학의 시대적으로 나눠서 배우는 어려운 철학이 아니라

쉽게 철학에 접근할수 있도록 교수님께서는 여러주제에 대해서 철학적 생각을 할수 있는 기회를

주셨습니다. 그때의 한 주제가 바로 죽음 이였습니다.

그리고 그때 죽음의 단계를 배움으로써  엘리자베스 퀴블러 로스 박사님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녀는 스위스의 세쌍둥이의 첫째로 태어났으며 의사로써 『죽음학』의 권위자 이십니다.

 

<죽음의 심리단계>

부정-분노-타협-우울-수용

엘리자베스 퀴블러로스 는 특히 순수한 마음과 욕망에 흔들리지 않아서 자신의 감정을 더 정확하게 죽음을 받아들이고 표현한다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인지 이 책에서는 죽음을 앞둔 아이들의 이야기들이 많이 소개 되어져 있습니다.  죽음이라는 어렵고, 두렵움은 이 책에서는 찾아볼 수 없었던 이유이기도 했습니다.

 

 『다른 것은 몰라도 이 한가지는 확실히 압니다.

원하는 것을 전부 얻지는 못할 것입니다.

 하지만 정말로 필요한 것은 항상 얻을 것입니다.』

 

- 책 내용중 -

 

 

이 책은 엘리자베스 퀴블러 로스의 강연 녹취록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책입니다.

 

크게  4 Chapter로 구성되어져 있습니다.

 

 

앞에서도 잠시 글을 썻듯이  이책에는 아이들의 죽음을 통한 스토리가 많이 수록되어 있었습니다.

저도 이 책을 접하기 전에만 해도 아직 어린 아이들에게 죽음에 대해서 말하는 것이 과연 옳은것일까? 어떻게 이야기를 나누면 좋을까? 생각을 했었습니다. 사실 죽음이라는 단어는 나이가 많던 적던, 참  꺼내기 어려운 주제이기때문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엘리자베스 퀴블러 로스 박사님께서는 오히려 아이들도 죽음에 대해 알고 있고 자신의 삶을  알고 있는데 무섭고 어려운 것이라고 알려주고 느끼게 해주는것은 옳지 않다고 하셨습니다.

죽음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아이들에게 아이들의 눈높이로 , 아이들이 직접 그린 그림을 통해 아이들의 생각과 느낌을 올바로 알고 이야기를 나누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말입니다.

 

 

『상징적 언어는 두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언어적 상징언어와 비 언어적 상징언어 입니다.

둘 다 보편적이어서 전 세계 어디서나 사용됩니다. 』

P32

 

 

 

『우리는 가진 것을 고마워할 줄 모릅니다. 이를테면 혼자서 욕실까지 걸어갈 수있다는 것, 두 발로 걸을 수 있다는 것, 그런 것을 고마워하시는 분이 여기 몇분이나 계실까요?

춤추고, 노래하고 웃을 수 있다는 것에 고마워하실 분이 몇 분이나 되십니까?  잃고 나서야 겨우

가졌던선물의 진정한 가치를 깨닫습니다. 』

p166

저는 이 책을 통해 지금 살아서 숨을 쉬고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하는 이시간이 얼마나 나에게 소중하고 감사한지 그리고 죽음이라는 것이 삶의 반대가 아닌 삶의 동반자 라는 것을 말입니다.

멀고 두렵고, 무서운 것이 아니라 죽음이라는 언제가 나에게 오는 그 사건이 부디 힘들지 않고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감사함을 표현할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그리고 죽음을 통해서 내 삶을 어떻게 꾸며나가야 할지에 대한 생각을 하며  리뷰를 마칩니다.

 

 

이 글은 리뷰어 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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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익힘책 임혜정 | 서평단활동 2020-03-06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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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아들 익힘책

임혜정 저
서사원 | 2020년 03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아들과 딸의 성차별이 아니라 단지 기질적으로 다르기에 어떻게 다가가야 할지를 생각할수 있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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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성은  남자, 여자로 구성되며 우리는 누군가의 아들, 딸로 태어나게 됩니다.

저도 두 아이의 엄마입니다.

주변 어르신분들께서는  딸, 아들 골고루 잘 낳았다고 하며  한쪽에서는  다른 성의 아이들을 키우려면 힘들겠다고 말해주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저도 처음에는 딸, 아들 둘다 키워보고 싶은 로망이 있었는데 그것은  두아이 육아를 하면서

다른 생각의 전환을 가지고 오게 되었습니다.

 

 

이 글을 지으신 임혜정 작가님께서는 아들 셋맘으로써 남편분까지 해서 온통 가족의 구성원은

남자 뿐인 한 가정의 엄마이십니다.

하나도 아닌 둘도 아닌 세 아들을 둔 엄마의 이야기를 어떨지 궁금하기도 하였고 저는 첫째 딸, 둘째 장난꾸러기 아들을 두다 보니 둘의 성향이 너무 다른것을 보고 이 책의 작가님처럼 아들을 셋이나 키워보신 분께서 바라보는 아들들의 성향과 이야기들이 궁금해짐을 갖고 이 책을 펼쳐보게 되었습니다.

 

저는 6살 4살 아직은 어린 딸과 아들을 두어서 그런지 중학생, 초등학교 고학년의 삼형제의

생활가는 아직은 차이가 있었지만 오히려 선행학습? ㅎㅎ 한다는 의미로 이 책을 읽어보았어요

읽는 틈틈이 아직 어린 저의 아이들의 모습과도 어느정도 비슷한 점을 발견하고

흥미롭게 읽어갈수 있었습니다.!

 

특히 6살인 딸아이는 조근조근하게 자기의 생각과 어려운 점을 드러내는데 말이 서툴기도 하지만

기질적으로 저희 둘째 아들은 첫째아이보다는 말도 행동도 딸의 발달 시기에 비해 조금은 느린듯 하였으며  언어로 표현하기 보다는 행동과(물건 던지기), 울음으로 표현하는 모습을 보였었기 때문입니다.

 

작가님의 아들들도 표현을 직접적으로 하기 보다는 여러가지 형태로 어려움을 들어내며

'엄마 안아주세요. 저 너무 힘들어요'라고 표현을 한다고 합니다. 

부모로써 아들들의 어려움을 알아차리는 것부터가 중요하다고 책에도 나와 있었습니다.

 

책은 이렇게 임혜정 작가님의 아이들과의 생활, 경험을 바탕으로 이야기를 구성하고 그 이야기에 대한 근거나 도움이 될만한 사이트,논문,기사  등의 정보를 제공하는 것으로 구성되어 있었어요

 

삼형제의 스토리에 공감하면서 읽고 그  내용을 한번 정리 해 주니 기억에 더 오래 남게 되더라구요

 

하나하나의 주제가 어찌나 공감이 되던지요! 특히 저는 아들의 가벼움,

엄격 근엄진지의 홤금 비율이라는 소제목에 끌리게 되었습니다.

 

아직 어린 저희 둘째! 아들은 엄청난 내공의 장난꾸러기와 말썽꾸러기의 기질이 다분한 아이입니다.

그러다보니 작가님 처럼 아들 셋을 키운다는 상상만 해도 머리가 아찔하지 않을수 없습니다.

 

특히 이상하게도 첫째인 딸아이에게 화를 내는 경우보다 보통은 장난꾸러기에다가 온 집안 뛰어다니고  맘에 들지 않으면 울음부터 보이는 아들에게 화를 내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이에 작가님께서는 아들들과는 일단 먼저 친해 져야 한다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물론 딸아이도 그렇겠지만 딸들은 엄마와의 공감능력등이 높아서 쉽게 친해질수 있지만

아들들은 그들만의 언어와 생각등에 딸과는 조금 다른 성향이 있기에 일단

먼저 친해지는게 제일 중요하다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저도 훗날 겪게 될아들의 성!

특히 중학생 사춘기의 아이들과 초등학교 고학년의 아들을 둔 작가님! 그리고 교사로써의 남학생들과의 경험에서도 어렵게 느껴지신 아들들의 성!

 

사실 엄마는 여자임으로 아들들과의 성에 대하여, 야동에 대해여 어떻게 풀어나가야 할지

꼭 사춘기 또래의 아들을 가진 부모만의 걱정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아직 어리기만 한 둘째 아들을 데리고 있는 저또한 이 부분은 곧 닥쳐올 미래이기 때문입니다.

요즘은 제가 성교육을 들었을때와는 상황과 여건 등이 많이 달라졌으며 유치원, 어린이집에서 또한 성교육을 한다고 하는데 사실 성 교육과 아이들의 세계에서의 성은 많은 차이가 있을 것 같기에

항상 이부분이 어려울것 같습니다.

 

성+관계 즉 성만 남고 관계는 잊혀져서는 안된다는 것을 아이들에게 알리는 것이

중요하다는 구절이 저에게는 더 와 닿았습니다.

특히 요즘에는 스마트폰과 인터넷등을 통해 잘못된 성에 대한 경험을 일찍부터 할수 있기에

부모로써 아이들과 성에 대한 생각을 미리부터 조금씩 대화로 풀어 나가 보는것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어린 아이들이지만 제가 아들과 딸들과 다른 기질을 가지고 있다고 느낄수 있었던 것은 바로

아들의감정, 엄마의 눈물이라는 주제 였습니다.

저는 한 아이의 엄마이지 지금 대학에서 간호학을 전공하고 있다보니 학과 수업시간에 심리,인간성장의 발달, 의사소통에 관한 교양 과목들을 들을수 있었습니다. 인간의 성장과 발달  과목중에서 아직 어린 미취학 아동들과 함께 연구한 내용중의 하나는 바로 공감능력이였습니다. 엄마가 울고 있는 상황에서  여자아이들은 보통 엄마를 보고 엄마의 아픔을 공감하며 눈물을 흘리는 경우가 많은데 남자 아이들은 엄마의 눈물에도 장난감을 가지고 논다거나 눈만 껌벅 거리는 경우를 보게 되었습니다.

무조건 100% 그렇지는 않겠지만 이는 남자아이와 여자아이 기질차이에서 올수 있다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이책이 남자아이는 이렇습니다. 여자아이는 이렇기 때문에 이렇습니다. 라고 정의만

늘어놓는 책이 아니라 아들 셋을 키우면서 작가분께서 느끼신 에피소드라던지 경험으로

남자 아이들을 이렇습니다~ 그러니 부모인 우리가 그 아이들을 이해하고 너무 나무라기 보다는

아이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고 저는 느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임혜정 작가님께서 아들에게 남기는 글로써 이 책은 맺습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저는 이 책이 아들,딸에 대한 차별을 이야기 하는 것이아니라 차이를 말함으로써 

남자아이들을 이런 성향이 있일수 있기 때문에 이렇게 생각하고 행동하는 것이므로

부모 또는 양육자로써 조금은 이해해 주고 아이들을 보듬어 줄수 있었으면 하는 것으로

생각되어졌습니다. 하지만 이책이 무조건 적인 답은 될수 없으니 우리 아이들, 아들들의 성향에 따라

지켜봐주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것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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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만한 삶, 존엄한 죽음

엘리자베스 퀴블러 로스 저/장혜경 역
갈매나무 | 2020년 02월

신청 기간 : 33 24:00

서평단 모집 인원 : 5

발표 :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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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으로 살면 삶도 죽음도 두렵지 않다


우리의 인생에는 어느 날 갑자기 ‘어떤 사건’이 걸어 들어온다. 불치병에 걸려 살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벼락같은 말을 들을 수도 있고, 목숨처럼 사랑하는 사람을 먼저 떠나보내거나 헤어질 수도 있다. 모든 것을 바친 일자리를 잃을 수도 있고, 오랫동안 살던 집을 떠나 요양원으로 가야 할 수도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렇게 하늘이 무너지는 것 같은 고통과 시련, 곤경과 악몽, 상실 앞에서 처절하게 절망하고 분노한다. 신의 저주나 벌이라고, 정말 나쁜 것이라고, 다시는 예전처럼 웃을 수 없을 것이라고 울부짖는다. 그러나 느닷없이 인생을 박살내는 시련과 고통은 때로 그것이 없었다면 결코 배우지 못했을 가르침을 전해주기도 한다. 그 고통의 뒤편을 바라보고 거기서 무엇을 배울 수 있을지 알아낼 수 있다면 말이다.


스스로 ‘죽음의 여자’가 아니라 ‘삶의 여자’라고 불리고 싶어 하는 엘리자베스 퀴블러 로스는 이 책에서 모든 곤경과 시련, 가장 가슴 아픈 상실, 너무 아파서 “미리 알았더라면 절대 그러지 않았을 것이다.”라는 외침이 절로 튀어나올 고통의 의미에 대해 세심하게 다룬다. 그것은 알고 보면 우리에게 주는 선물이라는 것이다. 선물이라고? 듣기에 따라서는 부아가 치밀 수도 있다. 그러나 아플 때, 고통을 느낄 때, 상실로 아파할 때, 온갖 어려움이 닥쳐도 타조처럼 머리를 모래에 처박지 않고 고통을 견딜 때, 고통을 저주나 벌이 아니라 선물이라 생각하며 받아들일 때 우리는 부쩍 성장하게 된다. 진정한 삶의 의미, 고통의 의미를 발견하고 비로소 두려움 없이 충만한 삶을 살게 되는 것이다.


진정으로 산다는 것은 무엇일까? 삶도 죽음도 두려워하지 않는 품위 있고 충만한 삶을 산다는 것은 어떤 것일까? 엘리자베스는 살면서 일어난 모든 일에서 항상 다른 면을 바라보겠다는 마음의 자세가 중요하다고 말한다. 세상 그 무엇도 한 면만 있지 않다. 우리는 언제든 죽을병에 걸릴 수도 있고, 참을 수 없는 고통으로 살점이 뜯겨나갈 수도 있고, 이야기 나눌 사람 하나 없이 홀로 남을 수 있다. 그럴 때 고통만 보지 않고 다른 면을 볼 수만 있다면, 그 순간 여태 끌고 다니던 공허함을 단박에 던져버릴 수 있게 된다. 상대가 아직 들을 수 있을 때 “사랑해.”라고 말할 수도 있게 된다. 우리 모두는 어차피 아주 잠깐만 이 세상에 머문다는 것을 알기에 마침내 진실로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게 된다. 억눌린 부정적 감정이나 지성이 만들어내는 핑계에 끌려다니지 않고 자신의 솔직한 감정에 귀를 기울이게 되는 것이다.


진정으로 산다는 것은 풀지 못한 한이나 이룰 수 없는 바람을 품지 않는 것이다. 남의 욕구에 맞춰 따라가는 게 아니라 자신의 마음에 귀 기울이고 진정으로 원하는 바를 찾아 행하는 것이다. 그러나 적지 않은 사람들이 죽음에 가까워진 때가 되어서야 이 진정한 삶을 갈망한다. 죽음을 앞두고 나면 타인의 욕망을 따라가는 삶이나 이룰 수 없는 바람을 품기보다는 자기 마음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게 되기 때문이다.


이 책에서 엘리자베스 퀴블러 로스는 독자들에게 우리 삶은 근본적으로 자신이 내렸던 모든 결정의 총합이며 온전히 자신의 것이라는 점을 깨닫게 도와준다. 자신의 삶은 온전히 혼자의 책임이니 엉뚱한 곳에서 배회하거나 남의 어깨에 기대 울며 자기연민으로 힘을 낭비하지 말라고 토닥이기도 한다. 네 편의 강연을 통해 생생한 엘리자베스 퀴블러 로스의 육성을 들을 수 있는 이 책은 남의 뜻이 아니라 진정으로 자기가 원하는 것에 귀 기울이며 하루하루를 자축하며 산다면, 우리의 모든 말과 행동이 우리의 삶을 바꾸고 수천의 다른 삶을 건드린다는 아름다운 진리를 전한다. 진정으로 사는 것이 무엇인지, 이곳에서의 삶이 어떤 의미이며 고통은 또 어떤 의미인지 깨닫게 되면 우리의 영혼은 삶도 죽음도 더는 두렵지 않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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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살인자의 쇼핑몰

강지영 저
자음과모음 | 2020년 0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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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진진하고 빠른 전개로 몰입도를 최대로 끌여올린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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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집안에 있는 시간이 많이 지다보니 책은 읽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데 막상

어떤책을 읽어야 할지 막막했었는데 우연한 기회로 읽어본 살인자의 쇼핑몰!

개인적으로 판타지보다는 스릴러 또는 추리 소설을 좋아하는 저로써는

제목에서부터의 어떠한  끌림이 있었습니다.

저는 개인적인 취향이지만!  책 제목과 책 표지로도 많이 선택을 하는 편이라

이번 살인자의 쇼핑몰이라는 책은 어떤 이야기의 세계로 나를 이끌어 갈까? 라는

 궁금증이 생겼습니다.

 강지영 작가님의 소설은 저도 처음이라  어떻게 이야기를 풀어 나가실지

엄청 기대를 했습니다.

『지금의 바람처럼 아주 오래도록 소설가로 기억되고 싶다』라고 하셨는데

꼭 그렇게 되시길 저도 응원하겠습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한숨에 읽을 정도의 페이지라  직장인분들은 점심시간에 잠시 짬을 내어서

읽거나 출퇴근, 통학시간 등 틈틈이 읽을수 있을수 있는 분량이예요

그래서 그만큼 소설의 몰입도도 처음부터 끝까지 한 숨에 읽어 내려갈수 있을거예요

(저도 아이들 재워 놓고 앉은 자리에서 다 읽어 내려갔거든요)

그래서 되도록이면 스포는 하지 않으려고 해요! (그래도 혹시 모르니 스포주의 입니다)

이 소설의 주인공인 정지안 그리고 그녀에게 하나뿐인 혈육인 삼촌 정진만의 이야기예요

엄마,아빠, 그리고 할머니까지 돌아가시고 혼자 남은 지안은 약간은 무뚝뚝한 삼촌이 있어요. 그 삼촌은  잡화점을 하면서 어린 지안과 함께 살아갔으며 삼촌은 항상 은연중의  뜻모를 행동과 말을 하곤 했어요. 알고보면 그것은 삼촌 지안은 지안을  검은세상으로부터 지안을 지켜내기 위한

행동과 말 이였던것 같아요.

 

삼촌이 원하는 대로 중국어를 전공하며 서울에서 대학 생활을 하는 도중 삼촌의 사망 소식을 듣고

집으로 내려왔으며  그동안 삼촌이 꾸려온 잡화점을 정리하려고 하였습니다. 주로 온라인판매를 하면서 지안에게는 어떠한 말도 해주지 않는, 어쩌면 비밀같은 이 잡화점은 지안이 살고 있는 집에 있어서 가까운듯 하지만 어쩌면 지안과는 멀게 느껴지는 공간인것 같아요(지극히 제 생각입니다)

그리고 고향에서 만나게된 어린시절 친구인 사진관집 아들은 정민을 만나게 되고 정민은  삼촌의 쇼핑몰에서 아르바이트를 한다며 지안에게 다가왔으며  삼촌의 쇼핑몰에 대해 알려주며

옆에서 지안을 지켜줍니다.

정민과 함께 삼촌의 쇼핑몰을 알아 가면 알아갈수록 뭔가 잡화점이 아닌 것 같다는 것을 느끼게 되며

한 손님의 말 한마디!

『진만이가 죽었다니! 말도 안돼. 그럼 너도.... 오늘 안에 죽겠네?』

 

쇼핑몰에 대해 알아가면 알아갈수록 뭔가 지안에게는 혼란의 연속!

평범한 잡화점 쇼핑몰을 운영하는 삼촌인줄 알았는데 전국의 살인자들의 무기를 파는 쇼핑몰의 주인이라니! 그리고 삼촌의 죽음을 통해 지안도 위험에 처하게 되는데.....

삼촌이 지안에게 어릴때부터 말해준 이야기예요

 

『슬퍼하면 안돼. 검은 개는 그걸 원하니까. 대신 조용히 준비해야지.

놈이 가장 아끼는 걸 빼앗을 준비』

 

강지영 작가님의 살인자의 쇼핑몰을 읽어 내려갈때는  이야기의 전개만 집중하게 되었는데

책을 다 읽고 마지막 페이지를 넘기는 순간

저는 정진만 이라는 삼촌이 지안에게 했던 말과 대사들이 생각이 났어요

어떻게 보면 암흑같은 세상을 살아가고 있는 저에게도 강하고 단단하게  살아가라는 말을 해주고 있는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그리고 지안의 옆에서 없는듯! 그러나 항상 뒤에서 지안을 살피고 걱정하는 정진만(삼촌)!

그것이 바로 가족이 아닐까? 라는 생각도 할 수 있었습니다.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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